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는 국내외에 걸쳐 다변화된 사업 기반과 풍부한 수주잔고, 업계 최고 수준의 수주경쟁력, 힐스테이트 출시 이후 주택부문에서의 인지도 제고, 지속적 이익창출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이 반영된 것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상반기 동안 현대건설은 파주열병합 발전소, 신고리 원전 3,4호기, 제2영동고속도로 공사 등 공공부문...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주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 정착을 통해 3분기까지 수주 및 매출이 크게 늘었고, 수익성도 꾸준히 제고되고 있다”며 “4분기 동안 뉴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출시에 따른 주택부문 수주 증가 등을 발판으로 올 연간실적 목표인 매출 5조685억원과 순이익 3537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