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다음은 김 수석의 인선 발표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후임 국무총리에 황교안 현 법무장관을 내정했다. 지금 우리 현실은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지속돼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김성우 홍보수석이 지난 10일 밝힌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원점재검토를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건 아니다”면서 “폭과 속도 등이 미흡하니까 가능하면 더 했으면 좋겠지만 상대가 있으니 합의된 대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빨리 처리해 달라는 의미”라면서 “다만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는 사회적인 논의가...
김 교수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 주장은 소득대체율 50% 인상 시 추가로 지급되는 연금액을 보험료로 충당하지 않고 전액 세금으로 지원할 경우 세금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추정한 금액”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소득대체율의 인상 시 들어가는 연금비용을 세금으로 부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황당한 전제”라고...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전날 ‘5월 국회 개회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높일 경우 향후 65년간 미래 세대가 추가로 져야 할 세금 부담만 무려 1702조원, 연평균 26조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김 수석은 “세금 부담 없이 보험료율을 상향해 소득 대체율 50%를 달성하려면 내년 한 해에만 34조5000억원, 국민연금 가입자 1인당...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춘추관에서 발표한 ‘5월국회 개회와 관련한 입장’을 통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할 경우 향후 65년간 세금폭탄은 무려 1702조원이나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수치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조정하지 않고 소득대체율을 50%로 보장했을 때 2016년부터 2080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재원을 누적 계산해서 나온...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임시국회를 열기로 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5월 임시국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문제는 정치적 당리당략에 의해 결정될 사항이 아니다”라며 “공무원연금과 연계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난항을 거듭하다 결국 국민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며 “정치권이 진정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면 공무원 연금개혁을 먼저 이루고 그 다음에 국민연금은 국민과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서 재정건정성을 확보하면서 노후소득 보장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병명까지 나간 것에 대해 나도 잘 된 보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이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성 전 회장의 두 차례 특별사면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4·29 재보궐) 선거 직전에 사면·복권 문제가 핫한 이슈였다"며 "국민이 의혹을 가진 것 같아 대통령이 발언하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8일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최근 정국과 관련해 “고 성완종씨에 대한 연이은 사면은 국민도 납득하기 어렵고 법치의 훼손과 궁극적으로 나라 경제도 어지럽히면서 결국 오늘날같이 있어선 안 될 일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사면은 예외적으로 특별하고 국가가...
와병 중인 관계로 박 대통령의 메시지는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대독했다.
박 대통령이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포괄적 대국민 사과 대신 총리 사표수리에 대한 유감만을 표명한 건 여전히 진실규명이 우선이라는 점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데다 아직까지 결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은 만큼 섣불리 판단할 수...
중남미 순방 후 와병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사면은 예외적으로 특별하고 국가가 구제해줘야 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만 행사해야 하고,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특히 경제인 특별사면은 납득할 만한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그래서 저는 극히...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 대독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최근 대통령께서 거듭된 강행군으로 누적된 피로로 건강에 다소 문제가 있으셔서 안정을 취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현안 문제들이 많은 상태이고, 대통령께서 공식석상에 나오시기에는 무리가 있으셔서 부득이 제가 대통령님의 말씀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대통령께서는 다음과 같이...
와병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성우 홍보수석을 통해 “내년이면 매일 국민 세금 100억원씩이 새 나간다. 이를 해결 못하면 앞으로 국민 고통은 너무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2년 가까이 묶인 청년 일자리 창출 민생법안도 함께 처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와병 중인 관계로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성우 홍보수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사건 진위여부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하고 검찰이 이번기회 에 국민 의혹사항 반드시 밝혀내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어느 누가 이 사건에 연루됐던 간에 부패에 관해선 국민적 용납이 되 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부터 내려온 비리...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7명의 특보단, 이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조 신 미래전략수석 등 신임 참모진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보단 관계자는 일부 언론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 노동시장 개혁 등 시한이 임박한 국정 현안들이 있는 만큼 박 대통령이 여론을 두루 청취하는 자리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수행원단은 윤병세 외교장관, 주 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주싱가포르 대사 등으로 단출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이번 국장에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회원국과 자국의 국방협력 5개국 협의체 등 18개국에 조문을 초청했다.
EAS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조 신 미래전략수석 등 청와대 신임 참모진과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김주현 법무부 차관, 박민권...
청와대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특보가 기용됐다.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됐다. 홍보특보에는 과거 민주당 쪽에 몸담았다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으로 옮겨온 김경재 전 의원이 추가 임명됐다.
◇ 화성 총기 사고 4명 사망… 가족 간 불화 원인
경기 화성에서 형제간 불화로 총기난사 사건이...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특보가 기용됐다.
비서실장으로 옮겨간 국정원장 자리에는 이병호 전 국정원 2차장이 발탁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은 외무고시 8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의전수석과 주일본대사, 국가정보원장 등을 지냈다.
국제관계와 남북관계에 밝고 정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