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2일 "정치적으로 가장 왼쪽 출신의 정치인이지만 손흥민처럼 운동장을 넓게 쓰겠다"고 피력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영계와 노동계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도둑을 막는 자가 도둑일 수 있느냐”라며 “장물을 나눠 가진 자들이 도둑이다. 바로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장물 나눠 가졌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부산 BPEX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화천대유 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한 야권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일 청부 고발 사주와 관련해 "단언컨대 이 모든 일들은 타락한 정치검찰 윤석열이 차기 대권을 찬탈하기 위한 검찰쿠데타 과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청부 고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일 "흠 없고 믿음이 가고 나라 안팎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후보가 본선에서 이긴다"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민주당 부·울·경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대통령은 국가의 얼굴이고 대통령 후보는 민주당의 얼굴"이라며 이같이...
대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도 비판에 가세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의원직 사퇴가 끝이 아니고, 수사의 시작일 뿐"이라며 "비상식적 퇴직금이 단순 뇌물인지, 구조적 범죄의 꼬리가 잡힌 것인지, 곽상도라는 꼭짓점을 시작으로 제대로 파헤쳐야 한다"고 썼다.
강득구 의원은 "곽 의원 아들이 받은 50억 원은 곽 의원에 대한 뇌물이며, 최대...
이에 홍준표·유승민·원희룡 등 당내 대권 주자들이 조 최고위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조 최고위원은 사흘 만에 사과의 뜻을 밝히며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저는 국민의힘을 중도개혁세력을 포용하는 새로운 정당으로 가꾸고, 이 시대 최고의 정치혁신인 '정권교체'를 통해 반드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고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1일 제주 지역 경선에서 득표율 56.75%로 압승을 거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제주 난타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당 제주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의 온라인·ARS투표를 집계한 결과, 유효투표수 6971표 중 3944표(득표율 56.75%)를 기록, 이낙연 후보(2482표, 35.71%)에 21.04%포인트 앞서면서 과반 승리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일 "국민의힘이 지금은 마귀의 힘으로 잠시 큰소리치지만, 곧 '부패지옥'을 맛볼 것이다. 그게 순리"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의혹을 두고 '이재명 게이트'라고 공세를 펴는 야당에을 향해 "장물을 나눈 자가 도둑이고, 곽상도 아들에게 50억원을 준 자가 주인"이라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일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두고 "모든 정치세력들은 이 사건에서 손과 입을 떼라"라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1일 제주시 호텔난타에서 열린 제주 지역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이 모든 정국을 집어 삼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힘 있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판단에 시간이 필요하다면 결선투표에서 결정해 달라"고 지지자들에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1일 제주 호텔난타에서 개최된 제주 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요즘 우리는 기막힌 사건을 마주하고 있다"며 "정치검찰이 국기를 흔든 청부고발 사건, 요지경 같은 대장동 개발비리사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개발의혹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연루됐을 경우 책임질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1일 “도의적 책임을 말한다”고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이재명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인 박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이...
더불어민주당은 1일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고발사주' 의혹에 관여한 정황이 있다는 검찰 발표와 관련해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 전 총장의 사전 공감이나 지시 없이는, 손준성 검사가 검찰에서 쫓겨나는 것은 물론 구속될 수 있는 국기문란...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양은 12월 말로 처리 시한이 연기된 것이지만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라며 "불행하게도 여당이 언론과 야당의 협박에 굴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언론과 야당은 언론자유를 위축시키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고, 거기에 야당은...
이 대표가 특검을 요구하는 이유는 이번 의혹의 몸통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주요 대권 주자는 물론 정치권, 법조계의 여러 인물이 엮여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당 차원에서 화천대유의 실소유주와 조력자, 설계자가 누군지 밝히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이 지사 본인이 화천대유와 같이 진행한 대장동 개발 얼개의 설계자라고 밝힌...
'청년 미래 보장사회 ' 공약 발표 "20세 청년에 기초자산 지급""기존 청년 예산ㆍ상속 증여세ㆍ종부세로 재원 마련"
정의당 대권주자인 심상정 의원이 29일 "20세가 된 모든 청년에게 3000만원의 청년 기초자산을 지급해 동등한 출발선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 미래 보장사회'라는 이름의...
처음으로 국감장에 서는 만큼 가계부채와 가상자산(가상화폐) 등 현안도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치인, 법조인 등이 연관되며 국정감사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 같은 현안이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본질에서 벗어나는 정쟁보다 국민적 의혹을 파헤치는 현안 중심의 국감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고 있다. acw@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특혜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와 관련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추 전 장관은 28일 자신의 SNS에 "진정, 윤석열은 몰랐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박근혜 정권의 민정수석과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의 특별검사가 모두...
앞다퉈 '개 식용 금지' 법안 내놓은 대권 주자들
어찌됐든 개고기 역시 소고기를 먹지 못한 일반 서민에게 몸보신을 위한 고기였다는 기록은 남아있다.
하지만 세대가 달라졌다. 달라진 분위기는 여론조사로도 나타났다. 1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공개한 ‘2021 동물보호·복지 정책개선 방향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8.1%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가 대통령이 되면 대장동 같은 일은 없을 것이고 화천대유의 주인은 감옥에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누가 보더라도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은 이재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방송에 나와 ‘설계자’라 자백(9.14)하고 본인이 싸인한 증거까지 명백한데...
화천대유는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때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 참여해 '과다 배당'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출자금 대비 1154배에 이르는 배당금을 받았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장소는 용산서가 맞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