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을 추진하는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고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석유도 6% 이상 떨어졌다. 반면 대한통운이 5% 이상 뛰었고 대우건설도 강보합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4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 325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7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종목별로는 금호타이어의 12월 임금 지급 지연 소식이 금호그룹의 유동성 우려로 번지면서 금호그룹주가 동반 하락했다. 금호석유와 금호타이어가 12~13% 폭락했고 금호산업과 대한통운, 아시아나항공도 5~6% 떨어졌다.
상한가 3개를 더한 2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530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7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