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사가 제공한 모습 속 박유천은 머리를 붉은색으로 염색한 모습이다. 전성기 때 못지않은 날렵한 비주얼로 눈길을 샀다.
한편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2017년 결혼 발표를 했지만, 지난해 5월 결별했다.
박유천은 지난 2년 동안 성추문과 결혼설에 휩싸이며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이어 “주요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진행되면서 기말배당의 결과도 가려지고 있다”며 “차등배당을 둘러싼 마찰도 적지 않은데, 최근 국민연금의 배당확대 요구에 대해 대주주 지분이 높은 남양유업은 거부입장을 표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기업별로는 동방과 삼광글라스(최대주주 배당 제외), 쎄니트(최대주주 20원, 일반주주 30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수화학, 작년 영업익 89억 원…전년比 71.4%↓
△LS전선, 해외 계열사에 211억 원 규모 채무보증
△남양유업, 29일 오전 9시 정기주총
△한국항공우주, 29일 오전 9시 정기주총
△남양유업, 주당 보통주 1000원ㆍ종류주 1050원 현금배당
△동양물산기업, 28일 오전 9시30분 정기주총
△한국항공우주, 주당 200원 현금배당
△동양물산기업, 주당...
이미 남양유업과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국민연금의 배당 압박은 현실화했다.
국민연금은 적극적 주주권 행사에 나서면서 저배당 기업을 대상으로 삼았다. 배당 관련 공개중점기업으로 선정한 남양유업에 대해 개선이 없다면서 배당 관련 주주제안을 추진하기로 7일 결정했다.
남양유업과 함께 저배당 중점관리기업에 지정된 현대그린푸드는 다음 타깃이 될 수...
최근 한진칼과 남양유업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낸 국민연금이 삼성전자의 사내·사외이사 선임에 대해 주주권 행사를 검토할지도 눈길이 쏠린다.
현재 국민연금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지난 8일 공시 기준으로 8.95%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삼성전자 정기 주총 때 이상훈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감독의무 소홀’이라는 이유로 반대표를 행사한 바 있다.
아울러...
또한 수탁위는 7일 저배당 기업인 남양유업에 ‘배당정책 수립 및 공시와 관련해 심의ㆍ자문하는 위원회를 설치’하는 정관변경 주주제안을 하기로 결정했다.
남양유업에 대한 주주권 행사가 결정된 지 하루 만인 8일 현대그린푸드는 결산배당으로 주당 210원, 총 183억 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18~2020년 사업연도...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등이 배당 확대에 나선 가운데, 남양유업은 사실상 국민연금의 요구를 거부한 상태다.
12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수탁자책임위의 주주권행사 분과위원회는 14일 주식시장 마감 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회의를 갖고 현대그린푸드에 대한 주주권 행사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배당성향을 대폭 높였다....
국민연금이 남양유업을 상대로 배당 확대 관련 주주제안을 결정한 가운데 남양유업이 2017년 어닝쇼크 당시 회장 급여 대부분을 보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1억 원 줄어들 때 홍원식 회장의 월급은 6만 원이 채 줄지 않았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남양유업에 배당 관련 정관변경을 골자로 하는 주주제안을 결정했다. 3월에 있을...
보유 지분이 5~10% 사이면 한진칼이나 남양유업과 같은 정관변경을 요구하는 적극적 주주권 행사가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는 삼성 계열사는 8곳이다. 만약 10%룰이 개정되면 12곳 모두에 대해 단기차익 반환 부담을 벗고 경영참여를 선언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10%룰의 적용을 받지 않고 경영참여가 가능하다. 11일 현재 국민연금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국민연금은 지난해 5월 배당성향이 낮은 현대그린푸드와 남양유업을 저배당 중점관리기업으로 지정해 공개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남양유업에 ‘배당정책 수립 및 공시와 관련해 심의ㆍ자문하는 위원회를 설치’하는 정관변경 주주제안을 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국민연금기금 국내주식 배당관련...
국민연금이 7일 한진칼에 이어 남양유업에 저배당에 따른 주주제안을 결정하면서 다음 타깃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 네이버, 넷마블, 카카오 등을 주목하고 있다.
우선 국민연금은 '국민연금기금 국내주식 수탁자 책임 활동 가이드라인'을 통해 중점관리사안 대상기업을 선정해 주주권을 행사한다.
중점관리사안 대상기업...
남양유업이 8일 국민연금의 주주제안 추진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8% 상승한 6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남양유업 주가 강세는 배당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전날 저녁 주주권행사 분과위원회를 열고 남양유업 배당 관련 정관 변경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7일 주주권행사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남양유업에 배당관련 주주제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수탁위는 이날 회의에서 △배당관련 공개중점기업인 남양유업에 대한 주주제안 행사 △주주총회 개최 전 의결권 행사방향의 공개범위 설정 △수탁자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검토ㆍ논의했다.
이...
최근 발생한 남양유업의 곰팡이 주스 사건도 그중 하나다. 식품 회사의 이물질 사건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밀가루에서 쥐 머리가 나오기도 했고, 과자와 분유에서 벌레가 발견되거나 쇠붙이가 들어간 참치도 있었다. 케이크의 과일 토핑에서 곰팡이가 발견됐을 때는 실온에 방치한 소비자 과실로 치부한 적도 있다.
여러 이물질 사건을 접했지만 남양유업의...
남양유업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분유 이물질 논란에 이어 최근 유아용 주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면서 소비자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대표 품목인 분유 이물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대대적인 공장 견학을 실시한 지 한달여 만에 또다시 유아용 주스 이물질 논란이 불거지며 남양유업은 갑질 논란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20일...
남양유업에서 출시했던 아이용 주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18일 아이꼬야에서 곰팡이가 발견된 사실을 인정하며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이꼬야에서 곰팡이 논란이 대두된 것은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때문이다. 해당 게시물에서 아이꼬야 안에는 곰팡이가 덩어리째 들어있어 파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