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5일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를 포함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된 ‘지방분권법’과 ‘균형발전법’이 통합된 법안이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우리가 사는 오늘은 43년 전 민주 영령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라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모진 길을 선택한 5·18 정신은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인정하는 길로 이끌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항쟁사 경과보고, 추모사, 기념사, 43주년 기념선언문 낭독 및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헌화·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의장 직권으로 조례안 공포돼 효력 발생조희연 “대법원 제소 이길 가능성 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조례안과 관련해 반발하며 대법원에 제소까지 한 상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본 조례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과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에...
서울시의회는 2011년 시민 11만4000여 명의 청구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했지만, 지난 3월 폐지를 요구하는 4만4000여 명의 주민 청구가 제출돼 김현기 시의장 명의로 조례폐지안을 발의하고 교육위원회에 회부했다.
조례 폐지 청구를 한 보수단체가 ‘조례가 동성애와 동성혼이 정상이라는 인권교육을 실시하도록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우 옹호관은 “성적 지향...
시는 20일 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지역 우수 기업체와 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서울 미래인재...
서울시는 20일 오전 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국가 핵심산업이자 안보이슈로 부상한 반도체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국가 시책의 일환으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 공모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 교육청은 반도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제63주년 4‧19혁명을 맞아 의원들과 함께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남창진, 우형찬 부의장을 비롯해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홍국표, 이은림, 신동원, 윤기섭, 이경숙, 심미경, 이종태, 남궁역, 신복자 의원 등 13명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전날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위례트램 도시철도 건설공사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이사,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위례트램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2614억 원을 투입해 연장 5.4km, 정거장 12개소(환승역 3개소)를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사업이다. 오는 2025년 9월 개통·운행 예정이다.
노선은 송파구 마천역(5호선)을...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도·구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위례트램 건설사업은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례트램이 개통하면 1968년 이후 57년 만에...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회는 늘 문제의식을 갖고 들여다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장이 이끄는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서울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난 10년 서울시 '역주행조례' 전수조사를 실시해, 10건을 처리했다. 마을공동체활성화 지원 폐지, 교통방송(TBS) 지원폐지 조례안 등이 대표적이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정과 서울 교육 행정에 대해서 ‘3불(不) 원칙’ 밝힌 바 있다”며 “용도와 불요불급하고 집행 목적이 불분명하며 사업 효과가 불투명한 정책과 예산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핵심 주제로 △공공요금 인상 및 물가 인상 △핼러윈 참사 추모 공간 △판자촌 주민과 전세...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신왕섭‧김한덕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중 5000만 원은 화재 피해 가구 및 복구 지원에 사용되며, 2000만 원은 쌀과 전기밥솥 등 생필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얼어붙은 날씨 속 힘든 상황에 놓이신 구룡마을...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30일 "의회는 임기 첫해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잘못된 조례와 불합리한 관행을 손질하는 데 추호의 흔들림이 없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의회가 제대로 일하면서 시민의 신뢰를 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반 년 동안 '일하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
김현기 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특히 지방시대 과제에 대해서는 시도의회가 일치단결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뒤 "지난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 당시 지방시대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확인하고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지방의회 현안 중...
김현기 서울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임시회의 키워드는 현장 제일과 민생 우선"이라며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정책을 세밀하게 가다듬는 의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의회 앞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조합원들이 ‘TBS 조례 폐지안’ 철회 촉구...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장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힘을 보태겠다”며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경북 영주의 전통과 위상이 이번 엑스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