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28일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점과 대응 과제’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2007년 처음 2만 달러를 넘어서고 5년간 2만3000달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2만 달러의 함정’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어“저성장이 고착화되면서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며 “선진국은 8년...
28일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점과 대응과제'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인적자본 고도화 등 새로운 비전과 목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의 함정의 빠졌다는 진단이다. 그는 "지난 2007년 처음 2만달러를 넘어서고 5년간...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연구위원 등은 14일 ‘성장률 급락과 국민 행복’ 보고서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이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7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재 행복하십니까’라는 물음에 50.9%가 ‘보통이다’라고 답했고 ‘그렇다’는 40.5%, ‘아니다’는 8.6%에 불과했다.
또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8년보다도 2012년 현재 집 크기를 줄이거나 싼 집으로 이사하려고 한다는 응답률은 3배가량 증가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 증가와 귀농 고려 응답도 당시 대비 크게 늘어났다.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중산층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외국인이 국내 기업과 전략적 제휴 관계로 의무적으로 투자하는 형태 외에 외국인이 투자를 많이 한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수익성, 안정성 등 재무상태가 국제적으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체 대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은 31.4%로 지난해(28.6%)보다 2.8%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친족 지분율이 소폭 감소한...
4% 지지율을 얻었다.
정남준 전 행정안전부 차관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7.6% 지지율, 정통민주당 이점자 후보도 가세해 4.9%를 기록하면서 야권연대 통합효과를 무색케 했다.
대구 중·남에서는 새누리당 김희국 후보가 34.7%로 선두다. 이어 무소속 이재용 후보(24.0%), 민주통합당 김동열 후보(9.4%), 무소속 배영식 후보(3.2%) 등의 순이다.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대로 잡은 것은 다소 낙관적인 것 같다”면서 “여기에 최근 잠재성장률과 국세탄성치(국세증가율을 경상성장률로 나눈 값)가 떨어지는 것을 고려하면 세수 역시 좀 더 보수적으로 잡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또 “정부가 기술적으로 2013년까지 균형재정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은...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28일 한국 중산층의 구조적 변화 보고서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김 위원이 통계청 자료를 이용해 지난 20년간 추이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중위소득 50% 이상 150% 이하의 소득계층인 중산층 비율은 1997년 74.1%였으나 2010 67.5%로 떨어졌다.
중산층 구조는 `30대·고졸·제조업·남성 외벌이'에서 `40대·대졸·서비스업...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전세보증금의 제도권 금융화를 통해 금리를 낮추고 세입자의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며 “전문화된 기업형 임대사업자의 육성을 통해 임대서비스의 전문화·고도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선진국 대비 낮은 공공임대 비율을 높이고 높은 전월세 전환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공공임대 주택의...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자동차, 조선, 철강 등 국내 제조업의 대일 부품 소재 의존도가 높은 만큼 추후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제품가격이 오르고 결국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입 중 대일(對日)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15%가량인 643억달러이다.
특히 부품.소재 부문의 대일 수입은 총수입의 25.2%에 달했다....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6일 ‘최근 기상이변의 파급영향 및 과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도 기상이변의 빈도와 강도가 확대되며 일상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21일 서울과 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를 비롯해 올해 1월 중부지방을 덮친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3∼4월의 이상 저온현상, 6∼8월의 폭염 등 한반도에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연구위원은 12일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려면 민간투자 회복이 관건"이라며 "임시투자세액공제를 한시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제도는 투자금액의 10%를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로 1981년 12월 조세특례제한법에 규정이 신설되면서 등장한 이후 연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