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국의 경우 올해 3월 기후 분야를 중심으로 ESG 공시 의무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이외 국가들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공시의무화 도입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2월 ESG 금융추진단을 신설해 ESG 공시를 비롯한 다양한 과제들을 논의해 추진 중이라고 했다. 또 금융위원회는 회계기준원에...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 생태계를 복원하고, 미래세대에 친환경 유산을, 지역주민에게는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도시숲의 온실가스 흡수 기능을 증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왕벚나무, 홍도화 등 약 2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초중등학생은 ‘탄소중립 나무 박사’로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하지만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가이드라인의 적정 수준은 5%이며 미국 환경보건청(EPA)도 초기 2년간 10%, 이후 3년간 5% 비율로 측정하도록 해 국내 기업의 부담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현재 국내 반도체 사업장만 해도 수 천대의 감축 설비가 설치되어 있는데 향후 평택, 용인 등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 측정 부담이 지금보다 2~3배 이상 증가할 우려가...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 초여름 더위에 가까웠던 18일. HK이노엔의 나무 심기 현장을 찾았다. 이날 약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코로나19로 캠페인에 처음 참가하거나 오랜만에 현장을 다시 찾은 이도...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 ‧ 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
캠페인 기간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분해한...
빙그레도 이날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지구를 생각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라며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
바이엘은 ‘Science for Better’라는 기업 미션 아래,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 17가지 중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 생태계 보전이라는 3가지 목표에 주력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화(carbon neutral) 비즈니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4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
우선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은 교대근무자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전국 소등행사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진다.
환경부는 인기 게임 캐릭터인 넷마블 엠엔비의 '쿵야'를 탄소중립 실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쿵야 캐릭터를 활용해 미래세대를...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상담 지원은 탄소 배출량 산정에 애로가 많은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며 "내년 중반 이후 EU에서 발표할 예정인 '검증', '이미 지급한 탄소가격 산정'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현지 발표 시점을 고려해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월)
△환경부 장관 11:00 2024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서울)
△유전자원 관리 기술의 에콰도르 전수를 위한 2차 초청연수 실시(석간)
△국립공원공단,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석간)
△‘제16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개최
△생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23일(화)
△환경부 차관 10:00 국무회의, 13:30 기후변화 국제...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와 이벤트로 미래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환경상식을 쌓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후위기 의식 향상과 함께 탄소중립이 일상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기후대사가 ‘기후위기 대응의 세계적 흐름과 우리나라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는 BCG싱가포르 시니어 파트너인 최정규 상임 대표가 탄소 감축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어떠한 대·중·소 기업 상생 방안을 시행하고 있는지 발표한다.
기조연설 후 발제는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 소장이 ‘환경-통상 연계 흐름...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숲 나무심기는 기후 위기라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해법 중 하나”라며 “최근 많은 기업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도시숲 조성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도시숲 조성 효과를 널리 알리고, 더욱 많은 기업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상섭...
LG전자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제적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SAR에 쓰이는 마이크로파는 짙은 구름도 통과할 수 있어 주ㆍ야간 관계없이 악천후에도 지구관측 영상 촬영과 정보수집이 가능해 △기후ㆍ환경 및 재해ㆍ재난 감시 △건설ㆍ인프라 개발 △신에너지 탐사 △안보 등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관측 대상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어 도심 지반침하(싱크홀) 현상ㆍ산사태ㆍ물류량 변동 등을 예측할 수 있다....
한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했다"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과 같이 재난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을 비롯해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처럼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대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총리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