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신월4동 먹자골목 상점가 57곳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게 맞춤형 환경개선 프로젝트 ‘양천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부 디자인 개선부터 브랜드 개발, 상품 포장 디자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가에게는 작품...
BBQ 무아르점은 새롭게 조성 중인 번화가 중에서도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몰려 있는 먹자골목에 입점해 있다. 무아르점은 약 130㎡(40평) 면적에 50석 규모의 카페 타입 매장으로 꾸며졌다.
매장에서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황금올리브치킨, 매운맛양념치킨 등 K치킨 메뉴와 돌솥밥, 김치찌개, 김치볶음밥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최근...
두 곳 모두 19~20세기 파리의 낭만적인 골목을 모티브로 꾸민 복합문화쇼핑몰인데, ‘프랑스’와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 송도에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송도더샵그린워크 아파트’ 단지에 조성된 ‘송도 커낼워크’도 손꼽히는 스트리트몰이다. 커낼워크는 중앙에 위치한 수로를 중심으로 양 옆에 340개의 매장이 들어서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서울시가 개최하는 하이서울 패션마켓도 동시에 열린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와 함께 소상공인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창의적인 제품을 대내외에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이들이 단순히 홀로 성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과 연결돼 새로운 골목 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별도의 정례협의체가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며 “정례 협의체로 직접 여러 문제에 귀 기울이고 정책화하는 부분을 생각해보겠다”고 설명했다.
또 중기부 내 정책 자문회를 현장 중심으로 꾸릴 필요성도 제기했다. 소상공인 분야에서 온라인 기반의 해외 진출 및 판로 확대에 대한 검토도 언급했다.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오 후보자는 “중기부 안에 정책 자문회의가 매우 많지만,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소상공인 특화된 자문회의를 현장 중심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소통 채널에 대해서도 현장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내수 활성화에 대해서는 민간 주도 방식에서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특히 대상지가 인사동 문화지구 내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저층부는 주변 상가들과 연계해 인사동길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건축물 내붸 옛 골목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초구 방배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은 수정가결됐다.
방배동 946-8번지 일대인 방배5주택재건축구역은 2010년 최초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이...
2013년부터 시행된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가까운 동네 주변의 골목길, 자투리땅 등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시민참여 도시녹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푸른도시상에 접수된 총 44개의 다양한 시민녹화사례 중 심사위원회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21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1개)...
'아르누보' 시대 디자인을 적용한 상점과 골목길은 우체국과 도서관, 케이크 가게, 호두까기인협 숍 등으로 크리스마스 감성과 골목길의 정취를 살렸다. H빌리지의 16개의 부티크는 현대백화점의 16개 점포를 상징하고, 각 상점마다 표기된 우편번호는 해당 점포가 오픈한 년도와 이니셜을 조합했다. 매년 '인증샷 성지'로 주목받는 더현대 서울 H빌리지는 12월...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업무 편의성 제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활성화 및 지원정책 교육·안내 △상호 간 우수 소상공인 추천 등 기타 상호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공단은 협약 당사자인 부산광역시를 포함해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발굴 및 개선을 위해 격월로 비대면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월 말까지 서울 대표 골목상권 행사밥상 물가 안정 모니터링 및 점검 실시
서울시가 치솟는 물가에 가계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대표 골목상권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은 덜고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제일기획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인 '태극당', 한국 제빵 업계의 사관학교로 꼽히는 '나폴레옹과자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3대 베이커리 중 하나인 '근대골목 단팥빵'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들이 함께한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빵지순례'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에 '맞춤숙성실' 기능이 새롭게 도입된 점에 맞춰 전국...
10ㆍ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구조물을 불법 증축한 혐의로 기소된 해밀톤호텔 대표가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참사가 발생한 지 1년 1개월 만에 내려진 관련 재판 첫 선고다.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해밀톤호텔 서쪽에 구조물을 불법으로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로 올해 1월 기소된 대표 이모 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내수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현장에선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한파가 오면서 우리 골목상권이 더 움츠러들 수 있어 마지막 동행축제가 정말 중요하다. 힘과 마음을 모두 모아 훈훈하고 따뜻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온 국민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 예산을 늘려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경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전제사기 피해를 선(先)구제하고 반지하 같은 주거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하겠다. 고생하는 장병을 위해 급식 단가를 인상하고 복지가 소홀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2024년까지 총 2646억 원이 투입돼 부산 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확대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뉴딜사업은 단지가 조성되는 문현2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전포돌산공원 인근에 추진 중인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과도...
배영빈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던 중 골목에서 차량을 빼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의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음에도 배영빈은 이 같은 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은 채 마무리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고, 홍익대를 졸업한 후 올해 초 육성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배영빈은 프로 진출 1년 만에 선수 생활에...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 골목규제 뽀개기' 행사를 찾아 규제개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중기부에도 김한길 위원장은 불합리한 골목 규제 혁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민생 현장 행보'에 대해 강조하며 규제 개혁에 힘을 실은 만큼 김 위원장도 발맞춰 움직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컨퍼런스홀에서 ‘소상공인 골목규제 뽀개기’(규제뽀개기 4탄)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규제개선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중기부는 골목상권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로 숙박업소, 정육점, 편의점 등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금융권에) 다양한 이슈들이 있지만, 오늘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대해 이야기했으면 한다"며 "단기간 급격히 늘어난 이자부담 등으로 우리 경제를 바닥부터 떠받혀온 동네·골목상권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융권, 특히 은행권은 역대급 이익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은행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