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는 △공공·민간의 다양한 클라우드 방식 활용 △공공부문 디지털 관리 역량 개선과 함께 △소프트웨어 단가 현실화 △분리발주 및 조달평가 제도 개선 △기술력 높은 기업의 공공정보화 사업 참여 활성화 등 정보화 사업 제도도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내년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늘봄학교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맞벌이 가정의 자녀...
소비의 상당분은 무상보육 등 공공이전으로 조달됐으며, 18세 이후에는 유의미한 노동소득이 발생했다. 부모가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양육비는 총소비액에서 공공이전, 노동소득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정부에 의해 중개되는 공공이전은 0세부터 22세까지 ‘순이익’ 상태를 유지했다. 조세, 사회보험료 납부액보다 무상보육·교육, 공적부조, 장학금 등 수혜액이...
화재감지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어 화재 감지가 필요한 충전사업자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에 조달청 나라장터의 ‘충전장치’ 다수공급자 계약을 체결해 향후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충전기 매출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사인은 이번 투자유치한 자금은 향후 공격적인 쿨차지 영업 및 우수한 기술 인재를 확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강점으로 평가되는 공공공사 분야에서도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조달청이 발주한 총 공사비 570억 원 규모의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공사'를 수주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및 중구 사정동 일원에서 270m 길이의 교량 3개소와 980m 길이의 터널 1개소를 포함, 총 연장 2.4km의 도로를 개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공공개발 사업을 수행하게 된 LH는 국토계획법에 따라 해당 부지에 관한 무상귀속을 요청했지만, 조달청은 무상귀속 협의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거절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산관리공사는 LH가 대부계약(국가 소유의 땅을 빌려 쓰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ㆍ사용했다며 변상금 1800만여 원과 연간 대부료 3100만여 원까지 통보한다.
이에 LH는...
이후 미국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 패널을 공급한 성과와 메사추세츠(Massachusetts) 주 정부의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미국을 직영 운영체제로 공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대비 30% 이상 주문량이 늘어나며 셀레믹스의 해외시장 단일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거두는 인도에서도 자회사를 통해 적극적인 현지...
간담회에서는 창업 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와 ‘성능인증 제도’ 등 공공구매제도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한 빛글 등 5개 청년 창업가를 초청해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는 창업기업과 조달실적이 낮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을 시범구매 제품으로 선정해 공공기관 납품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성능인증...
정창욱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입찰담합에 의한 입찰가의 상승 등은 국가예산을 낭비시키고 공공요금 인상 등을 초래해 민생경제에 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 기관들도 "입찰담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조달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협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임업진흥원은 기술개발제품 구매비율이 24.1%, 창업기업제품 구매비율이 18.5%로 기술개발 및 창업기업들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에 적극적이었다. 또 매월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모니터링 실시 및 우선구매 목표실적 내부평가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관 표창과 더불어 중소기업제품...
과기정통부는 지난 10월 우주발사체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를 통해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체계종합기업 선정 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또한 선정 과정의 객관성·공정성 강화를 위해 조달청이 입찰 과정을 주관하도록 결정하였으며, 체계종합기업의 총 입찰 규모는 9505억 원이다.
오는 11월 30일 나라장터...
더불어 “금리인하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물가라고 판단하며, 물가 경로를 고려하면 연준과 한국은행은 내년 3분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다만 우리나라는 공공요금 등으로 물가 안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인하 시점도 더 지연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내년 크레딧 시장은 연초...
APEC 개최 기간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14개 회원국 간 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등 3개 분야 합의 도출, 위기대응 네트워크 신설, 핵심광물 대화체 발족 등 성과를 언급하며 "200조가 넘는 청정에너지 인프라 사업과 투명성이 높아질 개발도상국의 정부조달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 기회도 이번 IPEF 정상회의...
이들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너지 3사는 발전, 가스, 열 공급 등 에너지 분야 협력기업에게 생산성 향상 설비를 제공하고 금융도 지원한다.
코이카는 47개국에서 운영하는 해외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22일 서울 일부 주민등록시스템에, 2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문제가 생겼다. 24일엔 정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연쇄 사고도 한심하지만, 원인 분석, 대책 수립 등 사후 대응이 어설픈 점은 더 큰 문제다. 1976년 디지털 정부의 첫발을 내디딘 이래 반세기 가깝게 체제 홍보의 단골 소재로 썼던 ‘전자정부 선진국’은 대체 어디 있나. 가장 치명적인 것은...
행안부는 19일 행정전산망 시스템 정상화를 알리며 지속적인 상황 관리를 약속했지만, 22일에는 주민등록시스템이 일시 먹통됐고 23일엔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 접속이 중단됐다. 24일에는 정부 전자증명서‧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마비됐다.
일주일 새 유사한 사고가 4번이나 발생하자 일각에서는 ‘해킹설’ 등 외부 개입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연중 한 번...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 이익에 초점을 맞춘 ESG 투자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 두산로보틱스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성장성이 큰 기업을 발굴하는가 하면, 해외 주식거래 편의 제공, 소수점 거래,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선보이며 서민들에게 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를...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B 사는 “가점을 받기 위해 환경표지 인증을 반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하는데 KC, KS 기준과 유사해도 중복해서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인증취득 비용, 환경표지 사용료 등은 중소기업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정부는 유사 인증이 있으며 환경개선 효과가 미미한 품목은 환경표지 대상에서 제외하고, 인증기업 사용료 납부도 폐지하기로...
유진투자증권은 21일 포커스에이치엔에스에 대해 CCTV 설치 의무화 및 공공조달 시장 진출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137억 원, 영업이익 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9%, 50.3% 감소했다”면서 “매출액이 감소하게 된 이유는 고금리 시대 지속으로 인한 전방...
구축하고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개발단계부터 건설, 운영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세계적인 시공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의 개발 및 EPC(설계·시공·조달) 분야, 중부발전은 국내외 다수의 발전사업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고품질 전력의...
우리나라 GDP 대비 일반정부 채무(D2,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회계·기금 부채에다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를 포함) 비율은 코로나 기간 빠르게 상승하면서 2022년 말 현재 54.3%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일본, 그리스, 이탈리아 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고, 미국과 여타 유럽 국가들보다도 한참 여유로운 수치이다. 하지만 이들 국가는 기축통화국이거나 기축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