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희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학생들은 이달 26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병원과 의료진을 돕자며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이들은 26일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경희대 학생들이 앞장서서 기부하자”며 모금을 제안했다.
사흘째인 이날 오전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1700만 원 이상이 모였다. 모금은 내달...
또 하나은행은 경희대 국제캠퍼스 내 중국 유학생 기숙사인 우정원 출장소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대전 반석동 노은지점과 인천 부평금융센터점 등 2곳의 영업을 25일까지 중단했다.
KB국민은행 대구PB센터·출장소를 비롯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빌딩에 입주한 KB손해보험, KB증권, KB국민카드...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인 유학생 상위 10개교는 경희대(3839명)ㆍ성균관대(3330명)ㆍ중앙대(3199명)ㆍ한양대(2949명)ㆍ고려대(2833명)ㆍ한국외대(1810명)ㆍ연세대(1772명)ㆍ홍익대(1694명)ㆍ상명대(1375명)ㆍ숭실대(1349명) 등이다.
이들 대학의 기숙사 보유 현황에 단순히 숫자를 대입해 보면 중국인 유학생은 대학별로 최소 150명에서 최대 1900명이 더 많다. 이마저도 중국인...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이 한의계 최초로 자가면역·난치질환센터를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총 10개 진료과의 교수진이 참여해 특화된 치료 시스템을 완성·적용한 특화센터에서는 기본 한방검사(양도락, 맥전도)와 경피온열검사 등을 바탕으로 한방 처치(침, 약침, 전기침, 추나, 좌훈, 기공요법 등)와 한약 처방을 통해 환자의 정확한...
코로나 맵은 경희대 재학생 이동훈 씨(27)가 지난달 30일 확진자의 동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든 지도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 기초해 확진자의 이동 경로, 격리장소, 확진자와 유증상자의 숫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후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도 등장했다. 고려대 학생 4명이 개발한 코로나 알리미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이미숙 경희대병원 감염면역내과 과장은 “아직 알려진 자료가 부족해 기존 메르스, 사스와의 차이점을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기존 사스나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전적 유사성이 89%로, 차이점보다는 사스와 유사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효과적인 백신이 없어 호흡기 보호구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손위생 시행이 기본...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총괄 연구책임자인 김종진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를 비롯한 15개 기관의 교수와 연구자, 경동제약의 김경훈 상무와 김석범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상무는 “KD5001 임상 3상 진행 및 종료에 도움을 준 15개 참여 실시기관 교수님들과 연구자들께 감사드리며 신규...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황의환 병원장이 대한치과병원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황의환 신임 회장은 “대한치과병원협회는 치과감염 예방 및 수가개선, 건강보험 개선, 전공의 수련교육 등 치과계와 관련된 여러 의제들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발맞춰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경희대병원 뇌졸중센터 허성혁 교수는 “뇌경색 급성기에는 재발과 악화가 빈번하고 합병증이 발생하여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신속한 초기 대처가 환자의 삶의 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집중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병원은 2005년 이후 7차례 시행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척추관절센터, 한방재활의학과, 중풍센터 등 주요 의료진이 실제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봉독·침·추나치료 양도락, 맥진 등을 질환별 세분화하여 실습과 토론을 진행했다.
실습 간 스리랑카 출신 이레샤 다마얀티 세나반다라(Iresha Damayanthi Senabandara,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한방병원에서 기초검사로 활용되고 있는 맥진기와 체성분...
뉴메드는 경희대 한방병원을 통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어린이 키성장의 유의성을 입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증 2등급 기능성을 획득해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원료로 인정받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최근 미래전략사업본부를 발족하고 TM사업을 포함한 홈쇼핑, 이커머스 비즈니스 등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여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최근 대중에게 관심이 많은 청색광 필터, 루테인 등 눈 건강에 관련한 궁금증을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에게 들어봤다.
◇평소엔 안경을 끼지 않다가 필요한 때만 착용하는데 괜찮은지
안경은 근시, 원시 및 난시와 같은 굴절 이상을 교정해서 사물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행위는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경희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가 2019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에서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인재상은 연구 업적이 우수한 차세대 여성과학 기술 리더(박사학위취득 5년 이내, 만 40세 미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3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개월에 걸쳐 연구의 창의성과 우수성, 논문 실적, 발전 가능성 등을...
경희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 간이다.
원장원 교수는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학술연구와 다양한 대외 활동, 차세대 인재 양성 등을 적극적으로...
연구계획서에 대해선 동국대, 경희대, 원광대 등 3개 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와 승인을 받았다.
연구 결과 90명 중 13명이 임신하고, 이 중 7명이 만삭 출산했다. 치료 완료 대상자들의 임상적 임신율과 착상률은 14.4%였다. 이는 ‘2016년 난임부부 지원사업 결과보고서’에서 발표된 체외수정 임신율(30.2%)보다 낮지만, 인공수정 임신율(13.9%)과는...
강동경희대병원 김미희 QPS팀장은 “의료진·직원 대상 서비스 교육이 강화되고 난 후 서비스의 변화가 이뤄지는 것을 보면서 병원 경영진들도 병원 운영에 이러한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체감하고 있다”며 “올해 환자경험평가 이후 개선되어야 할 점과 병원 이용의 불편한 점등을 직원과 환자들에게 각각 자체 설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팀장도 “의료질...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이 수험생 건강관리와 레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애호인을 위한 한약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약 패키지는 중요시험에서 실력 발휘하도록 컨디션 최적화하는 ‘수험단’과 골프 라운딩 전부터 운동 마칠 때까지 최상 컨디션 유지하는 ‘골프단’이다.
수험단은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을 위해 기를 다스려 스트레스로 발생할...
한편 자생한방병원 박경선 원장은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교수로 재직하며 월경통,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등 여성질환의 한방 치료효과에 대한 SCI(E)급 논문을 다수 등재한 바 있다. 현재 한방부인과학회 학술이사와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연구원장을 겸임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2일 세계관절염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에게 류마티스관절염의 조기 증상 및 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봤다.
◇중년여성 손가락 뻣뻣해지면 의심해봐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4만 여명에 이른다. 여성 환자(18만3688명)가 남성 환자(6만187명)보다 3배...