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광공업 생산이 3.0% 감소해 지난해 5월(-7.7%)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광공업 생산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이 3.1% 줄면서 7월 이후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제조업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등에 따른 생산 감소로 인해 자동차(-5.1%)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자동차 등 전방산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1차...
특히, 광공업 생산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이 3.1% 줄면서 7월 이후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제조업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등에 따른 생산 감소로 인해 자동차(-5.1%)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자동차 등 전방산업 부진 및 주요 사업체 설비 보수의 영향으로 1차 금속(-5.9%)도 생산이 줄었다.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21....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서비스업 생산이 늘고 소비가 증가하는 등 내수가 좋았지만, 광공업 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했었다.
같은 날 고용노동부는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앞선 발표에선 8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전국 사업체 종사자 수가 1894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2000명(1.4%) 늘었다. 코로나19 4차 유행에도 수출 호조, 전년도...
광공업 생산도 반도체·전자부품·화학제품 등의 생산이 늘면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5.0% 증가했다. 대전(-9.9%), 광주(-8.7%), 울산(-2.2%)은 담배, 자동차·트레일러 등의 생산이 줄어 감소했지만, 세종(13.0%), 경기(12.4%), 충북(10.5%)은 반도체·전자부품, 의료정밀, 전기장비 등의 생산이 늘면서 증가했다.
전문소매점, 무점포소매 등의 판매가 늘면서 소매판매도 5.1...
9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를 보면, 생산은 광공업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3.3% 증가하면서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늘었다.
10월 수출은 반도체·석유화학 등 주력품목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24.0% 증가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도 지난해 10월 21억3000만 달러에서 올해 10월 26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제조업 국내공급을 재별로 살펴보면 중간재(광공업과 다른 산업의 원재료·연료·부품 등으로 투입되는 제품)는 시스템반도체, 나프타 등이 증가하면서 2.5% 늘었다.
최종재는 1.3% 증가했으며, 이중 소비재(개인 또는 가계에서 구매, 사용되는 제품)는 대형승용차, FPDTV 등이 감소하면서 1.1% 줄었다. 자본재(생산 활동에 1년 이상 지속해서 사용되는 기계·장비)...
광공업 생산에서는 기계장비(3.6%) 등에서 생산이 증가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 등에 따른 생산 조정의 영향으로 자동차(-9.8%) 생산이 감소했다. 도난·화재 및 유사경보기·2차전지셀 등의 생산 감소로 전기장비(-5.2%)에서도 생산이 줄었다.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13.2%로 전월 대비 1.1%포인트(P) 상승했다. 제조업 재고는 기계장비(-4.0...
미국 9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3%로 전월(-0.1%)과 시장 예상(0.1%)을 하회한 반면, 10월 NAHB주택시장지수는 80으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뉴욕증시 역시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엇갈린 지표 속 혼조세를 보이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에 달러도 연동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며 마감했다.
미국 뉴욕 차액결제 선물환(NDF) 1개월물은...
8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는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는 감소, 건설투자는 증가했다. 9월 수출은 반도체・석유화학 등 주력품목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6.7% 증가했다.
9월 소비자심리(CSI 103.8)는 전월대비 1.3P 상승, 기업심리 실적(제조업 BSI)은 90으로 전월대비 5P 감소했고 10월 전망은 93으로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8월...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내놓은 산업활동동향에서 8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8(2015년=100)로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7월(-0.6%)에 두 달째 마이너스다. 광공업(-0.7%)과 서비스업(-0.6%) 모두 부진했다. 광공업의 비중이 큰 제조업이 0.4% 감소했고, 서비스업은 6월과 7월 증가했다가 다시 꺾였다.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는 118.5로 0....
광공업 중 제조업생산은 반도체, 자동차 호조에도 전기장비, 금속가공 등이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줄며 4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소비(소매판매)도 0.8% 줄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와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는 줄었다. 소매업태별로는...
광공업 중 제조업생산은 반도체, 자동차 호조에도 전기장비, 금속가공 등이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 재고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서비스업생산은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줄며 4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소비(소매판매)도 0.8% 줄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늘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와 승용차 등...
7월 산업활동동향 주요 지표를 보면, 생산은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7.9%, 4.2% 증가했으나 공공행정 등이 감소하면서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줄었다.
8월 수출은 반도체·석유화학 등 주력품목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34.9% 증가했다. 하루평균 수출액도 지난해 8월 17억9000만 달러에서 2021년 8월 23억1000만...
광공업생산은 0.4% 증가했지만,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행정 생산이 -8.3%로 크게 줄었다. 서비스생산도 정보통신과 도소매업 증가에 불구하고, 끝없이 이어지는 거리두기 방역으로 음식·숙박·예술 및 여가 등 대면업종이 큰 폭 감소했다.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지수 또한 119.3으로 0.6% 하락했다. 6월에는 1.4% 늘었다. 앞으로 경기는 더 불투명하다. 향후...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은 증가했지만 공공행정이 줄면서 전체 생산이 감소했고, 설비투자는 증가했지만 소매판매가 감소하면서 지출도 부진했다"며 "생산과 지출 모두 전월보다는 약화하면서 최근의 경기 개선 흐름이 다소 주춤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어 심의관은 다만 "지난달 주요 지표들의...
광공업 생산, 소매 판매액 등 경제지표는 지난달과 이달 상승에서 둔화 국면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금리 인상설과 함께 10월 금리인상설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코스피 지수가 1400을 밑돌았다가 다시 3000대로 반등하는 과정에서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금융자산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점도 우려스럽다.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통계청은 18일 발표한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서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이 17개 모든 시·도에서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공업생산은 광주, 대구, 충북에서 전기장비, 자동차·트레일러 등 생산 증가에 힘입어 각각 29.4%, 28.2%, 19.6%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업, 도.·매업 등의 회복으로 전 지역에서 고르게 늘었다.
수출도 승용차...
6월 광공업생산은 반도체(25.5%)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자동차(23.5%)와 1차금속(20.0%)도 기저효과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 증가했다. 6월 설비투자도 전월(10.9%)에 이어 10%의 높은 증가율이 나타났다.
소비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향후 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