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연설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은 ‘국민을 위해 일하자는 결기'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이 등장할 때 뮤지컬 레미제라블 주제곡 ‘민중의 노래(Do you hear the people sing)’가 나온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청사에서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의 축사에는 ‘국민의힘 당내 선거에...
그러면서 “첫째도 국민, 둘째도 국민, 셋째도 국민만을 생각하고 함께 전진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대회장에 모인 1만여 명의 당원들은 박수와 함께 윤 대통령에 연호를 보냈다.
한편, 김 대표에게는 남겨진 숙제도 많다. 이번 전당대회로 ‘친윤’(친윤석열) 대 ‘비윤’(非윤석열) 계파...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전당대회 참석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1년 전 다 함께 뜨겁게 선거운동을 했던 것이 다시 생각 난다"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축사에서 윤...
대선승리 1주년도 별도 자리를 마련하지 않고 윤 대통령이 이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발언에 나서는 것으로 갈음하는 모양새라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전당대회에 참석해 “작년 이맘때 우리는 나라를 바로세우겠다는 일념 하나로 서로를 격려하고 뛰고 또 뛰었다”며 “새로 선출될 지도부와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