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일렉트릭은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승인 후 쟈베스코리아전자의 경영권 인수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인수절차는 5월 16일 마무리된다.
쟈베스코리아전자는 1977년 설립됐으며, 회사 주요 제품은 각종 전자제품과 자동차 내부의 전기장치들에 전기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필수 제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다.
특히 자동차용 와이어링...
이어 "매각과 기술이전을 위한 자문 계약을 국내 대형 회계법인과 체결했다"며 "고무적인 임상 결과에 대해 다양한 학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성공적인 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에이비온은 텔콘RF제약이 보통주 250만8381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로 매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공시했다....
점검에서는 조합원 모집 광고 등에 관한 준수사항,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 사항, 실적 보고와 자료 공개 여부 등을 살핀다.
시는 또 점검을 통해 조합 내의 분쟁을 예방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지역주택조합 유의사항 안내문’도 배포, 이를 조합원에게 제공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허위·과장 광고를 단속하고, ‘상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르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LH가 직접 보증보험에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비용을 절감하며 보증금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월 임대료는 보증금 지원 금액의 연 1~2% 수준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유형별로 신혼·신생아Ⅰ 유형 5000가구와...
CJ푸드빌은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EFG와 캄보디아 시장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EFG사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우수한 사업 역량과 탄탄한 현지 인프라를 지녔다.
지난 20년간 연평균 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는 젊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LG화학은 독일 베바스토와 SGF(스위처블 글레이징 필름ㆍSwitchable Glazing Film)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른다.
LG화학은 향후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하고, 베바스토는 이를 활용해 첨단 선루프 시스템을 만들어 유럽 완성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SGF는 전기 신호를 통해 빛과 열의 투과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필름으로...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달 4일 발효됐으며, 짐펜트라는 2190만 명의 커버리지를 보유한 ESI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ESI는 미국 전역에서 1억 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한 PBM이다.
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양측의 주주 간 계약서에 따르면, SSG닷컴이 지난해 기준으로 총거래액(GMV)이 일정 수준(5조1600억 원)을 넘지 못하거나 기업공개(IPO) 관련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다음 달 1일부터 신세계는 FI들에게 보유 지분을 웃돈을 주고 다시 사가야 한다.
앞서 FI는 2018년 10월 신세계그룹과 투자 약정을 맺고 2019년 7000억 원, 2022년 3000억 원 등 1조 원을 투자해 SSG닷컴...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2월 아필리부의 국내 판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필리부는 혈관내피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uth factor, VEGF)를 억제해 황반변성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anti-VEGF 계열의 약제로서,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리제네론과 바이엘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아일리아’의 지난해...
올해 10월 시운전을 앞둔 1후판공장의 신규 열처리 설비는 지난해 3월 설비 계약 이후 현재 토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현대제철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해상풍력 시장을 점 찍었다. 주로 해상풍력 구조물에 들어가는 철강재를 공급을 목표로 미래 수익성이 커질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현대제철은 제주...
연금보험도 결국 저축상품인 만큼, 은행에 오는 고객들의 목적과 부합하는 경우가 많아 계약 체결로 이어지기 쉽다.
다양한 연금형태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하나로든든NH연금보험’이나 ‘NH세테크연금저축보험’ 등 상품의 인기도 한몫했다. 종신 혹은 원하는 기간 등 원하는 방법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소득 공백을 대비하기 수월하다. 회사 관계자는...
조합이 하이엔드를 원해도 공사비용이 많이 올라 아예 포기하거나, 시공단과 공사비를 협의하지 못해 시공계약을 해지하는 등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알짜 단지로 평가받는 서울 핵심지 정비사업장도 공사비용 문제로 시공사 선정에 애를 먹고 있다.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5일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조건으로 평(약 3.3㎡)당 830만 원에 시공사...
계약 규모는 계약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 포함 총 1억8000만 달러(약 2340억 원)다.
ORM-6151은 최초의 항 CD33 항체 기반 GSPT1 단백질 분해제 약물이다.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또는 고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치료를 위한 FDA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다.
다만 오름테라퓨틱의 평가 결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기술이전에...
문제는 시공사 선정을 진행하는 조합 조차 입찰 및 가계약 단계에서도 구체적 정보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정확한 기준을 모른 채 높은 공사비를 책정하고,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있다는 게 조합 측의 지적이다
실제 복수의 조합 집행부에선 건설사와 유착해 비하이엔드 단지와 단가 차이가 없는 상품을 적용하고...
한 특허 침해 전문 변호사는 “만약 미국에서 특허 침해 소송이 진행되면 미국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에 있는 로펌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국내 기업 법무팀과 미국 로펌까지 소통이 쉽지 않으니 국내에 있는 대형 로펌들이 연결을 도와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국내 대형 로펌 중에는 법률사무소 김앤장, 그리고 특허 전문 법률사무소인...
계약 이후 신고 기간은 월말까지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000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었다. 그러나 막상 집계가 시작되자 예상을 훨씬 웃도는 거래량이 포착됐다.
아직 집계 마감이 한참 남은 4월 거래량도 심상치 않다. 현재 1300건대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이 예상되고...
부부 각각 대출받는 ‘페어론’ 급증수도권 아파트 계약 대출자 10명 중 3명신축 아파트 가격 급등에 대출 없이는 매입 못해일본은행, 지난달 마이너스 금리 해제주담대 금리 상승 전망
일본에서 주택 가격 급등 여파로 부부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각각 받는 이른바 ‘페어론(pair loan)’ 이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이 시장의 표준수요와 품질향상을 선도하기를 바란다”며 “또한 단체 표준을 제정·운영하게 되면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물품 다수공급자 계약’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업종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 판로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선박 제조와 관련 공사를 위탁하면서 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약서를 주지 않은 대한조선이 과징금 약 1억 원을 부과받았다. 계약 과정에서 하도급업체에 산업재해 비용 등을 부당하게 떠넘긴 사례도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조선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해 재방 방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96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서부발전, 에미리트수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 체결…예상 전력 판매 수익 3조 원박형덕 사장 "마스다르·EDF와 협력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주도"
한국서부발전이 추진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 태양광 사업을 통해 생산하는 전력을 발주처가 30년간 전량 구매한다.
서부발전은 18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아즈반 1.5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