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는 500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군함도'와 함께 독과점 유탄을 맞은 쇼박스는 2.08%(130원) 하락해 6130원에 마감했고, 영화 '장산범'의 개봉을 앞둔 NEW는 0.37%(20원) 떨어진 81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외에 극장 관련주인 CJ CGV는 0.29%(200원) 하락해 6만8000원, 메가박스의 제이콘텐트리는 3.01%(130원) 하락한 4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렇지만 국내 박스오피스 관련 영화주들은 NEW가 1.50% 상승한 8140원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곤 하락세를 보였다. 쇼박스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소식에도 0.95% 떨어진 6260원이었다.
박스오피스 2위 '군함도'의 CJ E&M도 1.38%, '군함도' 독과점 논란 직격탄을 맞은 CJ CGV는 0.58% 떨어지면서 각각 7만1600원, 6만8200원에 그쳤다.
'군함도'의 투자 배급을 맡은 CJ E&M은 0.14%(100원) 오른 7만2600원이었지만, '군함도'에 대한 기대 보다는 이날 첫방송을 앞둔 tvN '삼시세끼-바다목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되고 있다. '삼시세끼'는 올해에만 '신혼일기', '윤식당', '알쓸신잡'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나영석 PD의 인기 시리즈. 이번엔 8번째 시즌을 맞아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영화 ‘군함도’가 개봉 일주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렇지만 ‘군함도’의 투자 배급사인 CJ E&M 주가는 제자리다. 개봉 첫날 강자 ‘군함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택시운전사’를 투자 배급한 쇼박스도 비슷한 상황이다. 호평 속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의 제작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역시 흥행 특수는 맛보지...
‘군함도’는 전일 대비 약 20% 감소한 19만 7399명을 기록했다.
예매율 부문에서도 ‘택시운전사’의 독주가 이어졌다. 4일 ‘택시운전사’는 예매율 53.1%(오전 6시 46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개봉 첫날 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프닝 신기록을 기록한 ‘군함도’는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이 영화 '군함도'를 거론하며 핵개발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는 억지를 써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는 3일 '영화 군함도와 민족의 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군함도의 흥행 배경에는 '범죄적인 과거를 부장하고 군국주의 부활로 질주하는 일본 반동들에 대한 민족의 분노와 직결돼 있다"라고...
영화 ‘군함도’는 2일 24만 8021명을 동원해 일일관객수가 거의 절반 수준(38.3% 하락)으로 떨어졌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우연히 독일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간 서울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담담히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송강호, 유해진 등 이른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군함도’는 3일(오전 6시 33분, 영화관입장권...
일본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항 인근의 섬, 군함도. 일제강점기 800여 명의 조선인이 강제 징용돼 해저 탄광에서 석탄을 캐는 중노동을 하다 134명이 사망한 곳이다. 군함도는 우리 국민에게는 한이서린 ‘지옥의 섬’으로 불린다.
최근 영화 ‘군함도’가 개봉해 상영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이 군함도 마스코트 인형과 석탄 모양의 과자 등을 제작해...
'택시 운전사'의 경쟁작으로 꼽히는 '군함도'의 투자 배급을 맡은 CJ E&M은 0.68%(500원) 상승한 7만3700원, '군함도' 스크린 독과점 논란의 중심에 선 CJ CGV도 0.74%(500원) 오른 6만8400원을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초대형 뮤지컬 '나폴레옹'의 예매 1위 소식에 제작에 참여한 이에스에이 주가는 장중 21...
4% 줄었다"고 밝혔다.
8월 박스박스오피스에 대해선 "자국 영화의 흥행 여부와 규모가 시장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며 "이미 개봉한 CJ E&M의 '군함도'와 쇼박스의 '택시운전사'와 오는 9일 개봉될 롯데엔터테인먼트 '청년경찰', 17일 NEW '장산범', 24일 워너브라더스 'V.I.P'가 8월 박스오피스 성과의 키가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앞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영화 '군함도'가 독과점과 역사왜곡 논란으로 몸살을 앓으며 CJ E&M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못했던 상황에서 '택시운전사'는 쇼박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작은 나쁘지 않다. 쇼박스는 이날 오전 769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는 "쇼박스의 '택시운전사' 등 하반기 주요...
송중기는 86년생으로 82년생인 송혜교보다 4살 어리다.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군함도'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이며, 한 인터뷰에서 '연인을 빛나게 하고, 더 예뻐 보이게 하는 것 같다'라는 물음에 "예쁘니까요"라고 팔불출 면모를 뽐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90만 명을 돌파해 ‘5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군함도의 예매율은 전일 24.8%에서 15.4%(오전 6시 39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로 하락했다. 오늘(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의 예매율은 전일 21.9%에서 43.9%로 급등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위키미키 데뷔를 앞둔 판타지오도 1.47%(20원) 상승한 1385원이었다.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영화 관련주들도 상승하는 모양세다. NEW는 1.99%(160원), 쇼박스는 0.16%(6360원) 올라 각각 8210원, 6360원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영화 '군함도' 독과점 논란이 있는 CJ E&M과 CJ CGV는 각각 2.01%(1500원), 2.02%(1400원) 떨어지면서 7만3200원, 6만7900원을 기록했다.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예매율은 전일 대비 소폭 감소해 24.8%(오전 6시 57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 중이다.
2일 개봉을 앞둔 ‘택시운전사’는 예매율 21.9%를 기록하고 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달 26일 개봉...
영화 ‘군함도’가 개봉 5일째 4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투자배급사인 CJ E&M 주가는 군함도 흥행과 달리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CJ E&M의 주가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초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1월 장중 한 때 8만9800원까지 올라갔던 주가는 28일 현재 종가...
영화 '군함도'에 대한 호불호가 나뉜 가운데 영화 관련주들도 나란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군함도'를 투자 배급한 CJ E&M은 2.73%(2100원) 하락한 7만4900원, 쇼박스와 NEW는 각각 0.16%(10원)과 0.73%(60원) 하락한 8180원, 6290원이었다. '군함도'의 내용 뿐 아니라 스크린 독점 등 여름 영화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이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에 반영된...
◇ ‘뉴스룸’ 송중기 “‘군함도’ 스크린 독과점 논란…”
배우 송중기가 26일 개봉한 영화 ‘군함도’ 관객수, 스크린 독과점 논란과 관련해 27일 JTBC ‘뉴스룸’에서 “(영화) 배급에 관한 전문가가 아니라서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며 “앞으로 저희 영화를 어떻게 봐주실지는 관객들께서 평가해주시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영화 '군함도' 류승완 감독이 송중기 닮은꼴로 명배우 '제임스 코번'을 든 사실이 알려지며, 제임스 코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59년 영화 '라이드 론섬'으로 데뷔한 제임스 코번은 1960년 서부영화 '황야의 7인'에 단검 던지기의 명수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지옥의 영웅' '해적 선장과 소녀' '7인의 독수리' '시스터 액트 2' '허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