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피고 엿보는 버릇, 버릴 수 있겠나” 김기현 직격“총선 승리 위해 더 왕성하게 의견 개진할 것”‘비대위’ 언급한 洪에 민감 반응하는 金‘청년의꿈’ 답변에 “대구시 일은 거의 끝나갑니다”
이준석·유승민·나경원·안철수 사태에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새로운 난(亂)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전광훈 목사 칭송 발언을 둘러싸고 김기현 대표와...
신 대표는 “자기가 필요할 때는 사람을 써먹고 필요가 없으면 버린다”며 “이준석 대표를 토사구팽하더니 경쟁자 유승민ㆍ안철수ㆍ나경원까지 싹 다 죽였다. 사람이 쓰고 버리는 물건이냐”고 겨냥했다.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도 “이준석, 나경원, 유승민, 안철수 이제는 홍준표 지지자까지 밀어내면 우리 당 지지율이 어떻게 남아나냐”며 “김기현 대표의...
수석대변인 강민국·유상범, 대변인 윤희석·김예령·김민수연포탕 인사...친유계 강대식, 나경원 측근 김민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재선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이 선임됐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친윤계 모임 ‘국민공감’ 총괄간사를 맡고 있다.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에도 ‘국민공감’에 참여하고 있는 친윤계 초선...
이후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불출마, 대통령실의 안 후보 공개 비판 등을 통해 대표 윤심 주자임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이날 전당대회에 참석한 ‘1호 당원’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의 위기, 그리고 당의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 된다”며 “새로 선출될 지도부와 우리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째도 국민, 둘째도 국민...
저출산 해결책 마련을 위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올해 1월 중순 나경원 부위원장 해임 이후 개점휴업 상태다.
오히려 현재 정부는 노조 때리기에 혈안이 돼 있는 모양새다. 연일 양대노총에 회계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건설현장에서 노조가 일으킨 폭력을 강하게 규탄하는 등 노조에 대한 강경 대응이 언론에 많이 부각되고 있다. 노조 때리기가...
김기현 당 대표와 나경원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끄는 선거캠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선봉장으로 나선 50여 명의 검사출신 후보와 수십 명의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 여기에 ‘윤핵관’들의 지원사격. 내년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격하게 될 것만 같은 이 그림은 어디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국민의힘 드림팀의 위용이다.
이 정도면 이긴다고 믿는...
안철수 "金, 기부는커녕 땅 투기"…연대 행보에 '공갈' 평가천하람 "나경원 연대, 초조함의 상징…金 이번 선거서 너무 무능력"황교안 "당원, 의혹 많은 대표로 총선 대비할 수 있을지 냉철히 판단할 것"김기현 "지지율 가파르게 오르는 것 현장서 확인" 자신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둔 1일 당 대표 후보들은 지지율...
또, 이날 참석한 나경원 전 의원을 가리키며 “오늘 이 자리에 나경원 전 대표가 왔는데, 여러분 좋아하시죠? 힘내시라고 박수 한 번 달라”며 환호를 끌어냈다.
◇5000명 몰린 인파...풍물패 응원전까지
이날 합동연설회가 열린 대구 북구 엑스코에는 5000여 명의 지지자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지지하는 후보별로 군집을 꾸려 응원전을 펼쳤다. 곳곳에 풍물패 행렬이...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세 번째 윤핵관 희생양이었기에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다. 천하람 후보는 당시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구에서도) 윤핵관 욕을 그렇게들 한다”며 “윤핵관들이 때려주면 별의 순간이 된다”고 말했다.
친이준석계 천하람 후보도 한계를 보이는 건 마찬가지다. 이 전 대표의 후광을 받는 만큼 ‘반윤’의 이미지도 같이 받기 때문이다....
김나연대(김기현·나경원) 연대도 사진을 보면 (두 분의) 표정이 안 좋지 않나. 이런 종류의 연대를 반대했던 사람이 연대할 수는 없다.
Q : 천하람 후보와는 합동연설회 현장서 사담도 나누고 해서 이태원에 갈 줄 알았다.
A : 천하람 후보도 그렇고, 황교안 대표하고도 얘기한다. 뒤에 있던 사람이 ‘무슨 얘기했냐. 왜 그렇게 친하시냐’고 물어도 보더라. 그런데 아까...
명분이 있는 방향성으로 개혁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고 본인이 혼자서 뒤에 비겁하게 숨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장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의 집단 린치와 핍박의 최선봉에 섰다"며 "그 정도 핍박했던 사람이라면 적극적으로 동작을에 출사표를 내서 동작을 유권자와 수도권 유권자의 심판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전 저고위 부위원장이 ‘헝가리식 출산대책’을 제안한 게 계기가 됐다.
다른 복지부 관계자는 “전 정부에선 출산을 강요하기보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기조로 출산장려 측면에서 정부의 역할이 크지 않았다”며 “하지만, 지출 확대에도 매년 출산율이 가파르게 감소하고 나 전 부위원장이 제안한 정책을 계기로 공론화가 이뤄지면서 이제는...
前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30명 金 지지 선언30명 명단은 누군지 공개할 수 없어나경원 지지모임 ‘나랑모’ 친이준석계 지지김나연대 형성한 羅 “나랑모? 누군지 잘 몰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곳곳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승민계’로 알려진 바른정당 전 당협위원장 30여 명은 20일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나경원 전...
Q :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초선 의원 연판장을 돌릴 때 초선 의원들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다 들었다. ‘이준석계’로 분류돼 당내 현역 의원들과 소통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최고위원이 되면, 당내 의원들과 소통도 중요할 텐데,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A :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그것은 프레임이다. 저는 ‘명불허전 보수다’부터 시작해서 당내에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