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변 하사의 복직과 명예 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변 하사 1주기를 추모하는 문화제를 열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추모객들로 광장은 붐볐다. 부산에서 온 구슬 씨는 "그분(변 하사)에게 빚진 어제를 기억하고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서울에 왔다"며 "변 하사는 성소수자로서 대표성을...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필요한 3가지 가장 중요한 어젠다에 대해 토의가 되지 않고 오히려 정치인들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고 미래 개혁보다는 과거로만 가고 있다"며 "글로벌적인 시각이 아니라 국내 내부 문제로 정쟁하는 모습에 국민들 실망이 크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목포역 광장 유세를 마친 뒤 순천아랫장 시장...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 유세 현장에서 “곧 3·1절 아니냐, (윤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 일본군 한반도 진출을 허용할 수 있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후보가) 다른 생각을 하다가 이상한 말을 한 것 아닌가 치부했으면 좋겠다. 전술핵 배치를 한다고 했다가 한 적 없다고 한 것처럼”이라며 “차라리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를 찾아 "저와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민주당보다 더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에 가깝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추구하는 김대중 정신을 구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전남 목포시 목포역 광장 유세에서 "지금 민주당을 망가뜨린 사람들은 바로 이재명의 민주당을 구성하고 있는 주역들"이라며...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도 열었다. 노조는 또 우정사업본부·롯데택배·한진택배·로젠택배 등 모든 택배사로 파업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한다.
해결책이 안 보인다. 택배노조는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해 지난해 노사가 맺은 사회적 합의 이후 택배비 인상분이 제대로 배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당의 정치적 기반인 전남 광주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저녁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이 후보는 '임을 위한 행진곡'과 함께 입장했다.
이 후보는 옛 전남도청을 가리키며 "온갖 사연이 점철된 이 광장에서 다시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게 돼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아직도 저 도청...
이 후보는 이날 광주 5·18 민주광장 유세 현장에서 '민주당은 (대형 쇼핑몰이) 소상공인과 연대하는 광주정신을 훼손시켰다고 하는데, 그런 것이 없는 게 광주 정신이냐'란 20대 전남대 학생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조금 부족하면 여기 기업이 들어와서 대규모 상가가 들어오고 고용이 늘고 이익도 있는데 소상공인 피해가 크다면 조정하고...
이 후보는 이날 전남 순천, 목포, 나주를 연이어 훑은 데 이어 오후 6시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현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에서 DJ 정신을 호소한 그는 광주로 옮겨 5·18민주광장에서 ‘광주 정신으로 미래를 열어주십시오’라는 주제로 집중유세를 진행한다. 19일에는 전북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특히 '김대중의 통합'과 '윤석열의 정치보복'을 연결지어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목포 평화광장을 찾아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 대한민국의 세계적 지도자로 키워준 분들이 바로 목포시민들 아니냐"며 "호남인들은 위대하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만들어냈고, 군사독재를 이겨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후보의...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광장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빚에 허덕이고 있고, 너무 어려워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형 급여프로그램(PPP) 제도를 도입해 인건비, 임대료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소급해서 다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코로나...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한 연설을 통해 "우리의 미래가 불안할수록 위기를 이겨내는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는 국민을 대리하는 일이다. 오로지 국가 발전과 국민의 더 나은 삶에 집중해야 한다"며 윤 후보를 겨냥해 "정치보복하고 과거를 뒤져 남의 흠을 찾아내는 그런 일에 (국력을)...
앞서 강병원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전날 “윤 후보가 청계광장 출정식에서 2m 이내에 사람이 있음에도 보란 듯이 ‘노 마스크’ 유세를 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 후보는 “내가 웬만하면 남 흉을 안 보려고 하는데 내가 경기도지사 재임 때도 자꾸 (정치인들이) 마스크를 벗어서 경기도에 내가 단속할 테니까 경기도 가서 꼭 쓰라, 방역 당국이 수없이 지적하고...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보수의 심장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대구 거점유세'에서 "대구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사회 생활을 대구에서 시작했다. 그런면에서 저는 대구의 아들과 다름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가 5년에 한번 치러지는 보통 선거가 아닌 무너진 나라, 민생을 회복시키는 선거"라며...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산을 시작으로 영남과 수도권을 훑는 가운데 이낙연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정세균 선대위 상임고문은 각자 정치적 고향인 전남과 전북을 찾아 측면지원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전남 선대위 출정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문재인 정부는...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유세 출정식을 한 후 KTX를 타고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거리를 방문해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첫 번째로 대전을 방문했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여러분을 찾아뵀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질문을 던지고 반응도 이끌어냈다. 윤 후보가 “오늘 우리가 무엇 때문에 여기 모였느냐”고 말하자...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e스포츠 경기장 앞 광장에서 한 즉석연설에서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한은 특정 정치집단의 사적 욕망을 위해서, 그들의 복수 감정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되면 안 된다"며 이같이 지젇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검찰총장 출신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주인이 뽑은 머슴이 둘째요, 그들로부터...
외국인들이 국내 부동산을 사들일 때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세금 중과도 피해갈 수 있는 만큼 정치권에서는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이 사들인 전국 건축물 거래 건수는 총 1328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를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은 총 2만1033건의 건축물을 사들여 전년(2만1048건)에 이어 2년 연속 2만 건...
'전두환 옹호발언'에 항의하며 참배를 저지하는 시민들에 막혔던 윤 후보는 이날도 추모탑에 가지 못하고 광장에 멈춰 서서 묵념을 해야 했다. 3개월 전과 같은 상황이다. 당시에도 윤 후보는 시민단체 반발로 광장에서 참배를 해야했다.
이날 현장에는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등 단체들이 모여 윤 후보의 방문을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추모탑 앞에선...
문화광장 연설에서 “리더가 주어진 권한으로 술이나 마시고, 자기 측근이나 챙기고, 맨날 게을러서 다른 사람에게 맡기니 환관 내시들이 장난을 치고, 어디 가서 이상한 짓이나 하면 나라가 어떻게 됐나. 이런 나라는 망했다”고 말했다.
역사적 사례를 언급한 발언이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민주당은 윤 후보가 정치에 입문한...
이 후보는 경기 지역 매타버스 나흘째인 이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연설을 통해 300여명의 시민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경기도 중 광역 교통시설이 가장 빠르게 많이 확충되고 있다"고 고양시 발전을 약속했다.
그는 이날 "정치인은 실적으로 증명하는 게 맞다. 행정책임자가 열심히 하는 경우가 있고, 대충하는 경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