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서 ‘생물보안법’ 진지하게 논의 중칩스법과 달리 ‘당근 없는 채찍’ 방식신약 개발 비용 높여 제약 공급 불안정 위험중국에 사업장 둔 미국 기업에 피해 갈 수도
미국 제약업계가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심각한 공급망 위협에 직면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지원법(칩스법)으로 든든한 지원을 받는 반도체업계와 달리 자신들은 ‘당근 없이 채찍만 받는 상황’...
박영민 신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이 “2030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 의약품청(EMA) 신약 승인 4건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사업단)은 2030년까지 FDA·EMA 신약 승인 4건, 연 매출 1조 원 이상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1건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독자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항암 신약을 발굴하고 있다. 이중 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의 1상을 최근 시작했다. 이중 항체 플랫폼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해당 SOS1저해제는 지난해 10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산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사업’ 지원과제로도 선정됐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5월에도 국내 바이오텍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인츠바이오로부터 HER2(사람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2형)를 타깃으로 하는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상기 전략들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하여 디지털 바이오의 기반이 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생명과학에 공학적 개념을 도입한 바이오 제조 혁신을 통해 합성생물학의 연구과정을 표준화·고속화·자동화하거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소요 기간과 비용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R&D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종호...
‘K-멜로디’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의 걸림돌로 꼽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면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합학습기술(Federated Learning)을 활용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사이러스와 카나프가 개발하고 있는 SOS1저해제는 지난해 10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지원 과제 선정으로 양사는 이후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25년 하반기까지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은 제2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에 박영민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신임 단장은 전날(4일) 사업단 직원들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며, 연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할 수 있다.
박 신임 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개발되는 신약에 AI 기술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통해 신약 개발 및 임상 검증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및 LG CNS와 함께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개발, 강력한 BT&IT 연합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상래 교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후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등을 시찰했다.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조성 중인...
KBSTAR 글로벌비만산업TOP2+ ETF는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 외에도 비만치료제 관련 신약 개발에 유의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주요 제약사 5곳과 비만 치료 관련 운동·행동치료 매출 상위 기업에 투자한다.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로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 수혜를 누리며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룰루레몬과 같은 건강관리 우량 기업에 투자해...
따라서 연내 발표될 임상결과에 따라 노바티스, 길리어드에 맞서 CAR-T 치료제 개발을 원하는 글로벌 빅마파들이 앱클론에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앱클론 관계자는 “AT101과 AC101의 사업화 시기가 도래하고 있고, 그 외 파이프라인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앱클론의 도약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를 목표로 정했다”면서 “신약개발을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보다 진취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웅섭 신임 이사장...
아울러 유한양행이 독자 개발한 국내 신약이자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는 한편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1차 치료까지 확대하는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폴란드와 이집트 원자력발전소 수주 관련 법률용역 역시 실적 견인차로 꼽힌다. 원전 생태계 전반에 대한 법률용역을 수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율촌이 원전 수출...
BBT-877은 신규 표적 단백질인 오토택신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계열 내 최초 신약 후보물질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10위권 빅파마 5곳과 BBT-877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후속 미팅을 통해 이번 IDMC의 임상 지속 권고 소식을 전하며 기술이전 협상에...
이 대표는 “미국에선 성인 암 신약을 개발할 때 소아용 신약도 동시에 개발하도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일본도 2023년 3월부터 미국 법·제도를 참조해 의견을 제출했다”라면서 “국내에서는 동정적 사용, 자가 치료를 위한 수입, 우선 접근 제도 등 환자 지원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해 소아암·희귀질환 치료제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일동제약은 향후 제2형 당뇨병, 비만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으로 ID110521156을 개발할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상업화에 유리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주요 시장 국가에 대한 특허취득을 완료한 상태”라며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확보 작업과 함께 라이선스 아웃,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제휴...
균주 자원을 확보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료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활용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와 건기식 브랜드 ‘리큐젠’을 론칭했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에 따라 지놈앤컴퍼니는 3년간 국가 R&D 사업 선정 우대, 정부 포상(과기부 장관상 추천), 병역특례기업 지정(가점), 민간 연구개발유공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영국의 한 제약회사는 2001년 후디아에서 식욕 억제 성분을 찾아내 다이어트 신약 개발에 나섰다. 이에 산족은 원주민의 생물자원과 전통지식을 허락 없이 사용해 돈벌이하려는 것을 비판하며, 협상을 진행해 제약회사로부터 이익금의 6%를 로열티로 받는 데 합의했다.
우리 땅, 우리 생물의 공식기록인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생물종수가 6만여 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