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협의에는 한미정상회담 관련 업무 협의, 거시금융 상황 점검 회의, 누리호발사관련 관계부처 회의,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회의, 2030부산엑스포유치 관련 관계부처 회의, 국가보훈정책 관련 관계부처 회의 등이 포함됐다.
‘기타 국민소통 경비’는 4142만원(378회)이었다. 여기에는 국민희망대표 초청 및 의견 청취, 어업인 및 시장상인 현장방문및의견...
또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가 팬데믹과 전쟁 등으로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위기’에 놓였지만,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지난달 성공한 누리호 2차 발사와 이달 있었던 허준이 교수의 ‘필즈상’ 수상을 언급했다. 이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은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을...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누리호와 KF-21의 미래를 이어갈 인재 육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AI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이 후원하는 '2022년 항공우주논문상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논문 접수는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주요 모집분야는 △정책...
누리호 성공을 계기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항공우주청' 신설도 추진한다.
정부는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국가 R&D 체계를 유연한 민간 중심으로 개편한다. 올해 9월까지 반도체, 우주항공, AI 등 10개 분야를 선정하고 이듬해 세부 로드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개선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누리호 성공을 계기로 향후 우주경제시대를 열어갈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마련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필요가 있다”며 “(또) 글로벌 수준 AI(인공지능) 역량을 확보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호 발사 성공에 윤 대통령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커피와 피자를 제공했다는 소식은 뉴스에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콜라도 안 주고 피자가 적었다는 일부 항우연 직원들의 불만은 뉴스에 나온다.
이는 홍보와 기획의 대참사가 아닐 수 없다. 일반 사기업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관계자들은 모두 해직되거나 징계를 받았을 것이다. 보수적인...
최근 누리호 발사를 계기로 ‘우주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5년 전에 전기차 시장을 정확히 예견한 사람은 없다”라며 “우주 산업을 미리 눈여겨보고 있어야 적시에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높은 물가와 저성장의 시기에는 반도체, 태양광, 전기차...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글로벌우주산업 트렌드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최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조명이 되고 투자자들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며 "관심도는 올라갔는데 우주 산업을 생소해 하고 거리감을 느끼시는...
누리호 성공주역 찾아 "7대 우주강국" 축하 "미래는 우주에 달려 있어""누리호 성공으로 입증된 기술, 기업에 이전""정부가 과감히 투자하고 항공우주청 설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누리호 2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고 '우주 경제 시대' 비전을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우주경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에 실려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에서 세 번째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이 분리(사출)됐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서울대팀 큐브위성 'SNUGLITE-Ⅱ'가 사출됐다. 이 위성은 기창돈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팀이 만들었으며, 글로벌위치시스템(GPS) 반송파...
편지와 함께 포상휴가ㆍ격려금도 지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축하하는 의미로 해당 임직원 80여 명에게 직접 격려 편지를 보냈다고 한화그룹이 3일 밝혔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서 두 번째로 분리된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이 2일 지상국으로 상태정보(비콘신호)를 보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2분께 대전 KAIST 지상국에서 큐브위성 ‘랑데브’(RANDEV)의 첫 비콘신호를 받았다.
방효충 KAIST 교수팀(항공우주공학과 항공우주시스템 및 제어연구실)이 개발한 이...
누리호에서 분리된 첫 번째 큐브위성이 이날 새벽에 이은 두 번의 교신에서도 양방향 교신에 실패했다. 상태정보 일부분만 수신된 이유는 위성의 자세가 빠르게 회전(텀블링)하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새벽 첫 교신에 성공한 조선대 팀 큐브위성과 지상국이 오후에 두 차례 더 교신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우주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번째로 사출된 큐브 위성에서 상태정보를 수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1일 누리호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번째 큐브위성이 성공적으로 분리돼 상태정보가 수신됐다고 30일 밝혔다. 조선대팀에서 만든 큐브위성은 29일 오후 4시 50분경...
네덜란드·영국과는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논의가 예상되고, 체코·폴란드와는 배터리·전기차 등을 다루며, 호주·캐나다와는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가 논의 대상”이라며 “재생에너지 분야는 덴마크와 상호투자 확대를 논의하고, 누리호 성공으로 7대 우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면서 프랑스와 협력을 논의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방산과...
53% 내린 3525원을 기록했다.
앞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상승 곡선을 그린 뒤, 1차 발사를 잠정 연기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2차 발사가 성공한 뒤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추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NPC(-21.56%), 핸즈코퍼레이션(-20.23%), 제일파마홀딩스(-19.40%), 하나투어(-19.25%)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또 "지난 화요일 자체 기술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참전용사 후손과 주한미군 장병들에게도 "대한민국과 여러분의 우정이 앞으로도 이어져 영원한 친구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누리호 발사 성공에 따른 후속 과제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최근 항공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율비행, 분산제어, 무선 데이터 링크, AI(인공지능) 등 기술투자 경쟁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임재혁 전북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위성 개발 국산화율 제고를 위한 경험 축적용 수요 창출'을 주제로 실증된 부품만이 적용되는 우주사업 특성상...
누리호 발사 성공을 언급하며 기술패권 시대에 출연연이 기술주권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출연연구기관장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출연연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역할'과...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가 성공하며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우주개발 시대가 열렸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항공우주청 설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항공우주청 설치를 놓고 경남 사천시와 대전광역시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천시 측은 본래 계획대로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대전은 항공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