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국군을 만들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국방력을 기르겠다"면서 "6.25,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전 등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영웅들을 책임지고 복무를 다한 병사들을 위해 교육·취업·주택 등을 지원하겠다"고 군인에 대한 예우도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 북한과 대화하되 북핵에 대해선...
이날 오전 국군대전병원에서 열린 故 A 중사의 영결식은 유가족과 박재민 국방부 차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채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고인은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정됐다.
앞서 유가족 측 국선변호인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저희 사랑하는 아이를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떠나보내고 싶다"며 "언론인이나 정치인 등 외부인들의...
삼양식품은 한국 남자 높이뛰기 신기록을 세운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소속한 국군체육부대에 불닭볶음면 등을 포함한 삼양제품 400박스를 전달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올림픽 선수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불닭볶음면을 먹었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도쿄올림픽이 한창일 때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Go...
청와대, 해경, 국가정보원,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법무부, 대검 관계자 등 총 201명을 대상으로 269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수사를 마친 특수단은 지난 1월 총 19건 가운데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검찰 수사 외압 의혹, 국가정보원ㆍ국군기무사령부의 유족 사찰 의혹 등 13건을 무혐의 처분하고 청와대와...
청와대, 해경, 국가정보원,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법무부, 대검 관계자 등 총 201명을 대상으로 269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수사를 마친 특수단은 지난 1월 총 19건 가운데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검찰 수사 외압 의혹, 국가정보원ㆍ국군기무사령부의 유족 사찰 의혹 등 13건을 무혐의 처분하고 청와대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해 4위에 오른 ‘일병’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포상 휴가를 갈 전망이다.
10일 국군체육부대는 우상혁에 대한 포상 휴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휘관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제13조(특별휴가)의 포상 휴가 지침에 따라 포상을 할 수 있다”면서 “다만 구체적인 휴가 일수 등은...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결선에서 2m35 한국 신기록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한국 육상에서 25년 만에 올림픽 결선에 올랐다. 한국 신기록인 2m35를 넘으며 한국 트랙&필드 역대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했지만, 2㎝ 간발의 차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우상혁은 “결과를 빨리 인정하면 행복도 빨리 찾아온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이 즐기고...
높이뛰기 우상혁“결과를 빨리 인정하면 행복도 빨리 찾아온다”
‘한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한국 신기록인 2m35를 넘었지만, 2㎝ 차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트랙&필드 역대 최고 순위인 4위에 오른 그는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이 즐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구 김연경“목에 피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군에 대해 “절치부심하고 심기일전해서 분위기를 일신하고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군 주요지휘관으로부터 국방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 군이 본연의 영역인 안보와 국방에서는 북한과의 군사적 충돌 없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해왔고, 또 자연재해나 코로나...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해 2.35m를 넘으며 육상 높이뛰기 한국 기록과 올림픽 육상 트랙&필드 종목 최고 순위(4위) 역사를 새로 쓴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올림픽 참가 소회를 밝혔다.
우상혁은 2일 일본 도쿄 올림픽선수촌 컨퍼런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우상혁은 전날 열린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해 지난...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높이뛰기에서 24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4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우상혁은 1일 도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었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높이뛰기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초반부터 가뿐한 몸놀림을 보인...
한국 높이뛰기 올림픽 대표 우상혁(국군체육부대·25)이 한국에 높기만 했던 결선의 벽을 뛰어 넘었다.
우상혁은 30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28m를 넘으며 전체 9위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로는 25년 만의 육상 종목 결선 진출이다.
우상혁은 2.17m·2.21m·2.25m를 모두 1차 시기에서...
애초 소말리아 해상에 국군 함정을 파견한 데는 미국의 강한 요청이 있었기에 미국 측에도 청해부대 백신 접종 문제에 대한 협조를 구할 명분은 충분했다는 설명이다.
서 장관은 "주한미군도 작년 말 의료인부터 시작해 여러 차례에 걸쳐서 접종 대상이 확대된 것"이라고 제한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미군 청해부대가 미군과 무관한 건 아니지만...
본선 8위 안에 들어야 결선에 진출해 메달 경쟁이 가능하다.
김모세(23ㆍ국군체육부대)는 579점(평균 9.650), 6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이 종목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본선을 2위로 통과해 결선에 올랐지만, 최종 5위로 메달을 놓친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와 해군작전사령부, 해군본부, 국군의무사령부, 국방부 관련 부서 등이 감사 대상이다.
감사에선 보급품 접수 과정에서 함정을 무단 이탈한 장병이 있었는지, 유증상자가 2일 처음 발생했는데 왜 10일이 돼서야 합참에 보고됐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또 장병들에 대한 백신 미접종, 출항 후 5개월간 백신 접종계획 미수립, 주변국...
청해부대 확진자 가운데 경증 환자 3명이 민간병원에 입원하면서 입원 환자는 17명으로 늘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중증 1명과 중등증 2명을 비롯한 4명은 국군수도병원, 나머지 10명은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254명 가운데 190명은 민간 생활치료센터, 34명은 국방어학원, 음성 판정을 받은 30명은 경남 진해 해군시설에 각각 격리 중이다.
대상 기관에는 청해부대에 대한 작전지휘와 부대 관리 책임을 맡는 합동참모본부와 해군 작전사령부, 해군본부, 국방부 관련 부서, 국군의무사령부 등이 포함됐다.
다만, 청해부대 34진 부대원들에 대해서는 격리 중인 점을 고려해 일단 비대면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번 감사에서 파병 준비 단계부터 함정 내 집단감염에...
지난 20일 오후 군 수송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청해부대 장병 가운데 중등도 환자를 포함해 14명은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287명은 국방어학원과 민간치료시설로 이동해 PCR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23명은 경남 진해 해군시설로 이동해 14일간 격리 생활을 한다. 이 기간에 2차례 PCR 검사를 받는다.
이기일...
박 수석은 "보고를 받고 대통령은 바로 공중급유수송기를 급파하라고 지시했다"며 "신속하게 이후 대책을 하고 있는데, 오늘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말은 이런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예측하지 못한 잘못을 결과적으로는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겸허히 비판을 수용한다는 말로 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중수본과 국군의무사령부, 해군 등은 공동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입국 장병들의 증상과 중증도를 사전에 확인하고 병상을 미리 준비하고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전에 배정된 의료기관 및 생활치료센터로 즉시 이송한 뒤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시행해 음성인 경우 임시생활시설, 양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