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로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특이한 구조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1985년 수해와 이용자 감소로 철거되었다가 30년 만인 2015년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복원됐다. 크기는 조금 작아졌지만,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주말이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강릉은 신라시대부터 화랑들이 차를 마셨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차 문화 도시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안목 강릉항의 커피 자동판매기 거리가 연인들의 커피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도시 전역에 국내 최고 수준의 커피 명장들이 모여 커피거리가 탄생했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SK에너지, 삼성생명, 삼성화재, 쿠팡, DB손해보험, 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해양환경공단 등 공기업들까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사내 플랫폼으로 잇달아 도입했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흑호의 해인 2022년에도 챌린저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만드실 수 있도록...
이날 협약식에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고 공동 서명했다.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은 국토부에서 서울시 용산구 소재 철도 유휴부지(5851㎡)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4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철도건설 사업의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30일 개통식을 하고 31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이천~충주 구간은 이천~문경 간 총 93.2㎞ 단선철도 건설 구간 중 54.0㎞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총 사업비 1조2143억 원을 투입해 수도권인 경기도 이천시에서 여주시, 충청북도 음성군을 거쳐...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도 노선의 선형개량, 지하화에 따른 기존 노선의 폐선 등으로 철도 유휴부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철도 국유재산의 공익적 활용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2024년 운행 재개 예정인...
와이어블은 국가철도공단과 경원선 개량 외 1개 사업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매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와이어블 공시를 보면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94억4855만 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0.6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세종 집무실 설치를 통한 국무회의·지방협력회의 개최, 외교·통일·국방부를 제외한 모든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 등을 건의했다.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세종∼서울 연계철도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세종시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미래차 연구개발·실증·상용화 선도, 세종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30일 철도역과 그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북 ‘한국의 철도역’을 발간했다.
한국의 철도역은 철도역의 연혁, 역과 철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그 지역의 유래, 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사진과 함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또 철도역의 역사(歷史)를 조선말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 산업화 시대...
국가철도공단은 사업비 348억 원을 투입해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 구간의 전철화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경의선은 2000년 남북합의에 따라 문산∼임진강∼판문∼개성 간 27.3㎞(남측구간 12.0㎞, 북측구간 15.3㎞)가 단선으로 복원됐다.
이에 따라 비전철 구간이었던 문산역∼임진강역 6㎞는 2020년 3월 전철화가 완료돼 평일 2회, 휴일...
국토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주요 공공기관(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의 중대재해 예방 준비현황을 점검하고자 전담회의체를 구성하고 24일 첫 회의를 가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 제정됐다. 사업장이나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나...
국가철도공단은 22일 총사업비 3700억 원을 투입해 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5.962㎞를 2개 공구로 나눠 2025년 10월 개통목표로 고속 전용선으로 건설한다고 밝혔다.
대전북연결선은 2004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서울~동대구) 개통 당시 대전역 진·출입을 위한 임시선 목적으로 설치됐으나 선로의 곡선이 심해 열차 이용 시 승차감이 저하되는 등 불편을 초래했다....
권 대표는 또 "국가철도공단이 민간자본과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수서 재개발 사업에서 환승센터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GTX-A노선 중 동탄~수서 운영을 담당하는 것을 서울메트로와 협의 중"이라며 "남부내륙선 등 국토부의 철도망 확충 계획과 연계해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SR의 경영수지를 정상화해야 하는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의 통합 여부 등을 담은 제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이 연말까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12일 코레일과 SR, 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도 주요 쟁점으로 거론됐다.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지만, 통합 이후 방만 경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레일이...
강희업 국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SR, 국가철도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레일과 SR 통합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강 국장은 "경쟁 관계는 장점이고 통합해서 중복 문제도 있다"며 "이해관계자, 전문가, 추천위원들이 '제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에서 통합 관련해 논의하고...
11일 신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철도 유휴부지 현황에 따르면, 철도 유휴부지는 2017년 1806만㎡에서 2021년 3120만㎡로 4년 새 약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자체는 철도 유휴부지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철도시설공단에 유휴부지 활용계획서를 제출하고 활용사업을 펼치는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건수는 2019년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