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사회적 모범을 보여야 할 대기업이 기본마저 저버리는데 누가 노후 경유차 교체에 동참하고 미세먼지 시즌제의 불편함을 견디며 차량 2부제를 지키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용 좀 줄이겠다고 1급 발암물질을 보란 듯 배출하는 기업은 전면적이고 철저한 수사로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국민의 숨 쉴 권리를 침해하고 재난 상황에서 제 살길만...
당정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지원 △포항 지진 피해 지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 지원 △마스크·공기청정기 보급 △노후 사회간접자본(SOC) 안전 투자 △고용·산업 위기 지역 자금 지원 △중소기업 수출 지원 △다중 이용업소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등을 추경안에 반영키로 했다.
조 의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지원에 대해선...
이달에는 1억 원을 지원해 보령시와 함께 전기차ㆍLPG 차량 보급과 노후 경유차 폐차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사장은 “미세먼지가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에서 중부발전은 맑은 공기 드림사업을 통하여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여 보령시민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유 마을버스 제로화'를 목표로 중·소형 경유 마을버스(444대)를 전기버스로 바꾸고, 2022년까지 매년 어린이 통학차량 400대씩 전기차·LPG차 등 친환경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생활권 오염원 상시 집중관리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관리된다. 가정 내 실내공기를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환기장치(공조기)를 개인관리에서 아파트...
조 의장은 "우리 국민이 가장 불안을 느끼는 위협요인이 미세먼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며 "미세먼지의 획기적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교체 등 수송부문,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 등 사업장 부문, 국제협력 공동연구 등 내용을 담아 미세먼지 대책 추경이 최소 1조 원 이상 편성될 수 있게 꼼꼼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8개 사업은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보전 △장기미집행 공원용지 보상 △미세먼지 저감대책(녹색교통지역 내 운행경유차 저공해, 친환경차 구매,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지하철 노후시설 및 노후전동차 교체 △매입임대주택ㆍ다가구 지원 △도심제조업 스마트앵커 조성 △우리동네 키움센터 설치ㆍ운영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운영 등이다.
또 서울시는 제로페이...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지난 5년간 서울 전역에 총 2203개 숲과 정원이 탄생했고 여의도공원 약 6배에 달하는 공원 면적(1.26㎢)을 확충했다”며 “3000만 그루 나무를 심으면 노후경유차 6만4000대가 1년 동안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시숲’의 양적 확대와 함께 기능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 도시숲이 단순히 녹지...
정부는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친환경차 보급 확대 △중국과의 공동협력 추진 등 미세먼지 저감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미세먼지 예산은 올해(약 1조9000억 원)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성파인텍의 경우 대표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 대상인 노후 난방 보일러 교체 수혜주다. 2020년부터 콘덴싱 보일러 설치 의무화 등 관련...
항만 인근의 협수로 등이 이에 해당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에 따르면 선박의 이동속도를 20% 줄이면 시간당 미세먼지 배출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해수부 환경부는 항반을 출입하는 노후 경유차에 대해서도 저공해 조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하역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들을 경유 대신 LNG로 바꾸는 방안도 포함됐다.
항만 출입이 잦은 노후 경유차에 대해서는 저공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대책으로 항만지역 내 노후 경유차 출입금지, 날림(비산)먼지 발생시설 관리 강화 등 추가 대책을 강구해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 환경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2022년까지 부산, 인천 등 항만지역...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정책이다.
2005년 12월 31일까지 제작 또는 등록한 차량을 '노후 경유차'라고 한다. 배출가스 기준 최하위인 5등급인 차량으로 분류돼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막상 내 차량이 노후 경유차 범위가 속하는지 헷갈리는 것이 사실이다. 자격 요건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으로 분류된 수도권 차량의 서울시내 운행이 제한되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휴업·휴원 이나 수업시간 단축을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권고할 수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 특별법)'과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 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중점 전환하기 위해 전기승용차 9055대, 화물차 445대를 각각 보급한다. 전기택시는 지난해보다 30배 많은 3000대, 대형버스는 약 3.3배 많은 100대를 보급한다. 골목을 누비는 생활밀착형 전기이륜차는 1000대 보급한다. 수소차는 지난해 55대에서 올해 307대로 대폭 확대 보급한다.
1차 보급량은 전기차...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이를 전후해 2개월 이내에 새 차(승용)를 구입하면 개소세 70%(140만 원 한도)를 감면해 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쌍용차는 ‘클릭 익스체인지 100’ 프로그램을 앞세워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올 상반기 G4 렉스턴을 구입할 경우 △개소세 70%(140만 원) 감면 혜택 △월별 할인 판매조건(100만 원) △'클린...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경유 승합·화물차를 친환경차로 집중 전환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대형 화물차 조기폐차 보조금이 종전 77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올라간다.
아울러 무인항공기(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배출원 추적감시를 지속 실시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원격 확인 시범사업도 진행된다.
국민과 함께...
그러면서 “경유차 감축 및 친환경차 확대 로드맵을,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 중단의 확대, 노후 건설기계의 고도화, 가정용 노후 보일러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등 추가적인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어린이와 노약자 이용시설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도 동시에 강구돼야 한다”며 “인공강우, 고압분사, 물청소, 공기필터 정화, 집진기 설치...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16일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 "정부는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화력 발전소 가동 일시 중단 등 당장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 회의에서 "미세먼지는 국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갈수록 악화하는 미세먼지 사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