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곰팡이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밀, 옥수수, 대두 등 곡류와 두류 총 1100건에 대해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를 검사한다. 또 농약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상추·복숭아 등 채소·과일류 총 1310건에 대해서는 잔류농약을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추 등 생식할 수 있는 채소류 710건을 대상으로 유통 전 생산...
지난해 하반기 착수한 글로벌 농식품 트레이드 프로모션 이니셔티브(Tridge as a Global Agrifood Promotion Agency Initiatives)의 일환으로, 글로벌 식품 강국 이탈리아에서 주효한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트릿지는 최근 이탈리아 정부 수출진흥기관인 ITA(Italian Trade Agency)와 대규모 ‘데이터 기반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ITA는 이탈리아...
농식품부는 2010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농어업회의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농어업인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지자체 예산에 재정을 의존하고 있어 자율성에 기초한 독자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많은 회의소들이 정치적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 내 불필요한 갈등을 초래하는 등 민의 수렴과 정책 반영이라는 고유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고...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ICT 장비 등을 활용해 악취와 탄소 저감, 질병 예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선도 축산농 51명(양돈 16명, 한우 14명, 낙농 11명, 양계 10명)을 선발,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게 됐다. 서포터즈는 지자체, 축산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함께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다음 달 부터 현장 농가와 1대1 멘토링을 해 스마트축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촌진흥청과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인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랜드그룹과 농촌진흥청은 △신기술 ‧ 신품종 조기 보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에 대해 "많은 전문가가 부작용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법안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양곡법, 농안법 개정안 등 농정 현안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10월 중순에 추진했던 수확기 수급 대책을 수급 예측을 통해 올해는 조기에 마련하고 완충물량을 추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략작물직불 및 가루쌀산업육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쌀 수급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충주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올해 모내기 추진...
농식품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 분야를 연구하는 17개 지자체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전국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는 이날 워크숍에서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24일에는 ‘2024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5차 워크숍’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각종 연구 성과와 생리학 기반 약물 동태, 최신 비임상 연구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이디야커피는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농식품부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안내하고 원두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살피며 애로와 건의사항들을 제안했다.
이디야커피는 원두의 국제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원가 부담이라는 큰...
농식품부는 초지법에 따라 매년 전국 초지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초지는 국토 전체 면적의 약 0.3%로 사료작물 재배 등 목적으로 14㏊가 새로 조성됐지만 산림 환원 등으로 244㏊가 초지에서 제외됐다. 초지에서 제외된 244㏊ 중 121㏊는 주택·산업단지 등으로 개발되고 나머지 49㏊는 농업용지로 쓰였다.
초지 면적은 지난 1990년 8만9903...
장태평 위원장은 국내외 농식품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는 농수산식품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식품산업 육성 전략으로는 △한국형 푸드밸리 조성 등 고부가 식품·바이오 산업화 △대규모 영농 도입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식품원료 공급체계 개선 △농식품수출촉진법 제정 등 수출산업 지원체계 강화를...
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식품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 특화산업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각종 연구 성과와 생리학 기반 약물 동태, 최신 비임상 연구개발 동향 등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투자 콘퍼런스와 기업설명 등으로 투자기업을 발견하고 의료기기 분야 사업설명회 등으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
그러면서 "연구 결과 쌀을 포함한 16개 작물에 대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도입할 경우, 연평균 약 1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전적 수급조절 정책으로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며 "식량안보 위기 시대에 농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회적 비용 지출을 주무부처인 농식품부 장관이 앞장서 반대하는...
두 법안 모두 정부의 의무 매입, 지급을 골자로 하고 있어 이 부분이 오히려 농업을 퇴보시킬 것이라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송 장관은 "쌀 전업농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양곡법 개정안이 쌀을 보관하는 창고 업자만 배 불리는 법이라고 우려했다. 두 개정안은 농업을 정부가 유지해야 하는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라며 "특정 품목 생산...
하지만 올해는 저온 피해가 없어 생육이 양호하며 평년 수준의 생산이 전망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일부 농가에서 개화량(꽃수)이 평년보다 적지만, 각 농가에서 상품성 향상을 위해 그루당 100∼150개 내외 과실만 남겨 재배하는 점을 고려하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과는...
농식품부는 토마토 수출농가가 향후 대일 수출관리방안을 준수하기 위한 해충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망의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농진청은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지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일본과 검역 협의를 통해 대일 토마토 수출이 중단없이 이어지게 됐고, 양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