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수민 총경리와 왕옌 초상증권 최고경영자(CEO) 외에도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한중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초상증권 한국법인은 중국 본토 증권사 최초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한·중 증권업계의 교두보라는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남방기금의 펀드매니저를 비롯, 중국계...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금융투자업계도 신성장동력 산업에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금융투자업계가 신기술 개발을 하는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과 함께 스스로 혁신을 창조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권 회장은 1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간담회에는 김 금감원장을 포함,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김도인 금감원 부원장보, 15명의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김 금감원장은 “자산운용업계는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또 고령화사회에 있어 노후자금 마련 과정에서 자산운용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제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펀드 수익률을 높여 부동산시장으로...
한편, 김기식 금감원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증권회사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만나 "(시스템) 개선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금투협이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 회장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등 증권사 대표 17명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자본시장 발전의 근간인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직원 개인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심각한 내부 시스템 문제가 드러났다”고 질타했다. 특히 담당 직원의 오류 발견 이후 비상조치 시행까지 37분가량 걸린 점을 들어 위기대응 메뉴얼...
이날 간담회에는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등 17명의 증권사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모두말씀만 공개 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모두말씀을 통해 “이번 사건은 자본시장 발전의 근간인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직원 개인의 실수라고 하기엔 내부시스템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사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김도진 기업은행 행장이 참석했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정부가 1월 발표한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방안이다. 펀드 자산의 50%를 벤처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 중 벤처기업 신주에 15...
키움증권은 10년간 사장직을 유지했던 권용원 전 사장이 지난해 12월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자 이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를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 조흥은행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 내정자는 키움증권 창립 멤버로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 전략기획본부,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키움 내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달...
최근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새 국면을 맞은 권용원 키움증권 전 사장도 2009년부터 8년간 재직했다.
해외 유명 IB들과 비교해도 국내 증권사 CEO 임기는 짧은 편이다. 글로벌 IB인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파인 대표는 2006년 6월부터 수장을 맡아 12년간 역임했다. 그는 최근 CEO직을 데이비드 솔로몬에 승계하고 자문 임무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미...
키움증권은 2009년부터 오랜 기간 CEO를 맡아 온 권용원 사장이 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되자, 이현 키움자산운용 대표를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키움증권에서 기업금융부문을 경험하고 키움자산운용에서 대체투자 등을 컨트롤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IB부문 강화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새롭게 선임된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역시...
최 원장은 6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15개 자산운용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글로벌 경제 전망과 주요 리스크 요인, 자산운용 업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펀드 판매ㆍ운용 과정에서 투자자 이익보다 업계의 편의나 이익을 우선시하는 관행이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조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금투협회와 공동으로...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범 부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미래에셋대우ㆍNH투자증권ㆍ삼성증권ㆍKB증권ㆍ신한금융투자ㆍ대신증권ㆍ키움증권ㆍ신영증권ㆍ유안타증권ㆍ한화투자증권ㆍ교보증권ㆍ현대차투자증권ㆍ유진투자증권ㆍ하이투자증권ㆍSK증권 사장이 참석했다.
최근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된 권용원 전 사장이 9년간 이끈 키움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3.5% 증가한 2402억 원이었다. 키움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10대 증권사 중 가장 작지만, ROE는 최고 수준인 15.5%로 집계됐다.
아울러 8년째 최희문 사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메리츠종금증권도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실적이 상향되고 있다. 특히...
5일 권용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했다. 권 협회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과 규제의 선진화라는 두 바퀴가 잘 굴러가도록 해야 한다”면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초대형 투자은행(IB)과 중소형사 차별화 전략 △펀드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디지털혁신위원회 신설 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모두 일리 있는 지적들이다.
다만...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6일 “증권사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직면한 과세상의 어려움을 열린 자세로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한 기재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어 “이번 조치로 자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기반이 조성될 것”이라며 “자본시장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정과제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권용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이 5일 금융투자업계 규제 선진화와 4차산업 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권 회장은 이날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 IT전문가’라는 별칭답게 "4차 산업혁명은 무시하기에는 너무 큰(too big to ignore) 이슈"라면서 "협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우리 업계의 발전사항을 앞당길 수...
권용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응형무궁(應形無窮ㆍ무궁한 변화에 유연하게 모습을 바꾸어 대응한다는 뜻)’의 자세로 금융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중이지만 대외 환경은 녹록지 않다”며 “AI(인공지능)...
권용원 신임 협회장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황 회장은 "새로 오시는 권용원 회장님은 협회장으로는 최초로 엔지니어출신이고, 공무원을 거쳐, 벤처 경험도 있고, 온라인증권사를 크게 키워내, 시야도 넓고 훌륭한 인품까지 겸비한 분"이라면서 "우리 업계가 탁월한 선택을 했다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