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단열재의 실제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낮아져 냉난방비가 많이 들고 결로 등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단열재는 벽지, 석고보드 안에 시공되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할 수 없고 재시공도 쉽지 않다.
한 업계 관계자는 “페놀폼 단열재가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다 보니 성능이 떨어지는데도 국산보다 값이 싼 중국산 제품을...
LG전자가 16일 국내 최초로 전기식과 가스식의 장점을 합쳐 냉난방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히트 펌프 시스템 에어컨’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LG전자의 전기식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 브이(MULTI V)와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GHP)을 하나의 배관으로 연결하고 한 대의 제어기로 통합 제어한다.
하이브리드 히트 펌프 시스템 에어컨은 건물의 전기...
서울 동작구가 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미혼모ㆍ미혼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자녀 양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최초로 아동양육비, 냉난방비, 임신ㆍ출산진료비를 모두 지원한다.
10일 동작구에 따르면 대상은 한 부모가족증명서 발급 대상자(중위소득 일반 한 부모 60%, 청소년 한부모 72% 이하)로서 동작구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올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서울시가 근무환경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실에 무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에 나선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경비실 1000개소에 태양광 모듈 총 2000장(1장당 300~325W, 경비실당 2장씩)을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폭염 및 한파 등에 취약한 공동주택 경비실의 냉ㆍ난방 설비 사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특히 냉난방비가 전혀 들지 않는 제로에너지를 비롯해 환경, 주거, 헬스 등의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으며, 필요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향후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예정이다. 각 개별 기술은 나무기술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운영 플랫폼에 적용해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해 경기도 김포 향산지구에 들어설 1만여 가구의 아파트에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SUPER 진공유리’는 로이복층 유리와 비교해 단열성능이 4배 이상 우수해 냉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또 유리 사이의 진공층이 외부에서 내부로의 열과 냉기 전달을 감소시켜 결로 현상이나 외풍으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효과도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급증하고 있는 진공유리 수요에 맞춰 생산설비를 증설해...
이에 주민 자부담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노후주택 정비가 활성화되고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또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주민 돌봄사업’은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복지전문인력을 채용한 모든 새뜰마을 사업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품ㆍ생활용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 의료 소외계층에게 무료진료...
KCC는 에너지 세이빙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 기부를 통해 노후 주택 개선이 완료되면 화재 등 재해 위험이 감소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KCC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유해물질에 쉽게 노출될...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 22일부터 9월 말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는 겨울철 난방 비용만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여름철 냉방 비용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지난 해보다 사업 규모와 참여기관이 확대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이 시행되면 5개 마을 200채의 보온단열재·창호·도어락 등 주요 건축·보안자재가 교체돼 화재 및 범죄 위험이 감소되고,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여건과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새로 추진되는 ‘민관협력형 주민 돌봄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냉난방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세종·김포·오산 3개단지, 총 298가구) 준공식을 18일 세종시 로렌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렌하우스는 다양한 유형(저층·고층·단지형)의 제로에너지건축 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공공·민간으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저층형 시범사업으로 지난 2016년...
전달하는 냉난방 장치다. 최근 관련 시장이 농업용뿐만 아니라 녹색건축용 신재생에너지 열원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열원 공급 사업의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팜과 공동주택 등 녹색건축을 위한 냉난방 비용 및 효율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특히 냉난방비는 시설재배 농가에 있어 원가 경쟁력의 핵심...
스마트팜 운영자는 냉난방 설비의 시공비를 절감시킬 수 있고 작물의 상품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현재 다양한 복합 열원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과 실증이 이뤄진 단계다.
시설재배 농가의 경우 냉난방비는 원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국내 시설 하우스는 대부분 공기열원, 지열원 등 단일 열원 공급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지열원 설치 시에만...
KCC는 자사의 페인트, 바닥재, 창호, 보온단열재 등 주요 건축자재를 통해 노후 주택 개선이 완료되면 화재 등 재해 위험이 감소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새뜰마을 사업 대상지는 전주 승암마을, 강릉 등대지구, 영주 관사골 등이다. 승암마을의 경우...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노후주택의 보온단열재 및 창호 등 주요 건축자재가 교체돼 화재 등 재해 위험이 감소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세한 지역 내 집수리 단체를 참여기관이 교육하는 등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의...
이 밖에 예비군 동원훈련보상비 2배 인상,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 환경 개선 신규 지원 등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회의 전 모두발언을 통해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고치로 확대해 민간 공공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또 “전략투자를 통한...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냉난방비 40% 절약 = LG하우시스는 고단열 보급형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소비자의 에너지 효율을 돕는다. LG하우시스는 기존에 다양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했던 복잡한 창호 제품 브랜드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 5, 7 등 숫자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냉난방 효율을 위해 건물 외피 면적을 줄였고 가로:세로 비율을 100:35로 설계했다. 남측면 X자형의 차양은 계절별 태양 고도에 맞춰 여름에는 햇빛을 차단해 주고 겨울엔 햇빛을 많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치해 냉난방비를 약 9% 절감할 수 있다. 건물 전체가 서쪽으로 유선형인 것도 주풍향인 북서풍을 고려해 열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한 건설사 주택사업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들은 실제로 여름이나 겨울철 냉난방비를 줄여주는데 직접적인 효과가 있어 매달 나가는 지출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수요자 입장에서는 입지나 분양가 등이 유사하다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나 설계가 잘 갖춰진 단지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연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