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스마트공장 육성책은 중소기업에 가뭄의 단비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중기부, 중앙회 등과 손잡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올해 각각 100억 원을 지원해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향후 5년간 총 1000억 원을 투입해 약...
된 지원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중소기업이 협력하면 정부가 후원하는 상생형 모델을 도입하고 지역별로 스마트공장 추진협의체를 구성, 지역별 실정에 맞게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지원을 강화해 이들 기업의 혁신에 기여할...
2022년까지 2만개 목표를 달성하려면 매년 3000곳씩 신규로 도입해야 하지만 올해 중소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은 782억 원에 불과하다. 중소기업 1곳당 사업비의 50%인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보급 모델대로 계산해보면 올해 예산으로는 목표치의 절반 수준인 1500개 정도의 공장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정부가 대기업을 포함한...
후원하는 상생형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민·관 구축기업 비율은 30:70에서 5년내 50:50의 수준으로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드는 비용은 정부와 대기업이 각각 30%, 중소기업이 40%를 부담하게 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2단계 산업혁신운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