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날 1500억 원의 자금을 출자하는 PEF 운용사 중 한 곳으로 JKL파트너스를 낙점했다. 이로써 JKL파트너스는 4호 펀드 조성 규모를 대부분을 채우게 됐다. 해당 PEF 운용사는 내년 초에는 4호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JKL파트너스는 앞서 올해 6월에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으로부터 400억 원, 7월...
여의도권역은 당장 내년 1분기 8만㎡ 규모의 교직원공제회 빌딩이 공급된다. 이 빌딩의 면적 60%를 KB금융그룹 일부가 임차하게 됐지만 여의도에서는 대기업들의 이탈이 대거 예정된 데다 33만㎡ 매머드급 규모의 파크원, 5만㎡의 KB국민은행 통합사옥 등이 완공을 앞둬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다.
장현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시니어 매니저는 “LG그룹 계열사의...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의결권행사협의회’를 신설해 상장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자산운용정책서(IPS) 및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의결권 행사 관련 주요 변경 내용은 기업에 대한 보유 지분율이 3% 이상이거나, 공제회 주식 자산 중 1%가 넘는 주식에 대해서는...
더케이손해보험은 황수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이번달 14일부터 후임 이사가 선임될까지다.
황 대표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대아고, 경상대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입사해 총무과, 개발사업부, 대체투자부, 보험사업부에서 근무했다. 2014년 8월 대표로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 오고 있다.
시중 대형은행을 비롯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교직원공제회, 행정공제회 등이다.
인수금융은 기관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이 기업을 인수할 때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을 뜻한다. 대주단의 이 같은 결정은 기존 기관의 수요만으로 한앤컴퍼니의 인수금융 증액 목표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앤컴퍼니는 이번 인수금융 차환에서 2000억...
시중 대형은행을 비롯 한화손해보험, 동양생명, 교직원공제회, 행정공제회 등이다.
인수금융은 기관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이 기업을 인수할 때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을 뜻한다. PEF 운용사는 자본재조정을 목적으로 인수금융의 만기 또는 만기가 돌아오기 전에 이를 차환한다. 이 때 주관사가 복수의 기관에 입찰제안서를 보내거나 기존 기관으로...
당장 여의도권에선 내년 초 8만㎡ 규모의 교직원공제회빌딩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2020년께엔 33만㎡ 매머드급 규모의 파크원, 5만㎡의 KB국민은행 통합사옥 등이 완공된다.
부동산 서비스기업 관계자는 “서울 오피스 시장의 경우 작년 말까지 수요가 공급을 어느 정도 흡수했지만, 올해 들어 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불안정하다”며 “당분간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를 비롯 교직원공제회(1000억 원), 군인공제회(500억 원), 행정공제회(400억 원) 등은 현대삼호중공업에 투자하면서 내부수익률(IRR·Internal Rate of Return)을 16~19% 대로 잡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IRR는 투자 기간 중 현금의 입출금이 있을 경우 모든 입출금을 현재 가치로 반영해 수입과 지출을 0원으로 만들어주는...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사학연금·교직원·행정·군인·경찰·소방·과학기술인공제회 등 8개 기관으로 이뤄진 공제연금협의회는 금융당국의 감독권 행사가 자율경영을 침해할 것이란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공제회의 입장’ 문서를 통해 “일반금융기관 대비 회원들에게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공제회의 특성”이라며...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복수의 기관들 중 일부는 지난주 현대삼호중공업에 투자하기로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 몇몇 기관은 이번주 의결 과정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 기관별로 400억~700억 원 가량을 IMM PE에 출자한다. IMM PE는 기존 펀드 자금을 통해 2000억 원을...
반면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PEF에 자금을 출자하지 않는다. 이 기관은 2013년 3000억 원, 2015년 4000억 원 등 통상 2년 단위로 자금을 운용할 PEF를 선정했다. 하지만 올해는 하반기 중에 PEF 대신 벤처캐피탈(VC)에 자금을 출자할 예정이다. VC의 자금 운용 규모가 PEF보다 작은 것을 고려하면 출자금액 총액도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행정공제회는...
소관 부처 역시 공제기관의 재무건전성을 들여다 볼 때 금융위에 공동검사 협의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공제회는 비슷한 직군의 회원 또는 조합원에게 확보한 출자금을 재원으로 보험, 연금, 대출 등의 서비스를 하는 조직이다. 국내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경찰공제회 등이 있다.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등도 수익률이 부진한 국내 국·공채 투자 비중을 올해 1~5% 이상 줄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이나 노르웨이 국부펀드(GPF),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 등 글로벌 연기금의 위험자산 투자 비중은 국민연금의 두 배를 훌쩍 넘는다. 이에 국민연금도 대체투자를 포함한 해외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지난해 말 27...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은 1조889억 원으로 목표치를 20% 초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대체투자에서 7351억 원, 채권 2175억 원, 주식에서 1363억 원의 수익을 각각 올렸다.
교직원공제회의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은 5.3%로 이 역시 당초 목표치인 4.8%를 웃돌았다.
이 기관은 지난해 기금운용자산 증가분 2조1531억 원 중 2조 원...
교직원공제회도 CIO를 외부 모집보다는 내부 승진을 통해 채우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역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CIO 밑에 투자부문별 부(副) CIO를 두는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부분 공제회들이 외부 전문가를 CIO로 채용했지만 자체 역량이 높아지면서 내부 인사를 선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부는 4분기 자연장지를 조성할 수 있는 공공법인의 범위를 연금‧공제, 농림인프라 조성 관련 법인까지 확대한다.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진흥원, 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학, 사학연금공단, 교직원‧군인‧행정‧경찰‧소방공제회, 자산관리공사, 농어촌공사 등 18개 기관이 들어간다.
산림청은 4분기 특수산림사업지구 운영기업이...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미루는 상황에서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주요 기관의 의결권 행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의결권 외부자문 기관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을 선정하고 최종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주주총회에 올라오는 의안부터 CGS의 조언을 받고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4일 희망나눔 캠페인 적립금을 어린이재단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초에 임직원들이 개인적인 희망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거나 실패할 경우의 적립액을 설정해 연말에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자발적인 기부문화 캠페인이다. 2016년에는 2015년보다 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The-K호텔서울에서 멘토링장학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멘토링 희망 Camp 2017’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한국교직원공제회 멘토링장학사업은 전국 18개 시·도 지부별 해당 지역 대학생 멘토와 교육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중·고등학생 멘티를 연결하여 학습지도, 진로지도, 고민상담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