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G전자는 11일 태풍 피해가 컸던 대구 군위군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현장 서비스 지역 외에도 고객센터를 통해 태풍 가전 침수 피해를 접수하거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세척ㆍ수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정연채 부사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수해 피해를 본 이웃에게 힘을 보태자는...
해당 계획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 군공항 이전 기부대양여 사업계획 및 합의각서안'도 승인됐다. 이 사업은 현재 대구시 동구 소재 군 공항을 대구시 군위군·경북 의성군 일원으로 이전하고 기존 부지는 대구시 계획에 따라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11조5000원 규모의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2030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앞서 전날 대구 군위군의 하천에서 67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숨졌으며, 대구 달성군에서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소하천에 추락한 후 실종됐으나 이들은 태풍이 아닌 안전사고로 집계됐다.
현재 태풍 카눈으로 인해 전국에서 공공시설 184건, 사유시설 177건 등 36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경남, 전남 등지의 농작물 침수나 낙과 등 피해는...
10일 대구 군위군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A씨와 대구 달성군에서 실종된 B씨는 안전사고로 집계됐다. 관계 당국은 현재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다.
카눈은 경남 거제 부근 해안에서 기차를 탈선 시킬 위력인 강도 ‘중’으로 상륙했다. 이후 경상권과 강원 동해안에 강한 비바람을 퍼부었고 충청권에 진입하기 전 많은 에너지를 소진해 강도가 부여되지 않은...
이날 오후 대구 군위군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숨진 남성은 수난사고로 집계됐다. 사고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다.
대구 달성군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다 하천에 추락해 실종된 사람의 경우 안전사고로 집계됐다. 자연재난 인명피해는 피해자가 안전수칙을 위반하지 않았음에도 불가피하게 사고를 당한 경우를 뜻한다.
이에 따라 각 사고는 사고 원인을...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에서 A(67)씨가 물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이날 오후 1시45분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60대 남성이 도랑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휠체어는 발견했지만 현장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현재 대구 동구에 있는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이 통합 이전하는 방식으로 대구 군위군 소보면·경북 의성군 비안면 일원에 건설되며 올해 4월 25일 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종전부지 개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특별법이 제정된 바 있다.
정부는 특별법 제정 이후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에 관해 하위법령(안)을 마련,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
대구 군위 동산계곡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 4명이 빠졌다.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32분 “동산계곡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7대, 인원 59명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구급대원이 4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이들 중 3명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이들과 친구...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됐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자치단체 간의 합의에 의해 통합하는 첫 사례다. 통합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나 부작용도 우려된다.
통합에 따른 경제적 편익은 신공항 연계산업 활성화 등 10년간 약 1000억 정도로 추정한다. 통합비용은 약 800억 원으로 추정한다. 군위는 팔공산...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풍력발전에 대한 개발, 투자, 시공, 운영 등을 포함한 토탈 밸류체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제주 가시리(30MW)를 시작으로 총 83MW를 운영 중에 있다”면서 “지난해 7월 착공한 군위풍백(75WM)과 더불어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의성풍력(99MW)까지 총 257MW 규모로 풍력 설비용량을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상청은 17일 대구, 광주, 강원 홍천평지ㆍ춘천, 전남 담양, 전북 완주, 경북 구미ㆍ영천ㆍ군위ㆍ 칠곡ㆍ김천ㆍ상주ㆍ의성 등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내린지 하루 만에 서울 지역에도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
이 기간 자외선지수 역시 대부분 지역 ‘높음’에서 ‘매우높음’ 단계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자외선지수...
폭염주의보 발효 대상 지적은 강원도(홍천평지, 춘천), 전라남도(담양), 전라북도(완주), 경상북도(구미, 영천, 군위, 칠곡, 김천, 상주, 의성), 광주, 대구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고기온은 33도(℃)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반면 최고기온은 33℃ 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엔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대구 K-2 군공항과 대구공항을 경북 군위, 의성 일대로 이전해 새로 짓는 공항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별법 통과로 예비타당성(예타) 조사가 면제되고 국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도 광주 광산구에 있는 군공항을 이전하는 비용의 부족분을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들 공항의 사업비가...
낮 12시 18분 쯤 발생한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도 잡히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 중이다.
이밖에도 충남 천안·서산·금산·보령, 경북 군위, 충북 옥천, 경기 남양주·양평·화성 등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진화 완료됐거나 진화 작업이 한창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7월 25일 착공한 군위 풍백 육상풍력이 온기로 매출에 반영되고, 하반기부터는 의성 육상풍력에서도 매출 발생이 시작된다"며 "연료전지에서는 칠곡에코파크와 약목연료전지 관련 수익 인식이 4분기에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 제주 가시리 풍력을 시작으로 울진 현종산 풍력까지...
TK신공항 사업은 대구시가 새 국제공항을 경북 군위·의성에 건설해 정부에 기부하는 대신 기존 공항 부지를 개발해 비용을 회수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12조 원 넘는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가덕도 신공항 사업과 항공 수요가 겹칠 수밖에 없어 사업 추진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광주군공항법도 유사하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공항을...
경북 군위에 있는 우리새마을금고도 5.1%의 ‘BLOCK예금’을 판매한다. 서울권은 도봉 본점에서 ‘MG주거래우대정기예금’을 연 5.0%의 금리로 가입할 수 있다.
다만, 5%대 금리 상품이 지속될지 미지수다. 최근 들어 고금리 특판도 거의 사라진 상태다. 금융권 관계자는 “예금금리가 오르면 대출 금리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무턱대고 올릴 수 없는 상태”라면서...
지난해까지 7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강릉시·청주시·진도군·군위군 등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영암 등 12개 시군의 90개 공공 지하수 시설을 개선해 하루 48만1221톤을 공급할 수 있는 수량을 확보했다.
특히 충북 옥천군과 전남 곡성군에서는 지하수와 계곡물을 식수원으로 이용하고 있는 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