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곽 의원의 아들 곽병채(32) 씨가 분당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곽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가 직접 나서 해명했음에도 논란이 진정되지 않자 곽 의원은 결국 탈당계를 제출했다. 게다가 곽 의원 역시 2016년부터 화천대유 핵심 관계자들에게서 총 2500만 원의...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8일 곽 의원과 아들 곽병채(32)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김한메 사세행 상임대표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단군 이래 최대 뇌물성 퇴직금 50억 수수한 곽상도는 더 이상 국민 우롱 그만하고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⑤ 거액을 받아간 유력인사와 자제들
최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32) 씨가 분당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곽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가 직접 나서 해명했음에도 논란이 진정되지 않자 곽 의원은 결국 탈당계를 제출했다.
유력 인사 자제가...
회사가 가기 싫어졌다"
직장인 김 모(31·여) 씨는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가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것에 대해 동갑내기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2년차 직장인인 김 씨는 "어느 대리 직급이 퇴직금으로 50억을 받냐. 황당무계하다"고 말했다.
3년 차 직장인 김 모(31·남) 씨 역시...
곽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한 것은 아들 곽병채씨가 지난 3월 화천대유를 퇴사하면서 회사에서 50억 원의 성과급과 퇴직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자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천대유 측은 "합법적 절차를 통해 지급한 퇴직금이었다"는 입장을 밝혔고, 곽 의원 아들 곽씨 역시 이날 직접 입장문을 통해 “너무나...
곽 의원의 아들인 곽병채씨는 26일 "저는 ‘화천대유’의 1호 사원이자 곽상도 의원 아들”이라며 "논점을 교묘히 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씀 드리겠다"고 입장문을 냈다.
곽씨는 “말씀드리기에 앞서 현역 국회의원의 자식으로 당연히 이러한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저는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