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물가 점검을 위해 시장을 찾아 배추를 들어 보이는 사진이다. 서울 가락시장에서 특등급 사과 10㎏ 경락가가 6만3000원이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1년 만에 3.5배로 뛴 가격이었다고 한다. 물가 동향이 심상치 않다는 뜻이다.
장바구니 물가만이 아니다. 한국은행의 통계도 물가 오름세를 명확히 보여준다. 한은은 어제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의 물가 전망을...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배추 등 김장 채소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 훈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동행했다.
한 총리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면서 배추 등 김장 채소의 가격...
여성기업, 장애인 고용 등 사회적 기업인 쿠키아,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제주마미(곡류·농수산물 가공품), 해담솔(조미김) 4개 사는 사회적 기업관에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기웅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산자중기위원장, 김경만...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웅이네건어물’이라는 브랜드로 건어물을 판매하는 호남건어물은 쿠팡에 입점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매출 대박을 터뜨렸다. 호남건어물은 50여 종의 최상급 건어물을 판매하는 건어물 전문점이다. 호남건어물에 따르면 입점 프로모션 기간인 45일간 억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금도 하루 평균 2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문영...
위메프가 제철 농수산물·방한용품 등 늦가을 시즌 상품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내일까지 ‘브랜드 페스타’를 열고 패션, 리빙 등 7개 카테고리 주요 브랜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인 코너인 ‘오늘의 추천’에서는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매일 6개씩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나트랑·푸꾸옥 3박4일 자유여행 패키지(59만2100원), 아토팜...
3분기 898건·누적 2951건…미국·중국 순으로 많아산업별론 식의약품·화학세라믹·농수산물
세계 무역기술장벽(TBT)이 여전히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매일 약 11건의 기술규제가 이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3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898건, 누적 기준 2951건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자동차·의약품·화장품에 소고기·라면·김 등 농축수산물 중동 진출한국 92.8%·UAE 91.2% 10년 내 관세 철폐자동차·전기차·전자제품 선점효과…농수산물 시장 개척 전환점
아랍권 국가와의 첫 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다. 자동차와 의약품 등 공산품에 소고기, 라면 등 농축수산물까지 중동 진출 기반이 마련돼 신중동붐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2021년 4월 20일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은 원산지 표기를 강화했다. 현행법상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은 원료가 아닌 가공품을 만든 국가를 표기하고, 원산지도 국가명으로만 표기하도록 돼 있는데,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의 원료에도 각각 원산지를 표시하고, 원산지를 “해당국가(행정구역명)”로 표기하도록 한 것이다.
이외에도...
농어촌 자녀 장학사업, 의료·문화지원 사업, 주거생활 개선사업, 농수산물 상품권 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5일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조성된 농어촌상생기금은 모두 2147억 원에 불과하다. 올해까지 목표로 잡힌 기금 규모 7000억 원의 30% 수준이다.
기금이 제대로 조성되지 않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축산물가공업을 하는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축산물의 보존기준 위반,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판매할...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캠페인을 마친 후 호계종합시장에서 3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구매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박지현 사장은 “전통시장 전기화재 감소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양 호계종합시장을 비롯해 광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사흘 앞둔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내 가락몰을 찾았다. 추석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 장관이 가락시장을 찾은 것은 가락몰이 최근 골목형 상점가로 공식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돼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5일 추석을 앞두고 황금녘 동행축제 주요 판매현장인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하고, 이후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동향 점검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복한백화점’은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백화점이다. 양질의 우수 제품들이...
광장시장 상인들을 초청해 빈대떡, 닭강정, 떡볶이, 호두강정, 도라강정(오란다) 등 광장시장의 대표 음식을 판매하며, 더불어 신선한 과일과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등 다양한 농수산물 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장터 기간 중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는 팔도장터를 방문한 어린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구역도 운영한다. 추석을 맞이해 윷놀이, 투호...
생산자물가가 1년 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16(2015년 수준 100)으로 7월(120.08)보다 0.9% 상승했다.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수산물이 13.5%로 크게 상승했으며 그 중 배추가 112.7%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부천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19일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김기성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표이사가 동석했다.
최 회장은 “최근 통계에 따르면 1인당 수산물 연간 소비량이 쌀 소비량보다 약 10kg을 웃돌 만큼, 국민들의 식생활에서 수산물이...
명절 소요 자금 부담 해소 및 협력사 경영 안정 차원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소득 증대 기여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상생활동에 나선다. 협력사 경영 안정과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여경협은 8700여 명의 회원과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쇼핑할 때 ‘동행축제’ 로고 확인하기 △우리 농수산물 소비하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대다수의 여성기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니 만큼, 이번...
이외에도 해양수산부는 12월 15일까지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 시 구매한 금액의 4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전통시장들의 다양한 추석 이벤트와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