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징계에 대해 가처분신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법원의 가처분신청 결정과 당 윤리위의 추가 징계에 대해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勿令妄動 靜重如山(물령망동 정중여산)’”이라는 입장을 밝힌 후 현재까지 침묵하고 있다. 이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총 1년 6개월’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궁지에 몰렸다. ‘제명’보다 난감한 징계를 받아들었으나 이 전 대표가 윤리위를 상대로 법원에서 다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는 이 전 대표의 신변에 위협이 될 만큼 법리적으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당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 의결 이후 첫 입장을 내놨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라며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이라는 구절을 남겼다.
‘물령망동 정중여산’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태산처럼 진중하게 행동하라는 의미로, 이순신...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전 0시께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이 대표가 당론으로 결정된 비대위 전환을 저지하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이 핵심 징계 이유다. 이로써 이 전 대표는 지난 7월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데 이어 추가 징계를 받게 됐다. 전날 오후엔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이 전 대표가 '정진석...
與윤리위,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 의결‘연찬회 음주’ 권성동에는 ‘엄중 주의’ 결정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7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6일 저녁 7시 제9차 윤리위 회의를 열고 약 5시간 동안 심의 끝에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지난 7월 8일 성상납 관련...
윤리위 측 “이준석 변호인 입장문에 대해서도 서면 회신해”
국민의힘 이양희 중앙윤리위원장은 6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리위의 소명 및 출석 요청이 위헌이라고 주장한 사실을 정면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윤리위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취재진에 “저희 윤리위는 지난 9월 18일 회의에서 결정된 이준석 당원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와...
김기현 “당연한 결정...이준석 전 대표 통 큰 결단 보여달라”안철수 “이제는 혼란 정리할 때” 총선 승리 다짐유승민 “국민의 신뢰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이준석 “앞으로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 결의김웅 “제비를 쏜다고 봄을 멈출 수는 없다” 허은아 “윤리위, 추가 징계 명분으로 삼으면 안 될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도 앞두고 있다.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계를 향해 '양두구육', '신군부' 등으로 비판하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추가 징계 심의에 들어간다. 추가 징계에서 이 전 대표에게 제명이나 탈당 권고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 전 대표 측은 윤리위의 출석과 소명 요구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 제7조를 보면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규정상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하지만, 이 전 대표의 부재로 현재 당의 최고의결기구인 비상대책위원회가 의결한 것으로 해석된다.
비대위 측은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김석기 사무총장이 제안한 윤리위원장 및 위원...
국민의힘 윤리위 소명 요청서에 징계사유 적시돼 있지 않아징계 개시 열흘 지나 소명요청서 보내...의견제출기한 10일 이상 줘야이준석 전 대표 6일 윤리위 회의 출석 불투명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출석요구는 위헌이자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 측이 윤리위 소명 절차를 문제 삼으면서 이 전 대표가 6일 윤리위 회의에 출석하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상 추가 징계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전 징계보다 무거운 징계를 한다고 돼 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도 18일 윤리위 회의가 끝난 뒤 이 전 대표의 징계 수위에 대해 “당헌·당규상 모든 것에 근거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윤리위는 6일 이 전 대표의 소명을 듣고 당일 바로 징계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29일에도...
당 윤리위의 징계 절차를 비판하면서, 윤리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또 “사사오입 개헌을 막기 위해 단상에 올라가 국회부의장의 멱살을 잡으며 "야이 나쁜놈들아"를 외쳤던 분이 소석 이철승 선생”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 전 대표에 대해 추가 징계 절차...
이어 “임기 초반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국민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국민이 신뢰하고 지지를 보낼 만한 그런 일을, 그런 태도와 그런 자세와 그런 정책을 대통령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와 관련해서는 “이준석 대표 사퇴는 처음부터 잘못됐다. 윤핵관들 또 윤리위 사람들이 무리하게 징계를 하고 어떤 한...
“잔인하지만 뜨거운 걸 만지고 아파보는 방법밖에 없어”윤리위ㆍ윤석열 대통령 겨냥 “평소엔 자유 얘기하다 외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말로 아무리 설명하고 이끌어 보려고 해봐야 안된다”며 “오히려 빨리 정말 뜨거운 걸 만져보게 놔두자”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잔인하지만 사실 뜨거운 걸 만지고 아파보는 방법밖에...
‘연찬회 음주가무’ 권성동 징계 개시...내달 6일 소명이날 회의에서 이준석 전 대표 징계 논의하지 않아...권성동과 같은 날 소명‘수해 망언’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ㆍ권은희 징계 대신 ‘엄중 주의’ 경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9일 당 연찬회에서 음주가무로 논란을 빚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권 의원을 비롯해 추가 징계 절차에...
이준석 vs 국민의힘 3~5차 가처분 심문 李 “소급입법” vs 국민의힘 “당원권 정지 이준석 적격성 없어”여권 내부 가처분 인용 예상 분위기궁지에 몰린 윤리위, 법원 판결 따라 징계 판결 결정할 듯
이준석 전 대표와 국민의힘이 28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직무정치 가처분을 두고 또다시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운명의 날’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 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낸 3∼5차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한다.
같은 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 전 대표의 '신군부', '양두구육' 등 발언 등에 대한 추가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법원이 이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면 국민의힘은 혼란이 가중될 밖에 없다. 앞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효력을 잃은 뒤 당헌ㆍ당규를 바꾸며 꾸린 두 번째 비대위마저 무너진다면 추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당헌·당규를 준수해야 하는 당원 의무 가볍게 여겨”“윤리위 활동을 윤핵관, 수사기관 등과 결부시켜 민심 이탈시켜”“추가 가처분 신청, 법원의 적법 타당한 판결 무시하는 것”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22일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본인의 정치적 입장과 이해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헌·당규에 따른 당내 민주적...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저의 이번 불찰로 인해 당 윤리위원회의 공정성, 객관성이 조금이라도 의심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총회에서 사진기자 등에 의해 정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