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도 2022년 말 권원강 회장 복귀 이후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만 1호점과 2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3호점까지 냈다. 현재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71개 매장이 있다. 전체 매출 대비 해외 비중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의 해외 매출 비중도 2020년 2.6%에서 지난해 3분기엔 4.1%로 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K1 핫소스’ 3종을 글로벌 이커머스 아마존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K1 핫소스 3종은 간장(교촌), 레드, 허니 등 교촌치킨 대표 메뉴 시그니처 소스다. 활용도 높은 130g 액상 형태로 판매한다.
주재료는 국내산 청양고추를 사용했다. 3종 중 ‘K1 레드 갈릭 핫소스’는 국내산 청양고추와 홍고추 농축액에 마늘 오일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5일 대만 3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해 8월 대만에 첫 진출했는데, 약 6개월 만에 3호점까지 열게 됐다.
대만 3호점은 타이베이 신이 지역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다. 신이 지역은 쇼핑몰, 영화관 등 즐길거리가 밀집해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대만의 대표...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3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조급하게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 한발 한발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촌은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를 올해의 키워드로, '지속적 경영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가속화'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상생 기반의 국내 가맹사업구조 및...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가격을 한 차례 올린 만큼 추가적인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5년 전과 비교해도 최저임금이 급격히 올라 인건비도 만만찮은 데다 가스비와 전기료 등 운영 비용 부담이 상당한 상황”이라면서 “전반적으로 오른 물가에 가격 인상 압박이 크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498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89.8% 급감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보다 88.1% 쪼그라든 26억 원에 그쳤죠.
1위 자리를 차지한 건 bhc였습니다. bhc는 지난해 매출액이 5075억 원으로 치킨업계 최초로 5000억 원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3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촌은 2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23 대구 치맥페스티벌 대학생 자원봉사자 3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자로 나선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은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토종닭ㆍ특수부위 횔용한 다양한 메뉴예약률 70~80%...외국인이 전체의 절반
20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오니 한 눈에 들어온 ‘교촌필방’. ‘붓을 당기면 문이 열립니다’라는 안내문에 따라 벽에 달린 커다란 붓을 아래로 당기니 스르륵 입구가 열렸다. 다채로운 붓과 먹, 한지 등으로 꾸며져 서당을 닮은 이곳은 교촌치킨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기름ㆍ수분 최대한 날려 중량 30%↓
“24시간 숙성·2번 튀기기·불필요한 튀김 깎기·75번의 붓질”
29일 눈발을 뚫고 도착한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 정구관. 이곳에서 진행된 ‘교촌1991스쿨’에 참가했다. 1991년 탄생, 올해 33주년을 맞은 교촌치킨의 참맛의 비법을 배울 기회를 얻었다. 일선 매장에서 만들어지는 교촌치킨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이에 따라 교촌치킨과 bhc 등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부담이 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따라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가맹점 매장 운영비 증가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며 “향후 로봇, 무인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건비 절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해 제품 가격 인상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19일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현장점검을 나선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물가 안정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BBQ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협동로봇 종합솔루션기업 두산로보틱스와 ‘치킨로봇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IT 서비스 혁신을 통한 매장 효율화를 가속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교촌에프앤비의 송종화 부회장, 윤진호 대표이사,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대표, 류정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실제로 국내 3대 치킨 프랜차이즈 중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와 제너시스BBQ(이하 BBQ)는 일찍이 해외 진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2003년 중국 상하이로 물꼬를 튼 BBQ는 현재 57개 국가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미국에 가장 많은 2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뒤 이어 캐나다(100개), 일본(25개), 대만(24개) 순이다. 이 밖에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테이블 무인 주문 시스템 가맹점 도입을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과 최성욱 KT 대구경북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촌과 KT는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미국법인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가 하와이에 교촌치킨 1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하와이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거리에 총 23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키아모쿠 거리는 호놀롤루 내에서도 주요 상업지구로 손꼽히는 곳이다. ‘월마트’, ‘로스’, ‘알라모아나 센터’ 등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한...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건국대 캠퍼스에 로봇 배달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내달 30일까지 진행하며, 교촌치킨 건대점과 건국대 내 배달에 한해 이뤄진다.
서비스에 사용되는 로봇은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배송 로봇 ‘뉴비’다. 뉴비는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송종화 신임 부회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임식은 이날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열렸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송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촌은 위기 때 마다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마음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왔다”며 “제품에...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간장맛과 부분육을 선보인 ‘교촌치킨’의 탄생이다. 경북 구미에서 시작한 교촌치킨은 닭 다리, 날개 등 인기 있는 부위만 주문할 수 있게 한 점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1999년 두 마리 치킨 시대를 연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등장도 파격이었다. 그동안 양념 반·후라이드반씩 주문하던 소비자들은 양념 한 마리, 프라이드 한 마리를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