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움직임이 가장 눈에 띄는 주자로 홍준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꼽는다. 6선의 김무성 의원도 한국당의 차기 당권 주자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도 오는 12월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는 대로 당권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점쳐진다.
당 밖의 인사로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도 회자돼 왔다.
'썰전'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유한국당 차기 당 대표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 내용처럼 그렇게 안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1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자유한국당 차기 당권주자"를 주제로 이철희 의원과...
한국당의 첫 주자로 나선 김무성 의원은 "문재인정부는 헌법에서 규정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원칙을 훼손하면서 좌파 사회주의 정책과 포퓰리즘을 펼치고 있다"며 "규제와 가격통제를 통해 시장을 이기려는 것은 사회주의 독재정부나 하는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민생 파탄의 주범인 소득주도성장은 대한민국...
‘복당파’ 중에는 김무성 전 대표의 활동이 도드라진다. 김 의원은 지난달 27일부터 △‘벼랑 끝에 몰리는 자영업자·서민과 서민금융제도 개선방안’ △‘길 잃은 보수정치, 공화주의에 주목한다’ △‘소득주도성장, 왜 문제인가’ 등의 주제로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김 전 대표의 행보가 차기 당권도전을 위한 것이라는 시각이...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9.9%),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9.2%),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8.4%),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6.9%),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6.6%), 김무성 한국당 의원(5.3%), 원희룡 제주도지사(4.7%),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2.9%),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0.9%) 순으로 집계됐다.
보수층 다음으로 영향령이 큰 중도층(943명, ±3.2%p)...
2015년 6월 김무성 전 대표의 영입으로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맡아 정치권에 발을 들이면서 ‘김무성의 경제 교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당이 최근 대여(對與) 투쟁의 화력을 최저임금 인상, 규제개혁 등 경제 이슈에 집중하면서 그를 찾는 손길도 많아지는 모양새다. 그는 지난달 31일 이투데와의 인터뷰에서 정무위 간사로서의 계획에...
새누리당의 교섭단체 활동비는 형식상 원내행정국 당직자가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질적으로는 민주당처럼 원내대표가 받았다고 가정하고 김무성·황우여·이한구·최경환 당시 원내대표들이 이 돈을 가져간 것으로 참여연대는 판단했다.
이한구 전 원내대표(임기 2012년 5월∼2013년 5월)는 5억1632만 원, 최경환 전 원내대표(2013년 5월∼2014년...
기조실은 이들 국회의원을 설득하기 위해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접촉하는 방안까지 검토했다.
특히 기조실은 법사위원들의 친분 있는 동료 의원들은 물론 법원 내외부의 사적 인맥까지 파악한 '접촉 루트'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
법사위원 개별접촉 외에도 김무성ㆍ이병석ㆍ유승민ㆍ우윤근ㆍ전병헌ㆍ이춘석 등 여야의 '설득 거점 의원' 명단을 작성해...
한국당 지도부의 봉하마을 방문은 3년 전,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게 유일한 만큼 이번 김 위원장의 봉하 마을 방문은 이례적이다.
이날 묘소를 찾은 김 위원장은 방명록에 '모두, 다 함께 잘사는 나라.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병준'이라고 적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사회가 통합을...
유승민 전 대표 측은 "유승민 전 대표가 대선 주자였기에 방송을 띄우기 위해 가장 앞면에 깔고 그다음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을 깔고 나머지 의원들을 풀었다"며 "방송 내용은 지난해 5월 경향신문에서 이미 보도한 거다. 안종범 전 수석 쪽에서 대답도 잘 안 해줬고 실제 인사가 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법적 문제가 있으면 조사해서 될 일인데 대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예림' 전체기사 보기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유승민·김무성 인사 청탁 문자 공개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보낸 인사청탁 문자메시지가 방송을 통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코너 '블랙캐비닛'은 유 전 대표를 비롯한 일부...
이날 방송에서는 안 전 경제수석과 김무성 의원의 통화 녹취록도 공개됐다. 녹취 파일엔 김 의원이 새누리당 당 대표였던 시절 안 전 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자리에 누군가를 추천하는 내용이 담겼다.
패널로 방송에 출연한 정청래 전 의원은 "이 사람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고 적임자다라고 하는 건 소개하는 거다. 추천이 맞다"고...
김종석 의원은 김무성 대표 시절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낸 비박(비박근혜)계 잔류파로 분류되고, 박덕흠 비대위원은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된다. 비대위 대변인에는 ‘홍준표 키즈’로 불리는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비대위가 진용을 갖추면서 당 쇄신 작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가장 먼저 ‘한국당의 가치 재정립’ 작업에...
◇엔케이, 김무성 딸 허위취업 보도에 23.57%↓ =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는 엔케이가 전주 대비 23.57%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18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이 허위 취업으로 5년여간 4억 원에 이르는 급여를 받았다는 보도에 급락했다. 엔케이의 최대주주 박윤소 회장은 김무성 딸의 시아버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중 무역분쟁의 반사이익...
김무성 딸 엔케이 허위 취업 보도에 엔케이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며 서버가 마비됐다.
18일 KBS 뉴스는 김무성 딸이 시아버지 박윤소 회장 소유의 회사 엔케이 관련 회사에 허위 취업한 뒤 5년간 4억 원에 달하는 급여를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엔케이 자회사에 차장으로 이름이 올라와 있지만, 5년간 단 하루도 출근하지 않은...
엔케이가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허위 취업 보도 영향으로 장 초반 급락세다.
엔케이는 19일 오전 9시38분 기준 전일대비 12.22% 하락한 154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 언론은 김 의원의 딸인 A씨가 엔케이의 자회사인 더세이프티에 허위취업했다고 보도했다. 엔케이는 김 의원 딸의 시아버지인 박윤소씨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다.
KBS 뉴스가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딸이 시아버지 관련 회사에 허위로 취업해 5년간 4억 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18일 KBS 뉴스에 따르면 김무성 의원의 딸 김모씨는 부산의 조선기자재업체 '엔케이'의 자회사 '더세이프티'라는 회사에 차장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엔케이는 김씨의 시아버지인 박윤소 회장이 소유한 회사이다.
그러나 김씨의 월급...
앞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준영 PD는 과거 MBN 수습기자 시절 김무성 의원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그러던 중 김구라가 '김무성 아들 고윤'을 언급했고, 이에 전준영 PD는 "제 친구와 사귀었다고"라고 폭로했다. 돌발 발언에 김구라는 "쓸데없는 말 많이 하신다"라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윤 열애설 부인...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재건비상행동을 구성해 정풍(整風) 대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홍준표 전 대표와 김무성·최경환·홍문종·홍문표·안상수 의원의 정계 은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2020년 총선 불출마를 요구하며 실력행사에 나섰다. 이에 대해 초·재선모임은 혁신비대위 구성 준비위 인선에 참여하며 김 권한대행과 안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 주는 모습을...
'추적 60분'은 지난해 7월 26일 방영된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편에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위 마약 투여 사건과 관련해 이시형 씨의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다. 이에 이시형 씨 측이 해당 내용이 허위라며 KBS와 '추적 60분' 제작진을 상대로 정정 보도 등 청구 소송을 제기해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정범수 '추적 60분' PD는 16일 미디어오늘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