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올해부터 주민센터의 각종 회의 시 활용하는 반상회보를 영상으로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안내하려면 다양한 매체의 전달 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존에 문서로 전달해오던 반상회보를 온라인 영상으로 시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영상 ‘온(ON) 반상회보’는 문서를 띄운 화면에 이미지 동작 작업과 음향 효과음을...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 신도림역을 찾아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철도·GTX·도시철도 도심구간 예외없이 지하화 ▲상부개발을 통한 지역 내 랜드마크화 ▲청량리~도심역 복선화, 경원선·GTX-C 통합노선 구축 등 철도망 용량 확대 ▲균형발전·시민 행복추구권 보장 등 '4대 약속'과 이행을 위한...
김 행장은 이날 서울 구로구 IBK창공 구로에서 열린 'IBK창공 현장 간담회'에서 △IBK창공 추가 개소 △벤처·스타트업 자금 지원 확대 △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프로그램 확대 △IBK벤처·스타트업 종합지원센터 신설 검토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IBK창공은 '창업 공장'의 줄임말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2017년...
"현재 벤처·스타트업 투자시장에서 초기 단계의 투자가 부족한 상황인데, IBK가 1분기 중 설립 예정인 벤처자회사(IBK벤처투자)를 통해 초기 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서울 구로구 IBK창공 구로에서 열린 기업 간담회에서 6개의 IBK창공 기업 대표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IBK창공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4월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태 의원이 출마하는 구로을 지역은 21대 총선에서 윤건영 의원이 당선됐고, 18~20대 총선에서 박영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리 3선을 지낸 곳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29일 오후 태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서의 서진 정책’에 저...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구는 지난해 6월 기준 서울시에 설치된 670개소 중 약 10%에 해당하는 6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지난해 기준 총 1225대의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구는 장애인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의 활동 보고와 장애인 구민의 의견을...
서울 등 대도시에선 출생아 감소분의 일부가 전입·생활인구로 대체된다. 학군지를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인근 자치단체 수요를 흡수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출생아가 줄었어도 절대적인 유소년 인구 규모가 크다. 서울 송파구와 인천 서구, 경기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고양시, 부천시, 평택시, 남양주시, 화성시는 10대 이하 인구가 10만 명을 넘는다. 일부...
서울과 구로 등 핵심 구간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등 전국을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대상 노선을 선정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2022년 대선 때 공약으로 철도 지하화를 공약으로 내건 윤석열 정부가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차 정책을 꺼내면서 ‘사골 정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여기에 수십조 원 규모의 재원 마련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당 정책위는 18일 관련 토론회에서 경부선(서울~군포~당정), 경인선(서울 구로~인천) 등 수도권 5개 지상철도 구간 지하화 비용을 39조9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공약 이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 총액만 93조원 이상이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금성 포퓰리즘이 아니라 민생 정책이고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것이다....
서울 구로구가 주민들이 제안하고 함께 진행하는 2024년 ‘따뜻한 동행’ 주민공모사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주민에게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직접 발굴·해결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지역편익사업(문화·복지·지역개발 등)과 주민활동사업(1인 가구·환경·나눔·안전 등) 등을 모집하며...
서울시는 낙후된 구로공단 취락 주거지를 도시변화 흐름에 맞춰 기존 용도지역을 2종 7층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리봉동 일대는 애초 뉴타운 지구로 지정됐지만, 장기간 재개발사업 표류로 노후·슬럼화되면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특히 G밸리는 대한민국 정보기술(IT) 산업 중심지로...
국토부는 서울~구로를 잇는 서울국제업무축, 구로~석수를 잇는 신산업경제축, 청량리~도봉을 잇는 동북 생활경제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또 철도 재구조화를 위해 지하화 노선과 타 노선 간 최적의 연계 방안을 담은 도심 철도 지하망 구상 및 지하 통합역사 마스터플랜을 올해 6월부터 착수한다. 여기에는 시·종착역을 재배치하거나 신규 허브 역사 조성 등이 포함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일곱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사랑의 쌀 3톤(t)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3일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행사에는 정성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시성...
서울 구로구에 분양된 ‘호반써밋 개봉’은 지난해 8월 25.2대1의 평균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지만, 72가구가 미계약되면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올해 3월 입주를 앞둔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도 이달 16일 158가구에 대한 무순위 2차 청약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난해 9월 1순위 청약에선 14대1의 경쟁률로 흥행했지만, 당첨 포기자가...
영끌족 매수가 집중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의 아파트값 내림세는 서울 평균 아파트값 하락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끌족은 한껏 오른 이자 부담에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내려간 집값 손해까지 떠안은 셈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마이너스(-) 2.95%였지만, 도봉구와 노원구는...
서울시가 18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에 3만7637세대에 난방 및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사고로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된 바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사고 발생 즉시 밸브 보수(가압장 배수작업)와 임시 우회관로를 통해 온수가 바로 일반 가구로 흘러 들어가게 하는 부단수...
신정가압장 펌프 수리 중 밸브 파손 원인서울시·구청, 해당 세대에 난방용품 지원
서울 양천구·구로구 일대 3만8000가구에 전날부터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되면서 서울시가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기장판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4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 가압장 내부 밸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