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전날 셰필드를 꺾고 54년 만에 FA컵 8강에 안착했다.
한편, 같은날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찰즈부르크의 황희찬(22)도 약 3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찰즈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SK아우스트리아와의 2017-2018 오스트리아컵...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아스날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154경기에 출전하며 박지성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스완지시티는 31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가장 최근 경기는 2015년 10월 13일 서울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으로, 당시 지동원, 기성용, 황의조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국이 자메이카에 3-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자메이카전에서 국내파 정예 멤버들을 대거 출격시킬 계획이다. 특히 몰도바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김신욱과 이근호, 장현수 등 멤버들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은...
기성용은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이 감기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손흥민은 최전방 페르난도 요렌테와 호흡을 맞췄다. 스완지 시티는 조던 아예우와 나단...
기성용(29·스완지시티)에게 눈을 찢는 제스처로 인종차별 행동을 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25·보카 주니어스)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5경기 출전 금지에 2만 스위스 프랑(약 220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대표팀 카르도나가 11월 10일 한국과의 평가전 도중 상대 선수를 향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이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한 조를 이룬 가운데 기성용이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기성용은 2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이 F조에 속하며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한 조로 발표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컵 조가 나왔다. 다들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맞다 힘들다. 월드컵에서 우리보다...
전반 26분 한국은 기성용의 반칙으로 세르비아에 프리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이뎀 랴이치가 강력한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조현우가 몸을 날려 왼손으로 쳐냈다. 이날 경기가 A매치 데뷔전인 조현우의 선방이 돋보였다.
한국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손흥민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42분...
앞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25ㆍ사진 아래)는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한국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바라보며 양손으로 자신의 눈을 찢고 입을 벌리는 행동을 했다.
카르도나의 이같은 행위는 명백하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으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기성용이 콜롬비아 전을 승리한 후 축구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성용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승리! 경기장에 찾아오신 모든분들 추운 날씨 속에서 응원 감사드립니다. 월드컵까지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팬들의 목소리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콜롬비아 전에서 하메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과 이근호의 투톱을 내세워 공격진을 꾸렸고, 왼쪽 측면에 이재성, 오른쪽 측면엔 권창훈이, 중원엔 기성용과 고요한이 배치됐다.
포백으로는 김진수, 장현수, 권경원, 최철순이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손흥민을 잘 활용하기 위해 이근호와의 투톱을 결정한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옳았다.
한국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포백으로는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장현수(FC도쿄), 권경원(텐진), 최철순(전북)이 출전하고 미드필더엔 이재성(전북)과 기성용(스완지시티), 고요한(서울), 권창훈(수원)이 배치된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홍명보 신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주축으로 하는 축협 새 집행부가 총출동했다. 홍 전무와 학원/클럽리그 및 제도개선을...
14골은 기성용(스완지시티)이 갖고 있던 아시아 선수 EPL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경신한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정규리그 외 경기에서도 기록을 새로 썼다. 컵 대회 6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을 더해 총 21골을 넣은 것. 이는 차범근 감독의 한국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19골)을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여기에...
무릎 수술 후 재활에 성공하며 최근 경기에 복귀한 기성용도 신태용호 3기 명단에 포함됐다. 기성용은 28일 아스날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두 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완전한 몸상태를 선보였다.
왼발의 달인 염기훈과 일본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정승현도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반면 K리그 클래식 제주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200호골을...
스완지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완패하며 리그컵 8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기성용의 풀타임 활약이 빛났다.
스완지 시티는 25일(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카라바오 컵(리그컵)' 4라운드(16강) 맨유와의 경기에서 제시 린가드에 두 골을 내주며 2-0으로 패해 대회에서 탈락했다.
기성용은 이날 90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 시티) 등 대표팀 단골 선수를 비롯해 유럽 평가전에서 활약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권창훈(디종) 등이 3기에 소집될 것으로 점쳐진다.
신태용호 3기는 11월 평가전에 이어 12월 동아시안컵까지 소화하면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은 기성용, 지동원, 오재석, 박종우 등을 투입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려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국은 손흥민, 권창훈을 빼고 황일수, 남태희를 넣으며 마지막 변화를 시도했으나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골키퍼 김승규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4실점째 했다.
후반 42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권경원이 이청용의 오른쪽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딩골을 넣었고...
좌우 윙백에는 오재석(감바 오사카)과 임창우(알와흐다)가 배치되며 중앙 미드필더는 박종우(알자지라), 남태희(알두하일)가, 스리백은 송주훈(니가타), 기성용(스완지시티), 김기희(상하이 선화)로 구축된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캡틴' 기성용이 스리백이 눈길을 끈다.
신태용 감독은 5~6일 훈련에서 베스트 11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은 러시아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 기종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디종)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유지했다. 반면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와 백승호는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신태용 감독은 이승우, 백승호, 이진현 등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출신 선수들을 뽑지 않은이유로 "아직 어리다.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도...
'캡틴' 기성용의 성숙함이 팬들의 눈길을 사고 있다.
기성용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기성용은 "최종예선 내내 선수들에게 소리치고 싫은 소리 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운을 뗐다. 기성용은 "돌아보면 매 경기 만족하고 좋았던 경기는 업었다. 매 순간이 긴장이었고 부담이었다....
경고누적으로 한 차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손흥민과 부상으로 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기성용 등은 그동안 활약을 기반으로 충분히 A급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태용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 기준을 적용할 때 1억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시 본선행을 이끌었던 최강희 전북 감독이 받았던 액수다.
한편, 축협은 일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