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과 함께 출전한 김영남은 4차 시기까지 총점 13위를 유지하며 18위까지 부여되는 준결승 진출권을 따낼 것으로 보였으나 5차 시기에서 21점을 받으며 23위로 밀려났다. 이후 마지막 6차 시기에서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듯 점프에서부터 실책을 범하며 0점으로 실격처리 됐다. 결국, 총점 286.80으로 28위로 밀려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준결승에...
한국 다이빙의 기대주 우하람과 김영남이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결승전에서 7위를 기록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6일 오후 3시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진행된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결승전에서 우하람·김영남 조는 396.12점으로, 8팀 중 7위를 기록했다.
우하람·김영남조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인 2.0의 1, 2라운드에서 각각 7위, 8위로 아쉬운...
메구미는 북한에서 일본어 교사가 됐으며 한국인으로 북한에 납치된 김영남 씨와 1986년 결혼을 했고 딸도 낳았다. 2014년 3월 북일 협의 결과 메구미의 딸 김혜경(=김은경) 씨와 메구미 부모는 몽골에서 만나는 데 성공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여러 정보에 의해 메구미는 김정일 전 위원장에 의해 발탁돼 현재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일본어를...
내각 주무부처 격인 석탄공업성의 김영남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TV와 인터뷰에서 비료공장 준공과 관련, "정면돌파전의 장쾌한 첫 승전소식에 접하고 정말 가슴이 후련함을 금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를 고립시켜 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백번 천번 계속된다 해도 우리는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우리의 길을 끄떡없이 개척해...
이날 평양역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도착에 맞춰 의장대 행사가 있었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 당·정·군 간부와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가 나와 맞이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 인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도착...
1990년 한소 수교 조금 전, 당시 소련 외상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가 한국과의 수교 불가피성을 설명하러 방북하였을 때, 북한의 김영남은 설명을 경청한 뒤 반론을 하지 않으면서, 비장한 어조로 핵 무장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북한이 생존 수단으로 핵 옵션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힌 첫 사례였다.
만일 당시 북방외교에 주력하고 있던 한국이 소련·중국과 수교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현지시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서 김영남 북한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로 참석한 강 장관은 김 상임위원장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조속히 이뤄져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동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중앙식물원은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심은 소나무가 있는 곳이다. 방북단은 이곳을 둘러볼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무를 심을 당시 노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은 남측에서 가져간 소나무를 심고 한라산과 백두산에서 가져온 흙을 뿌린 뒤 백록담과 천지의 물을 줬다.
방북단은 식물원에 이어 자연사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을...
문 의장의 친서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에서 북측에 전달했다.
국회에 따르면 최 의장은 답신에서 “북과 남이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해 나가는 데 쌍방 의회와 각 정당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귀하의 북남 의회 회담 개최 제의에 원칙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우리...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여야 3당 대표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11월 남북국회회담 개최를 제안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2월 서울을 방문한다고 들었다”며 “북한은 남한 기업들로부터 투자 유치를 원한다는 신호를...
납득이 가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이곳에 모여 있던 남측 취재진은 오후 4시 17분께 철수했고, 이후 여야 3당 대표는 "일정에 착오가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여야 3당 대표는 결국 19일 오전 10시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찾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ㆍ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ㆍ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9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한다.
김의겸 대변인은 평양프레스센터에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측 정당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안동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18일 "북남은 물론 국제사회가 관심을 두고 있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 통일의 국면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 대회의장에서 남측 특별수행담을 환담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들의 평양 방문을...
특별 수행단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경제읻를과 공공기업 대표들은 리룡남 내각 부총리를 각각 회동한다.
양 정상간 90분의 남북정상회담이 끝나면 문 대통령 부부는 수행원들과 평양 대극장에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한다.
이후 북한 고위간부와 외국 주요인사 전용 연회장인 목란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