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의 해방일지’, ‘어느 날’, ‘펜트하우스’ 등 가장 영향력 있는 드라마 콘텐츠를 다수 제작한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회사의 미디어 콘텐츠ㆍ엔터 사업과 FSN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의 NFTㆍ메타버스 전문 기술 및 관련 네트워크를 결합해 산업간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491억 원...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와 김지원이 이별했다.
1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구씨(손석구 분)가 염미정(김지원 분)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씨는 염미정에게 진심을 고백,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갔다. 그러나 구씨와 함께 일했던 선배가 염제호(천호진 분)의 공장으로 찾아오며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배는 신 회장의...
경기도민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다.
산포시에 사는 삼 남매는 매일 출퇴근에 4시간을 보내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과 공허함을 느낀다. 어디에도 속박돼있지 않지만 ‘해방’을 꿈꾸게 된 이유다. 작품의 주 서사는 미정과 구 씨(손석구)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로맨스지만, 작품 곳곳에는 경기도민이 겪는 불편을 보여주는...
그게 갚는 거야….”
요사이 방영되는 드라마를 보면 두 ‘작가주의’ 드라마 작가의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노희경 작가의 ‘우리들의 블루스’와 박해영 작가의 ‘나의 해방일지’가 그것이다. 시청자 입장에선 무엇부터 봐야 할지 행복한 고민이다. 두 작품 다 지쳐 있는 우리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리라 믿는다.
박준영 크로스컬처 대표
박해영 작가의 신작 ‘나의 해방일지’도 같은 날 JTBC를 통해 방송된다. 박 작가는 ‘올드미스 다이어리’,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등에서 여운 있는 대사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전작 ‘나의 아저씨’에서 사연 많은 삼형제를 내세웠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촌스러운 삼남매를 주인공으로 설정했다. 이들은 꽉 막힌 인생에서 탈출을 꿈꾸며 한계에...
이엘은 4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기정 역으로 출연한다. ‘나의 해방일지’는 꽉 막힌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 ‘염기정’(이엘)·‘창희’(이민기)·‘미정’(김지원)과 미스터리 외지인 ‘구씨’(손석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와 ‘눈이 부시게’ 김석윤 PD가 만든다.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는 ‘JTBC스튜디오’와 80억원 규모의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17%에 해당하며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초록뱀이 제작하는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초록뱀 소속 박해영 작가가 ‘나의 아저씨’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