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이미 법 적용이 됐기 때문에 영세 기업주들은 초죽음 상태이다. 국회에서 법 시행 유예안이 처리될 거라고 대부분 예상했기 때문에 충격이 더 크다. 사망사고라도 나면 기업주는 그대로 구속수사 등 형사처벌을 받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정작 이 사안을 조율해야 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중소기업이 안전 관리 비용까지 늘면 경영에 힘들 것이란 건 누구나 안다. 그렇다고 산업 종사자를 지키는 일에 구체적 대비 없이 유예만 요구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중처법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걸 생각해볼 때다. hura@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 대구시 지방시대위원 등 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배석했다.
한편 토론에서는 △첨단산업과 신공항으로 부상하는 혁신 도시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 △시민이 건강한 친환경 도시라는 세 가지 주제로 기업인, 학생,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 참석자들과 지역 발전 차원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는 대구 지역의 로봇·이차전지·데이터 등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
이날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발생 시 근로자를 포함한 종사자와 일반 시민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중대재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면서 “법 적용 대상 확대로 인해 제약바이오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산업 발전이 저해되지 않도록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기업 인사팀에서 근무하던 28세 여성도 육아휴직 후 해고되거나 승진에서 누락된 경우를 본 적이 있다고 했죠.
기혼자인 어린이 영어학원 강사 39세 스텔라 씨는 너무 비싼 집값을 언급하며 서울에서 점점 더 멀리 밀려나고 있지만, 아직 집을 장만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주거비는 세계 공통 문제이지만, 사교육비는 한국의 독특한 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법안은 현재 수은의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 한도에 근접해 수은이 수출기업에 자금을 융통해주는 데 필요한 자본이 부족해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법상 수은은 특정 개인이나 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40%로 제한하고 있어 방산 사업 같은 초대형 수주 사업의 경우 금융 지원 여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우리나라가...
울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성사돼 통합 저비용항공사(LCC)가 출범하면, 울산에서 김포·제주로 오가는 노선 운행 편수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사 측과 노선 확대를 꾸준히 논의한 결과 이번 진에어의 제주 노선 복항 결과로 이어졌다"며...
그러면서 “평생교육은 기후변화, 세계시민교육 같은 글로벌 이슈까지 다뤄야 한다”면서 “학교교육을 평생교육의 한 부분으로 놓고 앞으로 학교나 대학과의 관계에서 서로 어떻게 도움이 될지, 어떻게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짚었다.
“교육정책, 경제적 자립 능력을 잘 개발시켜주는지 등도 고려해야”
토론자로 나선 이수형...
박 실장은 2013년 10월부터 청렴한 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해외기관 및 NGO와의 벤치마킹과 상호교류를 통해 한국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K-CP)' 제도의 정착에 앞장섰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민원·옴부즈만 분야에서는 송창석 충남 당진시 시민옴부즈만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송 옴부즈만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 서대문구...
SK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승진자 과정에 올해 처음 접목한 ‘ESG Day’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살피는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SK증권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작년 12월...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22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찾은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 사항에 대해 경청, 전통시장 번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 의지도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올해 수도권부터 비수도권까지 전국 각지에서 민생토론회를...
아산시는 도시 내 유휴시설 및 캠핑장 등을 활용해 공간을 구성하고, 전자시민증, 스마트오피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지역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일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혁신파크와 국가산단을 통해 지방에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 추진하되...
효성은 높은 수준의 환경 인식과 책임을 기업에 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사업 및 활동을 적극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효성은 환경 보존 활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 지원, 친환경 캠페인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국내산 농ㆍ축산물을 매입해 독수리, 근기러기, 큰고니 등 화포천습지를 찾는 겨울...
현대제철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대변하는 당면 과제가 됐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예술 작품을 통해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한편, 사회공헌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21일 울산 울주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주재한 13번째 민생토론회 때도 윤 대통령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정책에 반영하며 기업 하기 좋은 울산, 살기 좋은 울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꼭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윤 대통령은 기업혁신파크가 조성되는 거제 발전 차원에서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속도 약속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이후 경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에 방문, 시장 상인과 함께 아귀찜을 먹으며 소통했다. 마산어시장 곳곳을 둘러본 윤 대통령은 시장에 방문한 시민들 이야기도 듣고 소통했다....
오랜 역사와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 사랑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3일 부산에서 11차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데 이어 지역 민심 청취 차원에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에 방문한 바 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점포에 방문,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
이어 토론에서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산업 활력 제고 △농업의 도약을 위한 농지규제 개선 △살기 좋은 기업 친화 도시 등 주제로 기업인, 출연연 연구원, 농업인, 자영업자,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 김혜연 ㈜엔씽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농업인, 자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