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맹치훈 교수는 “환자들과 면담하다 보면 많은 환자들이 수술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거나 몸 안에 남아 있는 암이 더 있어 항암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은 계획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로, 재발 위험이 높다고...
자궁경부암이 젊은층에서 증가하는 이유와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한관희 교수에게 알아봤다.
◇젊은층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노출 늘며 환자도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찾은 20~30대 환자는 2015년 1만3447명에서 2019년 1만7760명으로 5년 새 47%가량 증가했다. 전체 환자가 약 15...
또한, 국내 최초로 대표적인 인터넷 플랫폼인 네이버 건강판과 대학병원과의 협력,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홍보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리포터 및 쇼호스트로 다년간 활동해온 전문MC 최슬기씨가 질환에 대해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고민 해결을 돕는 등 매끄러운 진행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기택 경희대학교...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한국노인노쇠코호트 구축 및 중재연구 사업단장)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노인들의 신체활동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져 있다”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노쇠, 근감소증 그리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예방운동법을 적극 활용하기를...
특히 환자들과 소통을 위한 병원별 다양한 영상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프라인으로 주로 이뤄졌던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 및 교육프로그램들이 영상으로 제작되며 새로운 문화를 안착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네이버 건강판 최초로 ‘경희대의료원X네이버 건강판 랜선 건강상담’ 라이브방송을...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원 교수)이다.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활동이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화되어 진행되고 있다”며 “실시간 방송의 장점인 쌍방향 소통과 빠른 피드백 등을 극대화하여 환자뿐만 아니라 대중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 중 가장 흔하지만, 가장 위험한 ‘심방세동’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에게 알아봤다.
◇심방세동이 위험한 이유=심방세동은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빈맥’에 해당하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심방이 힘차게 수축하지 못하고, 불규칙적이고 빠른 속도로 떨리는 질환이다. 국내인구의 약 1~2% 정도가 가지고 있으며...
정해운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기본적으로 약효가 있다고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인체에 적용했을 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은 관련 제품 선택시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인 데이터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감소가 키 성장보다...
바이오리더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의 감염내과와 공동 연구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와 계약을 체결했다. 약물위탁생산(CMO)은 한국콜마가 담당한다.
바이오리더스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가 대한암한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3년 간이다.
윤성우 교수는 앞으로 대한암한의학회장으로서 △한의학 암 분야 및 관련된 학문의 연구 △관련 자료 수집 및 간행 △회원보수교육 △암 분야 학술지 발간 및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주관하게 된다. 윤 교수는 “올해로 26년째를...
여성이라면 주의해야 할 3가지 암(癌)이 있다.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이다. 주의해야 하는 이유 또한 3가지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재발 위험이 높으며, 완치 후에도 철저한 관리와 추적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FIGO 병기 3, 4기에 발견된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에서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이선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부터 37년 동안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했으며,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여성의학센터장, 통합암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선경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상피내종양, 자궁선근종, 기능성...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돕자며 모금 활동에 나섰다.
28일 경희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학생들은 이달 26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병원과 의료진을 돕자며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이들은 26일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경희대 학생들이 앞장서서...
경희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안태범 교수가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안태범 교수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퇴행성 신경계 질환은 삶의 질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과...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이 한의계 최초로 자가면역·난치질환센터를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총 10개 진료과의 교수진이 참여해 특화된 치료 시스템을 완성·적용한 특화센터에서는 기본 한방검사(양도락, 맥전도)와 경피온열검사 등을 바탕으로 한방 처치(침, 약침, 전기침, 추나, 좌훈, 기공요법 등)와 한약 처방을 통해 환자의 정확한...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황의환 병원장이 대한치과병원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황의환 신임 회장은 “대한치과병원협회는 치과감염 예방 및 수가개선, 건강보험 개선, 전공의 수련교육 등 치과계와 관련된 여러 의제들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발맞춰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경희대학교병원은 뇌졸중센터가 지난 16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대규모로 확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시설, 장비는 물론 전담 간호사 10명을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확충을 통해 환자 안전과 관리를 도모했다. 또한 24시간 관리체계로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과 활력 증후 등을 집중적으로 관찰하면서 전문적으로...
경희대학교한병병원은 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2019 한의약 국제 연수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1주)과 임상연수(3주) 등 총 4주간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의학의 역사와 임상 적용사례는 물론 침구학, 경혈학, 사상의학 등 주요 한의학 관련 강의, 허준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도네시아 출신...
이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FOR YOU’가 사보 부문 대상으로, 세란병원의 ‘세란매거진’이 뉴스레터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올 한해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던 고려대학교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동욱 부팀장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홍보마케팅팀 김보형 팀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강북삼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