대기업집단으로는 삼성(스테코), 지에스(자이에너지운영주식회사, 파르나스호텔, 삼양인터내셔날) 등 17개 집단 23개 계열사가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45개소로 전체 공표 대상의 33.2%를 차지했다.
10년 연속 명단 공표 기업은 74개다. 이 중 대기업집단 소속 기업은 8개소로, 지에스의 자이에너지운영(0.62%ㆍ이하 장애인고용률), 삼양인터내셔날(0.98...
확대하고 있는 호반그룹에서 꿈을 펼칠 열정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9년 설립된 호반그룹은 꾸준히 성장해 올해 재계 순위 33위(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집단 발표)를 기록했다. 호반그룹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인수·합병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의 친족 범위가 혈족 6촌·인척 4촌 이내에서 혈족 4촌·인척 3촌 이내로 축소된다. 다만 동일인의 친족 범위에는 총수와 사실혼 관계로 법률상 친생자가 있는 배우자가 포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은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즉시...
케이큐브홀딩스는 "공정거래법상 금융사 의결권 제한 규정은 대기업집단이 타인의 자본을 활용해 지배력을 확장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35년 전인 1987년에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용 중인 금산분리 규제"라며 "케이큐브홀딩스는 해당 규정의 취지에 실질적으로 해당하지 않는 사례"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공정위는 과거에 유사한 사례...
대기업집단인 카카오 소속 금융·보험사인 케이큐브홀딩스(KCH)가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을 어긴 혐의로 조만간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신이 보유한 카카오, 카카오게임즈의 주식에 대한 의결권 제한 규정을 위반한 KCH에 시정 명령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12월 개정 전인 옛...
LG, SK 등 지주회사 전환 대기업집단 9곳의 지주회사 등이 해외계열사를 거쳐 국내계열회사로 출자한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출자단계 제한·수직적 출자 외 출자 금지 등 지주회사 행위제한규정에 대한 회피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지주회사의 소유 ·출자 현황 및 수익구조...
작년 말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 영향으로 대기업집단의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가 전년보다 570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집단 중 규제 대상 회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집단은 대방건설으로 40곳이 늘었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정된 66개 총수 있는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총액 5조 원 이상) 소속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는...
민주당은 노조의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노란봉투법’ 추진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를 옹호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노조의 막무가내식 불법파업을 강도 높게 비판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완전 딴판이다. 노 전 대통령은 민주노총의 투쟁만능주의에 대해 “대기업 노동조합,그들만의 노동운동이 문제”라고 비판을 가하며 제대로 된 노동운동을 벌일...
결국 김 전 회장은 해당 기간 대기업 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친족이 보유한 13개 계열사와 친족 2명을 고의로 빠뜨린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공정위는 친족 보유회사가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되지 않으면서 공시 의무를 적용받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금지 규정을 피했다고 본 것이다....
대기업은 운전자금 수요와 회사채시장 위축에 따라 6조5000억원이 늘었다. 이 또한 1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중소기업도 4조원 증가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회사채 투자심리 위축에 기업의 또 다른 자금조달원인 회사채는 1조1000억원 순상환됐다. 9월 6000억원, 10월 3조2000억원 순상환이래 석달연속 위축되는 분위기다.
은행 정기예금으로는...
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대기업 집단 상위 30대 그룹 소속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27개 기업을 대상으로 ‘임원 1인당 별도 기준 매출 규모’를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누적 기준 임원 1인당 매출액은 1164억 원이었다. 2012년 동기 945억 원 대비 23.2%(219억 원) 증가한 수치다.
올 3분기까지 임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물류ㆍIT서비스 내부거래 의존도가 상당하고, 거래 대부분은 수의계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회사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 90% 이상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져 부당 내부거래 발생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위원장 07:45 유럽상공회의소 강연(서울)
△공정거래위원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간담회 참석 및 강연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현황 공개
2일(금)
△공정위 위원장 10:00 소비자의날 행사(서울)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
△공정위 및 3개 기관 공동 학술대회 개최
중소·중견기업인 납품‧입점업체에 적용하는 실질수수료율은 대기업(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인 납품·입점업체에 비해 0.5~8.0%포인트(p) 높게 나타났다.
그중 TV홈쇼핑의 실질수수료율 격차(8.0%p)가 가장 컸지만 전년보다는 1.1%p 줄었다. 대형마트도 작년 4.7%p에서 올해 0.5%p로 4.2%p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쇼핑몰(3.9%p), 아울렛·복합쇼핑몰(7.5%p), 백화점...
이들 기업의 매출을 모두 더하면 총 188조 원으로, 이를 각 대기업 집단의 매출 순위에 대입하면 삼성그룹과 현대차에 뒤를 이은 재계 3위에 해당된다. 이는 지난해 삼성그룹과 현대차, SK에 이은 4위보다 한 단계 올라선 것이다.
매출 1조 원이 넘는 기업도 2020년 17개사에서 새롭게 4개사가 추가돼 지난해에는 21개사가 됐다. 또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평균 매출...
소위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규정된 허용하는 신용공여 범위를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한은법에 따른 지급준비금 예치 △국채 △지방채 △대기업 집단 소속 외의 금융사 발행 채권 등 6가지로 구체화 했다. 시행령보다 상위 법령인 법률 차원에서 가능한 신용공여를 명확히 규정해 불확실성과 혼선을 막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앞으로 전체회의와...
대기업집단 정책 추진과 관련해서는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대기업집단의 부당내부거래 행위에는 엄정 대응하고, 그간의 경제·사회 변화를 반영해 대기업집단 제도를 합리화하려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술탈취 문제 해소를 위해 조사 인프라를 확충해 법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개정 하도급법은 하도급거래를 하는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이하 공시대상원사업자)에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제정안은 구체적으로 공시대상원사업자가 지급수단, 지급금액, 지급기간, 분쟁조정기구 등에 관한 사항을 공시하도록 했다.
지급수단은 현금(수표), 상생결제, 어음대체결제수단, 어음 등 지급수단별로...
대기업 대출이 9조3000억 원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 증가액은 10월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중소기업대출도 개인사업자 대출 1000억 원을 포함해 4조4000억 원 늘었다.
황영웅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기업의 운전자금 수요가 계속되는 가운데 회사채 시장 위축 영향으로 대기업이 은행 대출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중소기업대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