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교역액은 1992년 1억9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224억 달러로 증가했고 양국 인적교류는 작년 70여만명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30주년이 되는 올해 교역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명이라는 목표도 설정했다.
또 올해를 ‘신북방 협력의 해’로 선언한 만큼 러시아와는 양국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의 상징이 된 9개 다리(Nine bridges) 경협사업 본격 추진은 물론 외교...
권 위원장은 "러시아와는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교역액) 500억달러,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시 1천억달러라는 중장기 목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북방위는 또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는 "ICT 강국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와 협력할 경우 우리 기술 역량을 높이고 이들...
2018년 기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교역액은 200억 달러이며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제12위 교역대상국이다.
CEPA를 통해 한국은 상품 부문에서 인도네시아의 최혜국 대우를 확보하고 기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보다 인도네시아 측 시장개방 수준을 약 13%포인트 높여 경쟁국과 대등하거나 그보다 높은 수준의 시장 접근 여건을 만들었다.
특히 그동안...
양 정상은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이 10억불을 돌파했다는 사실을 환영하면서 지난 11월 개시된 한-캄보디아 FTA 공동연구를 통해 교역 증진 기반을 더욱 강화해 가기로 했으며, 금융·ICT·농업 등 분야를 중심으로 상생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양 정상은 지난 11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산업부에 따르면 2011년 7월 발효, 8년이 지난 한·EU FTA는 그간 관세철폐 등 양측의 교역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
실제로 발효 전인 2010년 양측의 교역액은 922억 달러였으나 지난해 1086억 달러로 17.8% 증가했다.
정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양측간 교역·확대를 위해 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적정성 결정과 EU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글로벌 서비스교역 현황과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교역 불확실성이 한창이던 지난해 상반기 중 명목교역액 기준 서비스교역은 1.0% 증가했다. 이는 같은기간 2.7% 감소세로 전환한 상품교역과 대조를 이룬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해서도 서비스교역은 연평균 8.7%(2001~2008년)에서 6.8%(2011~2018년)로...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13일(현지시각) 발표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환율정책 보고서(Foreign Exchange Policies of Major Trading Partners of the United States)에서 대미(對美) 교역액이 400억 달러 이상인 20개국에 대해 평가를 했다.
먼저 지난해 8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던 중국을 조작국에서 해제했다. 이는 1단계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경쟁적...
그러면서 “석유제품, 화학제품, 철강제품, 전기기기의 경우 한·일간 총교역액에서 산업내 교역(양국이 부가가치가 비슷한 품목을 분업해 생산·교역하는 것)이 차지하는 비중이 70~80%로 양국 간 분업구조가 확산되고 가치사슬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자동차, 정밀기기는 한·일간 총교역액에서 산업간 교역(양국이 부가가치가 다른 품목 중...
그러면서 “석유제품, 화학제품, 철강제품, 전기기기의 경우 한·일간 총교역액에서 산업내 교역(양국이 부가가치가 비슷한 품목을 분업해 생산·교역하는 것)이 차지하는 비중이 70~80%로 양국 간 분업구조가 확산되고 가치사슬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자동차, 정밀기기는 한·일간 총교역액에서 산업간 교역(양국이 부가가치가 다른 품목...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량은 FTA 특혜품목을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양국 교역액은 2012년 52억2400만 달러에서 2013년 63억5000만 달러, 2015년 70억3900만 달러, 지난해 71억6900만 달러로 늘었다.
특히 FTA 발효 이후 관세가 인하된 우리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부품, 합성수지, 의약품 등이 수출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자동차 부품은 2012년...
허 회장은 “수교 이후 양국 교역 규모는 100배 이상 성장했고, 지난해 사상 최대 교역액(683억 달러)을 달성했다”며 “2~3년 내 한-베트남 교역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20세기 한강의 기적을 21세기 홍강의 기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첫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대(對)베트남 교역량은...
한국이 아세안과 1989년 대화관계를 수립한 지 올해가 30년째이고, 우리 교역과 투자의 주요 대상이다. 작년 상호 교역액은 1600억 달러로 중국에 이은 2위 규모로 커졌다. 수출만 1000억 달러를 넘었다. 인프라 건설 수주규모가 120억 달러로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직접투자도 61억 달러를 웃돌아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세...
70년간 교역 및 투자, 인프라 구축,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왔음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격상할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교역액이 꾸준히 증가해 2018년 150억불을 돌파했음을 상기하고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양국이 상품 시장개방 관련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한 점을 평가했다....
두 정상은 세계 교역 위축 추세에도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양국 간 든든한 교역 확대 기반이 마련된 만큼 2022년까지 '양국 교역액 3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CEPA 타결과 관련해 "양국은 이제 서로에게 꼭 필요한 나라로 공동 번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지난해 교역 규모 200억 달러에 도달했고 한...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교역·투자 △방산협력 △인프라·에너지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두 정상은 양국 교역액이 꾸준히 증가해 2018년 150억 달러를 돌파했음을 상기하고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양국이 상품 시장개방 관련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한 점을...
70년간 교역 및 투자, 인프라 구축,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왔음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격상할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교역액이 꾸준히 증가해 2018년 150억불을 돌파했음을 상기하고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양국이 상품 시장개방 관련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한 점을 평가했다....
양 정상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협상이 최종 타결된 데 대해 환영하고, 2022년까지 양국 교역액 30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확대 가능성을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인프라 확대 사업에 우수한 기술 및 선진 노하우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면서...
그 후 아세안과 한국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함께 대응하면서 30년간 우정을 꾸준히 키워왔다"며 "2018년 한·아세안 상호방문객은 1100만 명을 넘었고, 상호교역액도 역대 최고 수준인 1600억 불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보호무역주의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며 "자연재해와 초국경범죄...
권선흥 KOTRA 연구위원도 '중남미 비즈니스 문화, 상관행 및 유의사항' 발표에서 “중남미는 GDP가 아세안보다 2.4배 큰 데 비해 우리나라 전체 교역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세안의 3분의 1에 머무르고 있어 앞으로 교역확대 가능성이 매우 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국내 중소기업이 현지시장에 진출하는 데 장애물이었던 지리적, 언어적 요인과...
2015년 12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간 상품교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는 FTA 발효로 관세가 철폐된 건설중장비·축전지·아연도강판 등 공산품 위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뉴질랜드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상품교역액은 2015년 24억9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31억 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