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 등과 관련해 “기간제 교사들에게 확대해서 적용하는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서울의 한 기간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조사한 결과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협박, 폭언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18일 오전 8시 조 교육감은 구로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김대중재단 이사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강기정 광주시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도 올해 안에 서울시의회에 상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부족한 학교 현실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고 서둘러 규정하는 척박한 단순논리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는 건 부적합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도 크게 축소된 예산 상황에서도 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 책임예산으로 소중히 사용하고 보완적 혁신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서울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최상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 긍정적 또래문화 조성을 위해 관계가꿈 전문단체(18개, 273명)를 관내 250교 1755학급으로 보내 관계맺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경향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앞으로도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16일 고려대서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신종호 서울대 교수 등 특강
교사, 가정, 학생의 입장에서 AI‧디지털 교육의 내용과 방향성을 정립하고 내년 교육 활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배워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6일 고려대에서 ‘2023년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22일까지 광진·중랑·구로·용산·강남·노원·은평 등 에서 1인 시위“본회의서 조례 폐지 의결되면 재의 요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학생인권과 교권은 함께 발전해야 할 상생의 관계지 어느 한쪽이 강화되면 다른 쪽이 위축되는 관계가 아니다”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의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선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서울시교육청은 조 교육감이 13일 광화문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본회가 종료되는 22일까지 광진, 중랑, 구로, 용산, 강남, 노원, 은평 등 서울 전역을 순회하며 조례 폐지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할...
당시 추 전 장관은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등과 함께 이 집회에 참석해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 행진하며 구호를 외쳤다.
북한이 체제 선전의 핵심 수단으로 삼는 노동신문 보도 사진에서 남측 정치권 유력 인사의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례적이다. 대외용인 조선중앙통신과 달리 노동신문은 북한 주민이 접촉하는 매체다. 신문이 사진 속 인물에 대한 별도의 설명을 달지...
이들은 이날 오후 국가교육위원회 정대화 상임위원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위원, 학부모 대표인 전은영 위원을 만나 대입 개편안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최고 표준점수는 국어가 지난해보다 16점 상승한 150점, 수학이 작년 대비 3점 오른 148점이다. 통상적으로...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교육부가 내년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도입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반에 걸쳐 객관성과 공정성,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들 조사관의 법적 지위를 보다 분명히 하고 고소·고발에 대한 안전장치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방안이...
서울 지역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지원자가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는 ‘황금돼지해’ 영향으로 이례적으로 지원자들이 많았지만, 학령 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한 원래 흐름대로 돌아온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6~8일 2024학년도 서울시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또 교원이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됐을 경우 이를 수사하는 경찰이나 검찰이 관할 교육감 의견을 의무적으로 참고해야 하도록 했다.
펀드 불완전 판매, 대규모 횡령 등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금융회사와 임원의 내부통제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금융회사 이사회 심의·의결 대상에...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님께서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와 학원 옥외가격표시를 확인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교습비 징수 등에 엄정하게 대처해 사교육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들도 위법 사항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센터에 접수해달라"고 말했다.
검찰이 ‘해직교사 부당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연합뉴스는 7일 검찰이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조 교육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기소된 전 비서실장 한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것으로...
교원이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될 시 이를 수사하는 경찰이나 검찰이 관할 교육감 의견을 의무적으로 참고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금융사고에서 금융회사 책임을 강화하는 ‘금융사 지배구조법’도 이날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이는 금융회사 임원이 담당하는 책무 내역을 기재한 ‘책무구조도’를 도입해 내부통제 관리 의무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교권 보호 법안 중 하나로,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과 학생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교원이 아동학대 범죄로 신고될 시 이를 수사하는 경찰이나 검찰이 관할 교육감 의견을 의무적으로 참고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법사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인권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해 교육감이 입안하는 조례, 법규 및 정책 등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검토해 인권친화적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이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하게 된 것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모든 교육공동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설명회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지방시대위원회,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이후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참석자는 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야간긴급 돌봄센터 구포돌봄센터와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부산대를 방문해 지역 목소리를 들었다.
글로컬 대학에...
이어 “잇단 폐교 등으로 교육청 내부에 여유 공간이 생기는 데도 세금 수억~수십억 원씩 들여 외부 민간 건물을 임차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시민의 눈높이로 봤을 때 심히 부적절해 의회가 나서게 됐다”며 “의회가 통과시킨 조례에 대해 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해와 9월 재의결했음에도 교육감이 끝내 공포를 거부해 의장이 직권 공포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