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전국 4년제 일반대·교육대 193곳, 전문대 132곳의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4년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재학생 기준)는 1850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8.7%(147만5000원) 증가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2026학년도 대입 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고등교육법 상 사전예고제에 따라 대교협은 매년 8월, 2년 6개월 뒤에 치러질 대입 전형의 공통 운영 원칙을 기본사항으로 제시해왔다.
올해는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폭 논란으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을 모든 전형에 반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인...
교육부 주도 대학평가 권한, 총장협의체 ‘대교협’에 넘겨지난 6월, 대학들 “평가지표 개선·완화” 대교협에 요구
앞으로 교육부 대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이 기관인증평가를 진행하면서 대학의 등록금 의존도 등을 기준으로 삼던 평가방향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립대학의 회계 건전성을 살피던 ‘법인지표’ 관련 역시 완화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은 2023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평가를 신청한 대학은 모두 12개교다. 11개 학교는 인증을 받았고, 1개 학교는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은 대학은 5년 동안 인증이 유효하다. '조건부인증'의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불인증' 대학은 판정일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46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4년제 대학 196개교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으로 27만2032명(79%), 정시모집으로...
17일 교육부 기자단이 지난달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대학 총장세미나’ 참석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지 묻는 문항에 응답자 84명 중 59명(70.2%)은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2024학년도에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명(41.7%), '2025학년도...
총장 절반, “‘수능 자격고사화’ 필요”…교육부 2028 대입개편 발표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지난달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 ‘하계 총장세미나’에 참석한 일반대(4년제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총장 83명 중 65명(78.31%)은 (수능에 ‘킬러문항’이 없어도) “대입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이와 관련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하계 대학 총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총장세미나는 '대학-지자체 협력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 전국 198개 대교협 회원 대학 중 127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장제국 대교협 회장(동서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에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2조원 수준 추가 확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대학별 전형 평가기준, 평균 합격선을 공개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으로 데이터를 찾기 쉽도록 대학별 정보공시 개편도 내년 추진한다. 이외에도 재수생 등 고교 졸업생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통계청 등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EBS를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EBS...
2025학년도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기관평가인증 결과에 따라 관련 제한조치가 이뤄진다.
1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11곳을 발표했다.
Ⅰ유형에 포함된 대학의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받지 못하고 정부 지원 학자금 대출도 50%까지만 가능하다. Ⅱ유형 대학의 학생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7일 발표한 ‘대학 등록금 및 사립대학교 운영손익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비수도권 사립대 91개교 가운데 81.3%인 74개교의 운영수지가 적자로 나타났다.
2011년 33.3%와 비교해 비율은 48.0%포인트 확대됐다. 특히 재학생 수 5000명 이상 1만명 미만의 중규모 비수도권 사립대의 87.9%가 적자에 시달렸다.
수도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10일 오후 한국고등교육학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 퇴출 및 통폐합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남두우·김정호 인하대 교수와 박기찬 인하대 명예교수는 해외 대학의 퇴출 및 통폐합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대학의 해산과 합병 문제를 집중적으로 검토, 각국의 사례에서 시사점을 모색하고 나섰다.
먼저...
앞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해 6월 대교협 세미나에서 “등록금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정부 공감대가 형성됐다”고도 밝혔기 때문. 이에 장 차관은 “제가 한 말을 등록금 동결·인하 기조로 대체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했다.
사교육 대책도 번복해 실망을 안겼다. 교육부는 역대 최대로 늘어난 사교육비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맞춰 자연계열 지원자에게 수능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는 대학이 늘어났는데 전날까지 발표된 대학별 세부전공의 입시 전형을 대조해보니 의대에서는 이과생들에 유리한 전형이 여전히 존재했던 것이다.
의대들은 여전히 수학에서...
올해 4년제 대학 연평균 등록금 액수가 679만 원으로 집계됐다. 사립대는 757만 원, 국ㆍ공립은 420만 원이다.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대학은 91.2%였다. 이는 지난해 96.9% 보다 낮은 수치다. 정부가 대학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고물가 탓에 일부 대학들이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러한 내용의...
보건의료계열의 정원은 자체 조정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정원을 배정받은 대학은 해당하는 인원만큼 타 학과 정원을 조정해야 한다.
각 대학은 정원 조정 결과를 토대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2024학년도 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을 신청하고, 대교협 승인을 거쳐 번경된 시행계획에 근거한 모집요강을 5월 말까지 공고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자연·공학·의학계열 모집단위에 수능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은 대학이 17곳이 늘어 146개교가 됐다.
수능 필수 응시과목을 해제한 17개 대학은 건국대·경희대·광운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발표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은 이미 지난해 발표됐기 때문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조치 반영을 의무화할 수단이 없다. 다만, 최근 학폭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능...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4년제 대학 196개교의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4만934명으로 전년도보다 3362명 감소했다.
전체 4년제 대학들은 학교 지필시험, 비교과활동 등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수시전형으로 27만1481명(79.6%)을 선발하며, 수능위주 정시전형으로는 6만9453명(20.4...
교육부·대교협, 대학 챗GPT 가이드라인 배포 계획없어
표준 가이드라인이 대학에 제시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회장은 “사회적으로 합의된 윤리강령 등을 준다면 챗GPT가 양성화되는 데 더 타당하지 않나”라며 “교육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과 같은 부처나 기관에서 사회적으로 합의된 표준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도 챗GP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