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핵심 경제 주체로서 중견기업계는 ‘내수 활성화 대책’의 효과적인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과감한 투자와 혁신,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4월부터 대규모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연속 개최 △지역관광 콘텐츠 확충으로 전국적 내수 붐업...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올해 중국 등 주요국 방역조치 완화, 한-일 관계 개선 등으로 방한 관광객 본격 유입시 대면 서비스 업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외국인 관광·소비 활성화 지원 등으로 내수활력 및 경상수지 개선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내수 진작책으로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 상승을 자극할...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소상공인 소비촉진 행사의 대표격인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5월 열리는 봄빛 축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규모...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연중 확대'…카드·모바일 월 150만 원까지농축수산물 170억 원 규모 할인 지원·통신비 완화 등 생계비 경감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일본 등 22개국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한시 면제하고, K-POP 공연, 대규모 면세품 할인 행사 등을 개최해 외국인 방한(訪韓)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최대 6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약...
내수(93.0)·수출(95.9)·투자(88.6), 2022년 7월부터 10개월 연속 트리플 악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4월 BSI 전망치는 93.0을 기록했다. BSI 전망치는 지난해 4월(99.1)부터 기준선 100주1)을 13개월 연속 하회하고 있다. 13개월 연속 부진은 2021년 2월 이후...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 기업심리 또한 위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제조업 기업심리 위축 등 경기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내수 경기를 나타내는 소매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작년 8월 이후 처음이다. 4년 만에 이동 제한 없는 춘제(설)를 맞이하면서, 서비스 소비가 늘었다.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10%를 차지하는 음식점 수입은 9.2% 급증했다.
제조업 동향을 반영하는 산업생산은 2.4% 늘었다. 작년 12월(1.3%)보다 개선됐지만, 시장 전망치(2.6%)에는 미치지 못했다. 주요 제품 생산량을...
특히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지 못하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이라는 당면 과제 해결은 갈수록 요원해지게 된다. 우리나라 경제 침체 장기화도 감수해야 한다.
이에 중소기업이 차별받는 불합리한 대출관행 개선도 필요하다. 대기업은 신용대출 비중이 높은 반면 중소기업은 안전한 담보대출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매출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 경기가 침체되는 가운데 내수 활력이 약화하면서, 경제 성장 속도가 급감하는 실속(失速) 국면에 위치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향후 우리나라 경제운용방향의 목표는 ‘물가 안정’보다 ‘경기 연착륙’에 더 큰 비중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5일 '한국 경제의 실속(失速), 높아지는 경착륙(硬着陸) 가능성...
이에 첨단IT산업 분야의 국내 중간재 생산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기업활력법과 연계하여 첨단IT 부문으로 기업의 사업전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중국을 고려하는 기업에 대한 국내 유인정책도 제시했다.
SGI 김경훈 연구위원은 “탈중국을 고려하는 중국 내 해외법인들은 여전히 중국 내수시장 확보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근접하고...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취약계층 보호 안전망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 극복 및 내수 회복 견인, 선제적 투자를 통한 성장 동력 마련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우선 대규모 투자사업, 물품구매 등 경기부양 효과가 큰 예산 24조2000억 원을 상반기에 투입한다. 이는 연간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해 경기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고물가 속에서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고물가 속에서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전경련은 “5년간 전체 취업자 수가 136.4만 명 늘어나는 동안 40대 취업자 수는 46.9만 명 줄었다”며 “40대 인구 중 절반 이상(56.0%)은 가정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으로 이들의 일자리 위협은 가계소득 감소, 소비지출 위축, 내수 악화 등 악순환을 야기해 국가 경제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5년간 업종별 40대 취업자 변화를...
한국의 농기계 산업 현황을 살펴보면, 내수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2조3000억 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7%에 그쳤다. 주요 기업으로는 대동, LS엠트론, TYM 등이 있으나, 매출 규모 측면에서는 글로벌 기업에 비해 영세하다.
또한, 최근 우리 기업들도 치열한 연구개발을 통해서 기술 수준을 높이고는 있지만, 농기계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기술...
기획재정부는 13일 2023년 1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감소 및 경제심리 부진이 이어지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그린북에 경기둔화 우려를 언급한 이후 7개월째 경고등을 켰지만 8개월 만에 경기둔화...
시 주석은 신년사에서 “중국 경제는 회복력과 잠재력이 크며 활력이 넘친다”면서 “장기 성장을 유지하는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하다”고 역설했다.
시 주석의 낙관적인 발표와는 대조적으로 전문가들은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최종적으로 3%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0을 기록하며 전월(48....
전경련은 "한국경제는 수출 여건 악화와 고금리·고물가로 내수 침체가 동반하며 저성장 위기에 처해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정치권, 기업, 국민이 한뜻으로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을 다시 살리는데 전력을 다하고, 우리 기업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내수 비중이 높은 출판·인쇄(52), 가구(67), 섬유·의류(69), 식음료(71) 업종들도 새해 전망이 부진한 업종에 속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 지역 체감경기가 모두 기준치인 100 이하로 조사됐다. 비금속광물 비중이 큰 강원(55)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중소산업공단이 밀집해 있는 대구(56), 인천(64), 경기(68) 지역도 부정적 전망이 높았다. 부정적 전망이...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세계 경제 둔화가 본격화되며 수출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내수 경기마저 얼어붙는 복합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정부는 세 부담 완화, 자금시장 안정으로 기업의 유동성 압박을 완화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민간 경제에 활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