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서장급(국장급) 80% 이상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에 기반해 본부 전 실무 부서장을 70년대생으로 배치하고, 3급 시니어 팀장을 본부 부서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이 원장 체재 하에 이뤄진 두번째 정기인사로 취임 1년 만에 세대교체를 마무리했다.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강력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방 장관은 케미 베이드녹(Kemi Badenoch) 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국장급 협의채널 신설 등 한·영 공급망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이드녹 장관에게 이번 순방 계기에 체결된 민간 기업 간 MOU, 투자·계약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방 장관은 미셸...
공동연구반은 서울시와 각 지자체가 각각 국장급 인사가 반장을 맡으며 재정과 주거 등 행정영역별로 분야를 나눠 논의를 이어간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공동연구반 구성을 완료해 금주 내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동일 생활권 삶의 질 향상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서울 인접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구에도 나선다. 동일생활권 TF는 서울연구원을 주축으로...
인성환 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사이버 위기 대응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검찰청, 경찰청, 방첩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등 실국장급 간부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인 2차장은 "장기화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 발생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양측 공방이 사이버 공간상으로도 확산된...
중국측에서는 지린성 부성장, 발개위 국장급 6인 등 중앙 및 지방의 고위급 정부인사와 비야디, 알리바바 등 130여개의 기업관계자가 참여했다.
민경설 기재부 대외경제국장은 개회사에서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한중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행사"라며 "양국간 경제협력의 핵심 통로가 돼 양국...
또한 관계기관간 국장급 협의체를 신설해 새로운 이슈에 대해 민첩하게 협의·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은 "새로운 외환거래 시스템은 지금까지 중시해 온 시장안정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접근성·편리성까지 균형있게 고려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와 중국의 상무부(왕리핑 아주사장)는 별도 국장급 양자 회담을 통해 양국 간 통상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우리 측은 최근 중국 정부의 중국산 흑연 수출통제 조치 발표로 인한 지역 내 배터리 공급망 불안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원만한 공급망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일본 경제산업성과도 별도로 국장급...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국장급 회의를 다음달 7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경기도와 인천시와는 정기적으로 협의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 이용권이다. 서울시가 2024년 1~5월 시범운영을 예고한 상태로, 정책 효과...
당정은 핼러윈 축제에 대비해 이태원·홍대·명동, 대구 동성로 등 주요 지점에 행정안전부 국장급을 현장에 파견해 신속히 현장 대응하도록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자체 주관 타 행사에 대해서도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인파사고예방단’을 가동해 인파관리와 구조·구급을 책임지고 수행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 의원은 "4자 합의가 있었고, 협의체에서 정기적으로 만난다고 하지만 결국 국장급끼리 만남"이라며 "단체장 3명이 만나도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획기적인 대안 인센티브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을 지역구로 둔 무소속 이성만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인센티브를 확대해서 (대체...
이 자리에는 양국 수석대표인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Khalid Al-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부처 차관보 및 국장급 분과장 등이 참석했다.
출범 7년 차를 맞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는 2017년 '한-사우디 비전 2030 협력각서(MoC)'에 따라 설립된 양국 정부 간 협력 채널이다.
위원회는 △제조·에너지 △스마트인프라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