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북방위는 △신북방정책의 주기적 성과점검 △정부 차원의 ‘한·러 교역·투자 활성화 대책’수립 △기업 투자 애로 해소 등을 통해 가시적인 투자성과 창출과 한·러 수교 30주년인 내년에 한·러 교역액 300억 달러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오후에 걸쳐 한국 기업들과의 1:1 면담을 직접 주관해...
그는 “영국, 프랑스 등 기라성 같은 국가들 교역 합친 것 보다 베트남 교역액이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걸 우리 기업들이 해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은 우리한테 호의적”이라며 “기회를 살려서 신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이를 통해 아세안과 함께 공동 번영하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허인...
한·중 FTA와 함께 같은 날 발효된 한-베트남 FTA도 양국 간 교역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교역액은 626억 달러로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이중 한국의 대 베트남 수출액(445억 달러·3위 수출대상국)와 수입액(181억 달러·7위 수입대상국)은 각각 1.9%, 22% 증가했다.
우리 제품의 베트남 수입시장 내 점유율은 20.1%로 전체...
한편 발효 7년을 경과한 한-EU FTA는 그간 관세철폐 등으로 양측 간 교역확대에 기여해왔다.
EU는 모든 대(對) 한국 수입에 부과되는 관세를 5년 내 철폐하고, 우리나라는 대(對) 유럽연합(EU) 수입 97%에 부과되는 관세를 5년 내 철폐했다.
그 결과 한-EU 교역액은 FTA 발효전 2010년 922억 달러에서 2017년 1113억 달러로 확대됐다.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간 교역액은 2013년 97억 달러, 2014년 99억 달러, 2015년 84억 달러, 2016년 81억 달러, 지난해 108억 달러다.
또 두 정상은 농업, 스마트시티,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등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아프리카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남아공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아프리카 역내 정치·경제를 선도하는 남아공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했다. 양국 간 교역액은 2013년 44억 달러, 2014년 31억 달러, 2015년 27억 달러, 2016년 23억 달러, 작년 33억 달러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내년부터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중심으로 웰에에징 제품에 관심이 있는 신남방국가 중산층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에 신청했다”고 참여 동기를 설명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인도와 아세안시장은 중소기업에게 보완 시장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신남방국과와의 교역액 2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세안과 인도의 중요성에 대해 문 대통령은 먼저 “아세안은 이미 우리의 교역 규모와 수출 규모가 중국 다음으로 큰 제2의 시장이다”며 “작년 한 해 동안 아세안과의 교역액은 25%, 수출액은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고 한류 문화가 가장 먼저 확산되는 통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베트남에 대해 문...
또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와 2014년 발효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한국과 호주 양국이 투자, 인프라, 교역 등 부문에서 협력을 심화시켜 온 데 주목했다. 양국 교역액은 2014년 306억 달러에서 2015년 272억 달러, 2016년 226억 달러로 감소해 오다가 지난해 390억 달러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양국 간 주요품목은 우리나라는 선박, 승용차, 합성수지...
특히 정상들은 한국이 지난해 기준 아세안 5위 교역대상국이자 해외직접투자국인 점을 주목하고 2020년까지 상호 교역액 20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아세안 상품협정상 민감 품목에 대한 관세 추가 자유화 협상을 진전시키기로 합의했다. 또 혁신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산권 제도 개선의...
또 수교 30주년인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 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가기로 했다. 현재 한·러 교역 규모는 지난해 190억 달러에서 올해 9월까지 18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한·러 인적교류는 지난해 51만 명이다.
두 정상은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 협력을 위한 9개다리(9·Bridge) 분야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및...
올해 9월까지 한-아세안 교역 규모는 작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2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상호 방문자도 17% 증가해 800만 명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더욱 속도를 내겠다.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다”며 “2020년 상호교역액 2000억 달러, 상호방문객 1500만 명의 목표를 향해 아세안과 더욱 가깝게 협력할 것이다”고...
문 대통령이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이유는 그동안 한국경제가 50여 년간 미국과 일본 중심으로 번영을 이뤄왔지만 현재 우리 수출과 교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아세안을 주목하고 있다. 올해 한·아세안 교역액이 1600만 달러 돌파가 예상되고 2020년 2000억 달러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보좌관의...
한·아세안 교역액 확대와 관련해 신남방특위는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이 우리 수출의 효자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민관의 역량과 협력을 집중 시 신남방정책 경제목표인 교역규모 2000억 달러가 2020년까지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세안 중 우리의 최대교역국인 베트남 수출은...
이어 "지난해 한국의 대미 총교역액은 1193억달러(약 134조9640억원)까지 크게 늘어났다"면서 "한미FTA 2.0이 조만간 발효되면 한미 경제동맹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차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가시적인 조치를 내놓는다면 한미 양국 기업인은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게...
서비스 교역 및 투자 부문에선 우리가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이익을 보고 있는 상품교역의 흑자액이 더 떨어지면 한미 FTA 체결 효과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다만 대미 무역흑자 감소를 한미 FTA 무용론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라는 반론도 있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장은 “작년부터 대미 무역흑자가 줄고 있지만 양국 간 교역액은...
상반기에만 교역액이 98억 불에 이릅니다. 양국은 2022년까지 300억 불로 늘려나간다는 합의를 다시 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경전철과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인프라 발전을 위해 함께...
◇ 2000년 이후 남북 교역액, 개성공단 전면 중단 전까지 꾸준히 증가= 남북 간 교역은 1989년 시작한 이래 교역액과 승인 건수 기준 성장세가 지속됐다. 특히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추진해 온 결과 2000년 이후 남북 교역액은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되기 전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며 교류 건수도 2000년 이후 총 474건에 달했다. 이 중 개성공단 관련 사업이 총 390건으로...
산업부 측은 "서비스무역 위원회 등 FTA 이행 채널을 본격 가동해 우리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등 FTA 협정 효과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터키의 교역액은 지난해 기준 69억 달러가량이다. 양국 간 투자 규모도 17억 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