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화학제품 제조기업 그린케미칼이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핵심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를 개발, 현재 관련 업체들과 테스트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린케미칼이 개발한 유기용매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원가에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그린케미칼은 2차전지 안정성 향상용...
SK케미칼은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공모·챌린지 ‘리사이클링 생태계에 그린라이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기술과 사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핵심 이해관계자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방안을 젊은 층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이날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의 임직원들은 대전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일손을 돕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롯데그린스쿨’을 실시했다. 아동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올바른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을 교육받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줄넘기를 만들며 자원의 선순환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기술원은 2021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SK케미칼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그린소재 전문업체 슈에(Shuye)사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화학적 재활용 페트 사업 관련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1300억 원 규모다.
SK케미칼이 인수하는 슈에의 자산에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Depolymerization) 공장과 여기서 생산된 ‘r-BHET’를...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전망과 관련해 "일진머티리얼즈의 인수 완료와 고부가 제품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신사업 투자를 통해 그린에너지∙스페셜티 소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11조 원을 투입해 수소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일진머티리얼즈의 인수 완료와 고부가제품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수소·배터리·친환경제품 등 미래 신사업의 지속 투자와 가시화를 통해 그린에너지·스페셜티 소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3500원의 결산...
롯데케미칼은 RWE, 미쓰비시상사와 청정 암모니아 생산 글로벌 협의체 결성을 위한 공동연구협약(JSA)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으로 3사는 미국 최대 에너지 수출 터미널이 있는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항에서 청정 암모니아(블루·그린)의 생산·수출 프로젝트를 위해 공동연구를 하기로 했다.
2030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최대 1000만 톤의 청정 암모니아를...
결정
△한솔제지, 보통주 500원·종류주 550원 현금배당 결정
△교보증권,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SK가스, 주당 5500원 현금배당 결정
△롯데제과, 주당 2300원 현금배당 결정
△그린케미칼,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
△[답변공시] STX중공업 "STX중공업, 경영권 지분 매각…내달 2일 본입찰 진행 예정"
△현대홈쇼핑, 주당 2600원 현금배당 결정
부문별로는 케미칼 사업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42.6% 증가한 1조9683억 원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방 수요 증가에 따라 암모니아, 가성소다, ECH(에폭시 도료의 원료) 등 주요 제품의 판가가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린소재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9% 늘어난 4955억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완료한 총 1800억 원 규모의 셀룰로스 계열 공장들의...
제주삼다수가 2021년 10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제주삼다수 리본‘은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스카이펫(SKYPET)-CR’을 사용한 리사이클 페트로, 페트병 자원순환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형태다. 리사이클 페트(CR-PET)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한국형(K)-순환경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친환경 소재로, 반복적으로...
유안타증권
◇롯데케미칼케미칼부문, 수익성 위주로 포트폴리오 개편 중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적자 감소 전망
TPA, 점진적 사업 철수 중
이동욱 IBK
◇한미약품
잠시 숨 고르기
실적도 R&D도 기대되는 2023년
임윤진 대신증권
◇LG이노텍
겨울보다 여름이 좋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 지속, 애플의 변화에 수혜
박강호...
이번 팝업스토어에 전시되는 브랜드는 제주삼다수, 블루오브, 슈가버블 등 11개로 모두 SK케미칼의 그린 소재를 사용했다.
화학적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제주삼다수 생수, 슈가버블의 주방세제, 토리든의 화장품을 비롯해 화학적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블루오브의 가방 등이 전시된다. 식물성 소재를 사용한 네이크스의 가방, 봄소와의 리클라이너 소파, 인유즈의...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원료로 한 암모니아 제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은 ‘블루 암모니아’와 태양광 발전·풍력 발전 등 재생 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든 ‘그린 암모니아’가 있다.
김교현 롯데그룹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 도입은 롯데정밀화학뿐만 아니라 롯데그룹 화학군의...
안재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이 SK케미칼 사장으로,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이 SK디스커버리 사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그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들의 조직개편이 눈에 띈다.
SK이노베이션은 유망기술 발굴·확보를 수행할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담당과 함께 성과관리담당, IR담당을 신설했다. SK에너지 R&S CIC는 뉴 BM(비즈니스...
SK디스커버리는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며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SK디스커버리의 4대 성장축인 그린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리빙솔루션 분야의 지속적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추진하고 SK디스커버리와 산하 자회사들의 안정적 운영과 경영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전광현 사장은...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린케미칼사업의 에코트랜지션 전환을 가속화하고 라이프사이언스사업의 마켓리더십을 강화하여 어려운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도 연초에 발표한 파이낸셜스토리의 중기경영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안 사장은 2019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 사장, 올해 SK디스커버리 사장 등을 역임하며 친환경...
SK케미칼은 △스카이그린(SKYGREEN) 2개 제품군 △바이오 유래 원료가 적용된 에코젠(ECOZEN) 5개 제품군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CR(ECOTRIA CR)’ 2개 제품군을 포함해 코폴리에스터 총 9개 제품군의 ‘UL 환경성적표지(UL EPD)’ 인증도 획득했다. 이로써 전 세계 화학업계에서 ‘LCA(전 과정 영향평가)’에 대한 최다 제품 공인인증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