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위원회 이사를 맡은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성인기로 전환 시 청소년 비만 관리의 문제점에 관해 설명한다.
좌장은 박철영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이 진행하며, 패널로는 △강류교 보건교사회 회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 기자 △정희권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 △정연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 등이...
광주기독병원 재단 이사회는 제14대 병원장에 이승욱 박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1991년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 박사는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대한순환기학회, 내과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미국심장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는 최근으로 올수록 이들 지역 간 격차는 완화되고 있지만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고혈압, 당뇨, 천식 등에 대한 예방가능 입원환자 수는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많았다. 1차의료 분야(의원)에서의 불충분한 외래서비스와 병상 과잉공급이 비수도권 예방가능 입원환자 수가 많은...
보고서 발간위원장을 맡은 김태용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암은 치료 과정이 길고 복잡하며, 병리, 진단검사, 영상의학 및 핵의학 등 다양한 진단적 접근과 수술, 항암 화학요법, 암 면역치료,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재활 및 완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라며 “최근 발전하는 국내·외 암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암...
첫 번째 발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인 정희원 특위 위원이 '건강한 노년,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미래'라는 주제로 활력을 잃지 않는 지속 가능한 노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정 위원은 현재 의료시스템이 개별 질환 중심으로 분절적으로 이뤄져 노인의 급격한 노쇠를 예방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의 돌봄...
11일 서울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이론적으로 TZD 과 SGLT-2i 각각의 혈당 강하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2제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 듀글로우는 이상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특히 TZD는 이상적인 기전을 가졌지만 부작용으로 처방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나, SGLT...
이근욱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최인실 서울시보라매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암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 위험이 커져 환자 중 50% 이상이 65세 이상이다. 전이성이나 재발성 위암 환자에게 표준으로 사용하는 치료제는 복합항암제로, 치료 효과가 높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너무 가까이 있어, 또 당연히 생각했기에 지나쳐 버린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려고. 병원 일이 바쁘다고, 아픈 환자가 먼저라며 고향 집에 발걸음이 뜸했던 내게도 그런 시간이 주어진 듯하다.
부디 수술이 잘 되고, 또 힘든 치료 기간도 잘 버텨내시길, 낯선 병원의 텅 비어버린 복도 끝에서 빌고 또 빌었다.
박관석 보령신제일병원장·내과전문의
해당 연구자주도 임상은 조장희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신장 이식을 받은 환자는 거부반응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한다. 면역억제제가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혈중 면역억제제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어야 하므로 최저혈중농도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 면역억제제와 다른 약물을...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신장내과와 종양내과 등 신장암 관련 전문의들이 참여한다.
다학제 진료는 환자에게 맞는 치료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진단 및 치료 과정을 환자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 국소 암 절제술 등으로 암을 제거하는 치료가 시행된다. 고주파 치료술, 극초단파치료술, 냉각치료술은 물론, 차세대 표적치료제와...
이번 봉사 활동에는 KIC 직원 7명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18명(내과·마취통증의학과·응급의학과·외과·정형외과·치과·한의과) 등 31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현지 보건소에서 97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등을 진행했다. 또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구강 건강 관리법을 가르쳐주고 치위생용품을 전달했다. KIC는...
평소 자주 소화가 안되거나 더부룩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부지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은 “음주와 과식은 위장관 운동 이상, 위산 분비 증가 등의 증세와 함께 각종 소화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회식 후 변비, 설사, 배탈이 잦으면 검사 후에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 환자의 보호자는 해열제를 구비하고 증상을 자세히 관찰해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성환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학령기 아이들은 감염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 가정 내 해열제, 진통소염제 등을 상비해야 한다”며 “고열과 함께 숨이 차고, 호흡 시 통증을 호소한다면 신속히 병원이나 응급실에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7일 KBS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어린이 병원 내과에만 하루 평균 7000명이 찾아오며 진료를 보지 못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에 중국에서는 환자들은 밤샘 줄서기를 해야 겨우 진료를 받거나 약국에서는 항생제조차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보건당국은 이같은 사태 진화를 위해 퇴직한 의사들까지 현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이상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정상인도 40대 이후부터는 매년 사구체여과율이 1㎖/min/1.73㎡가량 노화로 인해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혈관에 손상을 유발하는 당뇨병, 고혈압을 오래 앓거나 콩팥에 손상을 유발하는 사구체신장염이 있으면 기능 저하가 더 빨리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낭성신증과 같은 유전질환, 특정 약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가 ‘세계 당뇨병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4일 ‘2023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공동 주최하고 김 교수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김 교수는 당뇨병 교육에 대한 인식 재고와 치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의 40%에 육박하는 지역이 정말 의료취약지역에 해당하는지 의문이다”라며 “비대면진료를 플랫폼이 주도하면서 오·남용 의약품 처방 및 관리가 허술한 것도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소아와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컸다.
임현택 대한청소년과의사회장은 “아주 심하게...
4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알레르기내과 박해심·장재혁 교수팀과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박철형 연구원)은 스타틴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천식 환자 545명과 복용하지 않은 천식 환자 545명의 임상 데이터를 10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스타틴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천식 악화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천식은 만성 기도 염증이 특징인...
흐름에 맞는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과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고승현 조직문화혁신위원장(내분비내과 교수)은 "성빈센트병원은 더 좋은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곡점에 섰다"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 성빈센트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함께 다각도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전국의원의 58.7%가 가입돼 있으며, 특히 백신 접종비중이 높은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는 95%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용하고 있다.
김알버트 한국MSD 대표이사는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한국인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는 “박타와 MMR2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