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구제역 발생 4주 만에 전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완전히 해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자정을 기해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를 완전히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8일 만이다. 한 달여간의 구제역 사태가 잠정적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지난달 28일과 31일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잇따라...
가축 전염병 발생 우려가 계속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AI(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말까지 한 달 더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애초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지만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국내에서 구제역이 지난달 발생한 데다 중국, 러시아...
08:30 구제역 방역대책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8:30 구제역 방역대책회의(세종)
△2019년 1월 농식품 수출 증가
△변화하는 농정여건을 반영하여 농업인 확인 기준 개선
△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농식품 분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19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기후변화 대응...
구제역 발병 사태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부가 경기 안성시에 이어 충북 충주시에서도 이동제한 조치(스탠드스틸)을 완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충북 충주시에 내렸던 스탠드스틸 범위를 시(市) 전역에서 구제역 발병 농장 반경 3㎞(보호지역)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충주시 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병하자 농식품부는 충주시 전역에...
구제역 발병 사태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부가 축산 농가에 내렸던 이동제한 조치(스탠드스틸)를 완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경기 안성시 농가에 내렸던 스탠드스틸 조치 범위를 안성시 전역에서 구제역 발병 농장 반경 3㎞(보호지역)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긴급 백신 접종 이후 구제역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지났기 때문이다. 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10일 광역방제기 121대와 고압 방제기 120대 등 차량과 장비 1355대를 동원해 전국 축산 농가를 소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날 소독 작업에는 방제용 드론 69대도 투입됐다....
또 구제역 등 가축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역전산시스템 고도화, 정액과 한우의 세대별 출하성적 분석 및 생체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컨설팅 시스템 구축, 출하예정물량 분석을 통한 수급예측 등 보다 정밀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이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한 걸음 먼저 움직이고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전국 지자체장에게 “2월 18일부터 시작되는 구제역백신 접종 항체 검사 이전에 긴급 백신접종이 누락된 개체나 농가가 없는 지 다시 한 번 철저하게 확인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8일째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어 자칫 일선 공무원들의 긴장이 완화되고 현재와 같은 고강도의 방역이 지속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정부가 구제역이 지난달 31일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 관련해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라고 보고 7일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이 끝나고 축산 관련 시설 대부분이 영업을 재개하는 오늘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31일 충주에서...
문 대통령은 "설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에 확산을 막아내 다행"이라며 "설을 반납하다시피 하고 1300만 마리가 넘는 소와 돼지에 백신 접종을 마친 공무원들과 수의사들께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 농민들께서도 수고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농협중앙회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6일 농협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중에도 지난 1월 28일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비상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정부의 설 연휴기간 집중 방역 지침에 따라 비상방역대책을 수행했다.
우선 연휴기간 중 공동방제단 540대와 광역방제기 등 방역 차량 815대, 연인원...
구제역이 지난달 3건 발생했지만 다행히 1월 31일 이후 추가 발생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 젖소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29일, 31일 안성과 충주 한우농장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국 가축 질병 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유지한 채 구제역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설날에도 전국 축산농가에서는 겨울철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작업이 이어졌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가축 질병 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유지한 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3일 전국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항체 생성까지는 짧으면 1주일, 길면 2주일이 걸리기 때문에...
'돼지의 수난 멈출까.'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기해년 돼지해 첫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설 연휴에도 불구 정부가 돼지구제역 확산 막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제역의 경우 차량이나 가축 이동시 전염 가능성이 높아 이동이 많은 명절에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조기 확산을 막지 못하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또 구제역 발생 지역으로 귀성한 이들이...
설 연휴 직전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막고자 정부가 전국 모든 소·돼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마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소·돼지 1340만 마리에 백신 긴급접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접종에는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 농·축협 소속 수의사 등 1099명의 수의사가 참여해 전국적인 접종 역량을 모았다. 다만,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충북 충주시 노은면 한우 농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 농가에서 기르던 한우 한 마리는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징후를 보여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를 받았다. 전날 인근 주덕읍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병한 직후여서 확산 우려가 컸지만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