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농진청과 ‘농식품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가루쌀 치킨 개발

입력 2024-05-26 11:09 수정 2024-05-26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그룹)
▲(왼쪽부터)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촌진흥청과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인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랜드그룹과 농촌진흥청은 △신기술 ‧ 신품종 조기 보급 ‧ 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 및 지원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 ‧ 생산 ‧ 가공 ‧ 판매 ‧ 마케팅 등에 대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 △최고농업기술명인 ‧ 청년농업인 등과 유통 ‧ 투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상품 기획 및 참여 지원 △농식품 소비트렌드, 품목별 유통실태 등 정보 공유 및 활용 △농업 ‧ 농촌 발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첫 협력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밀가루 대체용으로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2’를 이용해 ‘가루쌀 치킨 ‧ 피자 ‧ 핫도그’ 등의 가공상품을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

윤성대 대표이사는 “모든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트렌드의 농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제조부터 유통까지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나가는 한편, 지역의 더 많은 농업인과 명인, 젊은 청년들과 고객이 최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18,000
    • -0.98%
    • 이더리움
    • 4,972,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4.26%
    • 리플
    • 692
    • -0.29%
    • 솔라나
    • 204,300
    • +0%
    • 에이다
    • 570
    • -2.4%
    • 이오스
    • 881
    • -5.67%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6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50
    • -3.87%
    • 체인링크
    • 20,510
    • -2.24%
    • 샌드박스
    • 505
    • -7.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